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범어,만촌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두려움 조회수 : 827
작성일 : 2025-10-29 08:17:38

제가 초등 고학년을 키우고 있어요. 

지금 대구 동구쪽에 있는데 학기초에 범어쪽으로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걱정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그 쪽의 친구들은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고급 교육을 받았을 테고 그렇다면 제 아이가 따라가지 못하진 않을까? 학원가에서는 레테를 통과조차 못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선행도 많이 되어 있을 것 같아서 아이를 교육을 위해 그 쪽을 가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부작용이 더 생길까 생각이 됩니다.

그쪽에서는 대부분 영유를 나왔다고들 하고요.

 

막상 결정하려니 이런 저런 생각에 과감하게 용단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제 걱정이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맞는 편일까요?

그냥 저희 동네에서 아이를 잘 단속하며 공부시키는 게 나을 까요?

저는 면학분위기 때문에 그 쪽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IP : 220.122.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
    '25.10.29 8:26 AM (119.14.xxx.95)

    작용 부작용은 예상해야해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덜받는 성향이면 좀 수월할 거예요
    레벨테스트는 미리 받아보시고 결정하셔도 되구요
    내신받기는 더 힘들겠죠

  • 2. 82
    '25.10.29 8:28 AM (211.235.xxx.177)

    가요
    범ㅈ어로

  • 3. ㅇㅇ
    '25.10.29 8:37 AM (221.168.xxx.129)

    지금 학원가 레벨테스트 보고 학원부터 다녀보세요

    아이들은 다들 다양하고 능력도 다양해요
    따라가는아이 따라가는척하는아이 못따라가지만 열심히하는아이
    못따라가서안하는아이등등

    중학교까지는 만촌범어 다니고 고등때 밖으로 빼더라구요
    면학분위기때문이면 옮기시길 추천합니다
    분위기차이는 많이 납니다

  • 4. 아이공부를
    '25.10.29 10:57 AM (211.235.xxx.228)

    위해서가 아니라
    범어 갈 경제적 여건이 되면
    무.조.건. 가는겁니다.
    사람사는 곳 다 비슷하고 애는 금방 적응해요
    하루라도 빨리 움직이는게 정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603 시진핑, 임진왜란 때 함께 싸워 5 ........ 2025/10/30 884
1768602 백악관 "트럼프, 방한 통해 10억 달러 규모 추가 거.. 17 .. 2025/10/30 5,079
1768601 수육 삶는데는 쌍화탕이 최고네요. 14 수육 2025/10/30 3,784
1768600 돈많으면 전업주부여도 바쁘네요 20 ,,,,, 2025/10/30 4,748
1768599 나는 솔로 28기 순자 10 ㅡㅡㅡ 2025/10/30 2,955
1768598 尹, 측근엔 술 안 먹어 건강 좋아..외부엔 건강 핑계로 조사 .. 3 2025/10/30 1,486
1768597 새벽배송을 없애겠다??니네가 그러고도 워킹맘 맞벌이 서민을 위한.. 40 ???? 2025/10/30 3,993
1768596 야금야금 모은 현금이 있는데 금을 살까요? 3 현금 2025/10/30 1,718
1768595 팀버랜드나 닥터마틴서 나오는 워커요~~ 4 ㅔㅔ 2025/10/30 509
1768594 강아지 배변패드 저렴하면서 흡수력 좋고 냄새도 좀 잡아주는 것 .. 3 강아지 2025/10/30 314
1768593 주식 시드 진짜 적은데 오늘 폭발할듯 7 ... 2025/10/30 3,670
1768592 대학생인 아들이 2 궁금 2025/10/30 2,291
1768591 김용범 "美, 의약품 등 품목관세 분야에서 韓 최혜국 .. 10 와우~~ 2025/10/30 3,839
1768590 몇달만에 친구만났는데 예뻐졌길래 21 친구 2025/10/30 9,255
1768589 나솔에 푹빠진 사람입니다 이번주도 영숙 헐 10 ㅇㅇ 2025/10/30 3,410
1768588 원래는 윤이 경주갔겠죠 13 88 2025/10/30 2,957
1768587 포홀.에코그룹은 호재없나요?! 1 아침 2025/10/30 1,061
1768586 국민의힘 "트럼프 원하는 대로, 잘된 협상이라 보기 어.. 16 고맙다 2025/10/30 3,008
1768585 부모님께 존댓말 쓰는 분들 16 2025/10/30 1,751
1768584 외신, 한미협상 한국 안도감 안겨줘..투자 부담 줄여 협상 성사.. 2 파이넨셜 2025/10/30 1,311
1768583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25 아도라블 2025/10/30 4,834
1768582 오늘도 돈줍줍 , 컴퓨터앞으로 - 성투 하세요 ,4100 포인트.. 7 연말 600.. 2025/10/30 3,274
1768581 오늘의 금시세 참고하세요. 2 ㅇㅇ 2025/10/30 3,871
1768580 지난 두달 동안 생리를 4번이나 했어요 4 2025/10/30 1,761
1768579 트럼프한테 선물한 신라 왕관의 의미가 있네요 36 ㅇㅇ 2025/10/30 1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