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 뜨거워 미치겠어요

사랑이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5-10-29 10:44:44

40후반되니 사는 격차나고 은근 비교하게되네요

한집은 10억에산집 35억하고 지금같은 불장에 주식투자도 같이잘하고

한집은 전세로 사는집 매매가 40억넘어서 더이상 한국에서 집살수없다고생각해서 외국으로 애들보내고 집매매 계획.알아보는데

저희집은 집팔자마자 집값 뛰더니 지금 무주택.

국장불장인데 재테크 관심없는 남편

오늘 아침 골프간다고 늦게나간대요

방금나갔는데 어제밤 제가 무슨 주식좀사라고 했는데

아침 장시작하는시간에 누워자고 딩굴~~~

한심해서 이러니 우리 제자리걸음이 아닌 뒷걸음질하고있단 생각이...

왜이리 짜증을 내냐고하는데 한심해서..라곤말못하겠고

이제 서울에서 자가는 힘들겠고

곧꺼질 불장에 돈얼마라도 벌어둠좋지..

곱게 여유있게 자라서 그런지 .

아님 당장 본인이 할수있는게 없어서 그런지

상속받은 큰거있어도 형제많은집 나누고 세금내면 

남는거없어 아파트한채못살듯...

사공이 많음 배가 산으로간다고

다들본인잘났고 똑똑해서 의견들이 다르니..

아침부터 속이부글거려 남들 이 불장에 몇천.몇백벌었다는데 돈 한푼못버는..

저는 제 용돈으로 해서 몇백수입이 끝인데

좀 관심좀 가지지.답답해요

IP : 115.136.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9 10:48 AM (211.234.xxx.215)

    그런사람 있어요 곱게 자라서 곱게만 세상 보고 물정을 몰라요
    원글님이 직접 행동하셨어야 했는데
    그냥 밀어붙이세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문정부때 벼락거지 어떡합니까
    그래도 기회는 있어요

  • 2.
    '25.10.29 10:49 AM (61.254.xxx.88)

    내가 못하는건 남에게도...하라 못하죠.
    돈이 있건 없건...
    남과 비교하니 더 힘들죠...
    지금불장이지만
    주식으로 투자로 자살한사람들도 많아요

  • 3.
    '25.10.29 10:53 AM (125.187.xxx.40)

    곱게자라 상속도 받는 남편을.. 나같으면 업어주겠네요.

  • 4. 무슨 불장에
    '25.10.29 10:55 AM (119.71.xxx.160)

    주식을 시작해요

    있는 주식도 지금 팔 때구만.

  • 5. ..
    '25.10.29 11:0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곱게자라 상속도 받는 남편을.. 나같으면 업어주겠네요.22

  • 6. ㅇㅇ
    '25.10.29 11:09 AM (211.36.xxx.123)

    주식은 않해봣으면 않하는게 돈버는겨예요 개나소나 주식해서 돈벌면 누구나 다하지안겟어요? 햔몇년 물려봐야 주식 무서운줄 알까요

  • 7. dd
    '25.10.29 11:19 AM (211.206.xxx.236)

    원글님이 하시지 그러세요
    우리 남편은 능력있는데 정작 본인은 안하고
    주변 친구들 조언해주면서 친구들이 엄청 부자가 됐어요
    친구들이 기분좋아서 한턱씩 쏘면
    그거 얻어먹고 골프치고 이러고 다니며 제게 자랑하더라구요
    그때 정말 남편이 바보같고 이남자 믿고 못살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답답해서 코로나부터 일해서 월급받은걸로
    공부하면서 투자중인데 지금 생각해도
    태어나서 제가 제일 잘한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남편 시킬일이 아닙니다. 그냥 내돈으로 내가 하는게 젤 마음 편해요
    왜 진즉에 내가 안했나

  • 8. 사랑이
    '25.10.29 11:24 AM (115.136.xxx.22)

    네..제가 하고있는데 묻어두면 갈 주식이라 사라고해도 ..
    오늘 20%오르고..
    제 씨드머니로하기엔 그냥저냥 용돈벌이라
    상속도 한덩어리에 가족모두 엮이니..언제 받을지
    그사이 집값은 계속오르고
    조바심 나네요

  • 9. oo
    '25.10.29 12:09 PM (221.139.xxx.136) - 삭제된댓글

    그 남편 안해요.
    믿지말고 본인이 직접 뛰세요.
    남편 못믿어 제가 직접 뛰고 이제 한숨 쉬고 있어요.
    본인이 안 못하면 말리지나말지 방해까지 해요.
    원글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843 사과계의 에르메스 맛있네요 39 하하 2025/10/30 19,326
1768842 나는솔로 출연진들 의상이.. 15 나는솔로 2025/10/30 5,427
1768841 여성임원 최다 배출학교 순위 17 2025/10/30 4,738
1768840 정애리 금보라씨 다 아랫니만 보여요 16 나도언젠가 2025/10/30 7,174
1768839 초콜릿 추천 좀 해주세요 5 aaaa 2025/10/30 1,150
1768838 젠승황 덕분에 재벌둘 11 ........ 2025/10/30 6,086
1768837 전문대 수시 합격 12 2025/10/30 2,744
1768836 드라마 보고 마음의 울림을 정말 오랜만에 느껴봤어요.(밀회) 4 음.. 2025/10/30 2,349
1768835 무릎 관절 시술도 있나요? 5 관절 2025/10/30 1,078
1768834 김해순 유라시아통합연구원장 “서독, 정권 바뀌어도 통일정책 연속.. light7.. 2025/10/30 430
1768833 인구조사 우편물 안 오는 사람도 있나요? 5 질문 2025/10/30 1,512
1768832 부모가 집을 사준다는거 14 아줌마 2025/10/30 4,841
1768831 명품시계 수리 4 만두맘 2025/10/30 748
1768830 나솔)정희광숙은 영수현숙과 아예 상종안함.. 7 .. 2025/10/30 4,073
1768829 대한민국이 진정 강대국이 된거 같아요.... 8 2025/10/30 2,648
1768828 트럼프 신라금관 걱정된다. 34 ........ 2025/10/30 19,317
1768827 깐부회동 정겹네요ㅋㅋ 19 ... 2025/10/30 5,886
1768826 연금 이정도면 13 .. 2025/10/30 3,151
1768825 COUPANG 상시모집 5 동네아낙 2025/10/30 1,604
1768824 마일리지 대기 연락잘오나요? 3 항공권 2025/10/30 744
1768823 코스트코 반품 하러가기 귀찮아 그냥 먹었네요 11 .. 2025/10/30 3,272
1768822 여자 남자..근데 생물학적으로도...생리적..생애주기...다 남.. 21 2025/10/30 3,433
1768821 나경원 핏대 세우자 정성호 '폭발'... "비상 상황이.. 13 목소리크다 2025/10/30 4,471
1768820 금융주는 왜 저런가요? 7 .... 2025/10/30 2,981
1768819 SKT사장에 판사출신이 임명되었군요 5 그렇다는군요.. 2025/10/30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