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 북한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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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좋다고 하도 유명하길래 연차인날 이용해서 가봤는데요. 

그냥 북한산에 있는 카페더군요.

통창에서 바라보는 풍경에도 별건없고..

유명한 이유는 스타벅스라서 뷰값따로 안받아서인가싶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은 여전히 많았구요.

간김에 진관사도 가봤는데 뷰는 진관사가 더 좋더군요.

서울 토박이이지만 그 부근은 처음가봤는데요. 의외로 경치가 너무 좋아서 감탄하고 왔어요.

[아침일찍]

해뜰때 가니 좋던데요?
낮엔 안가봐서;;

[원래]

원래 그런곳은 해뜰때가야해요

[그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전망대카페 가보세요
오면서 덕수궁돌담길 걷고 오면 좋더라구요

[맞아요.]

진짜 VIEW 는 북한산에 있어요.

카페 VIEW 는 아무리 좋아봤자 실내에서 보는 거라 답답하죠.

그 카페에서 나와서 북한산 계곡 따라서 조금만 올라와도

훨씬 더 멋진 VIEW 가 펼쳐져요

[전]

아침 일찍 갔을때
바위산을 쳐다보는 중압감이 넘 좋았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카페도 뷰 좋다고 해서 찾아보니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일단 뷰 값 따로 없는 게 크긴하죠
프랜차이즈의 편안함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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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자리 빼곤 볼것도 없고
시장통같이 북적대고 거길 왜가나 싶던데요
보이는 산도 그닥이었어요
비싸던데요 커피값도

[ㅇㅇ]

카페가 그만하면 전망좋은거죠
보통 카페들 중에 전망 좋다는 카페가 얼마나되요
별로라는 분들은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거죠

실내에 앉아서 편안히 북한산을 바라 본다는 자체가 의미가
있는거죠

[좋던데]

흐린날 산 주변으로 안개까지 껴서 너무 멋있던데요. 4700원에 그만한 뷰 볼 수 있는 곳이 있던가요?
더 피아노야 말로 14000원 내고 볼 뷰는 아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