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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 억양 궁금해요.

bb 조회수 : 465
작성일 : 2025-10-29 09:35:15

영어 좋아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편인데

요즘 유튜브 보면 요즘 젊은 미국 여성들 유행

말투가 들리는데 

예전 영어 억양이랑 다르더라구요. 

 

어떻게 들으면 한국 젊은이들 말투 같은 억양처럼

들리는데 외국 사시는 분들 답 부탁드려요. 

시대에 따른 말투가 있는지요. 

IP : 121.153.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9 9:37 AM (106.102.xxx.178)

    당연히 있죠
    1960년대 영화 보세요

  • 2. 당근 잇어요
    '25.10.29 9:54 AM (97.218.xxx.37)

    근 50년되는데요 당연 잇어요. 단어도 안쓰는 단어도 많고
    또는 즐겨쓰는 단어가 많이 달라 졌어요.

    오래 살다보니 그래도 정확한 문법의 좋은 단어들은 어디서나
    수준잇는 문장으로 이어지니 무시당하는 법은 없고 자리매김을 잘할 수 잇어요.
    어짜피 우리는 동양인이니 조금 영어를 잘하면 누구던 가까이하려고 해요.
    걱정 마시고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 3. ...
    '25.10.29 9:56 AM (118.36.xxx.122)

    나탈리 포트만의 영화 재키 보세요
    케네디 부인 재클린 역인데 나탈리 포트만이 6070년대 그시절 억양 흉내내는게 참 어색하더라구요
    그당시 마릴린 먼로도 그런 억양이었구요
    줄리아 로버츠 영화는 80 90 년대 억양
    요즘 젊은이들 특히 여자들
    끝을 올려가며 말하던데 저 아는 통역사분은 젊은이들한테 공식석상에서 절대 그렇게 올리지 말라고 주의까
    지 주더라구요
    우리나라로 치면 주기자 말투 같이 들린대요

  • 4. ..
    '25.10.29 10:49 AM (211.208.xxx.199)

    우리나라 말투도 시대에 따라다르잖아요.
    80년대 서울 말투 들으면 흡사 북한말 같죠.
    더 거슬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 옥희의
    "아저씨 삶은 계란 좋아하우?"같은 대사를
    지금 누가 한다면 완전 개그죠.

  • 5. bb
    '25.10.29 7:36 PM (121.156.xxx.193)

    옛날 억양이야 당연히 지금이랑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억양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에 써주신대로 미국판 주기자 말투였군요 ㅋㅋㅋㅋ

    하도 듣다보니 저도 그 말투 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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