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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직원이 너무 효녀인데요

... 조회수 : 6,868
작성일 : 2025-10-28 17:05:53

부모님 다 건강하시고 집도 세채나 있고

직원이 30초이니 부모님 60초중반이고요.

회사에 간식이 들어오면 안먹고 그걸 부모님 드릴거라 

가져가요.  방금도 누가 유명 빵집에서

시왔다고 드셔 보시라니

받아서 가방에 챙기더라고요 엄마 줄거라고

이친구가 먹는걸 싫어하냐 하면 반대거든요

근데 엄마가 먹는걸 아주 좋아한다고 그걸 챙기고 있어요

요즘도 이런 사람이 있어 신기해요.

형제도 셋이라는데 장녀인 이친구만 저래요 

부모님은 행복한가 몰라도 밖에서 저러니 보기가 좋지는 않아요

 

IP : 118.235.xxx.21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5:08 PM (114.206.xxx.69)

    요즘 세상에 사다 드리면 될 것을
    회사에서 주는걸 싸가...유난이네요

  • 2. ..
    '25.10.28 5:09 PM (121.159.xxx.27)

    요즘그러면 구질구질해보이죠.

  • 3. 눈치가 없네요
    '25.10.28 5:10 PM (223.39.xxx.60)

    회사에서는 같이 간식 나눠먹어야죠

  • 4. 구질구질...
    '25.10.28 5:11 PM (223.39.xxx.88)

    사는게 구질구질해보이네요

  • 5.
    '25.10.28 5:11 PM (118.235.xxx.143)

    집에서 못배운거니 누가 가르쳐줘야죠 상사면 이건 에티켓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 6. 엥?
    '25.10.28 5:12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자기 할당량 안먹고 가지고 간다는데요?
    챙기고 먹는것도 아니고

  • 7. 남의
    '25.10.28 5:13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몫의 것을 탐내는 것이 아니라면 전 특별히 도 안좋게 보진 않을 듯 해요.가져가서 함께 맛보는게 재밌나보다 생각할 듯도 하구요.

  • 8. ㅜㅜ
    '25.10.28 5:13 PM (211.253.xxx.159)

    자기꺼 안먹고 가져가는건데 그걸 왜 뭐라고 하나요?

  • 9. ...
    '25.10.28 5:13 P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제대로 에티켓 교육을 못시켰나봐요
    직장 상사분이라도 제대로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10. 남의
    '25.10.28 5:14 PM (73.97.xxx.114)

    몫의 것을 탐내는 것이 아니라면 전 특별히 안좋게 보진 않을 듯 해요.가져가서 함께 맛보는게 재밌나보다 생각할 듯도 하구요.

  • 11. 글게요
    '25.10.28 5:15 PM (49.1.xxx.69) - 삭제된댓글

    밉상이네요

  • 12. 엄마라도
    '25.10.28 5:16 PM (118.235.xxx.217)

    이런건 가져 오지 마라 해야지 너무 좋아한다니
    이상해 보이고 여초라 사람들 눈 입이 많은데
    재밌나 생각보다 엄마가 좀??? 하는 시선이 대부분입니다

  • 13.
    '25.10.28 5:17 PM (112.148.xxx.114)

    남의 것 탐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몫을 가져가는데 욕 먹을 이유는 없지 않나요? 다른 분에게 피해 준 것 없으면 그냥 그러려니 할 거 같아요.

  • 14. 궂이
    '25.10.28 5:18 PM (211.234.xxx.47)

    나중에먹으려고 라고하면 되지모...

  • 15.
    '25.10.28 5:18 PM (211.234.xxx.16)

    미숙해 보여요
    맛있게 먹으며 부모님도 사다드려야 겠네요 정도는 화기애애

  • 16.
    '25.10.28 5:20 PM (118.235.xxx.143)

    이게 설명하긴 어려운데 안좋아보여요
    그냥 그자리에서 먹거나 못먹으면 다른분께 양보하고 그래도 스낵이 남고 나눠서 가져가자 하면 가져가는게…
    오피스 간식으로 돌리는데 자꾸 챙겨서 엄마준다 하면 내가 어머니 드리라고 사온게 아닌데 뭐지 싶어요

  • 17. ...
    '25.10.28 5:20 PM (114.206.xxx.69)

    회사에 들어온 간식은 그 자리에서 나누어 먹으며 일종의 화합 친근감 아닌가요..직원 대부분이 간식을 집에서 먹는다고 가지간다고 해봐요. 뭐가되나

  • 18. ...
    '25.10.28 5:20 PM (211.193.xxx.188)

    효녀라기보단 엄마와 감정적 애착이 아주 깊은가봐요.
    개별포장된거 챙기는거면 그려려니 할꺼같고 포장안되어있는걸 떠로 비닐등을 이용해서 포장해가는 정도면 궁상스러워보이긴 할듯요

  • 19. 밉상
    '25.10.28 5:20 PM (116.43.xxx.47)

    이게 왜 기분 나쁘냐면 예를들어 엄마한테 맛있는 거 사드시라고 용돈을 드렸는데 그걸 오빠나 언니한테 주셨다는 얘길 전해들은 기분이랄까요?
    한번은 제가 동료들 먹으라고 귤을 사갔는데 그걸 한 사람이 아들 주겠다고 가져가는 거예요.저는 돈이 남아돌아서 그 사람 식구까지 챙기는 꼴이 되어버리잖아요.

  • 20. . . .
    '25.10.28 5:21 PM (211.235.xxx.31)

    간식받으면
    그냥 받아놨다가 조용히 챙겨가면되지
    엄마줄꺼라고 생색?내며 가방에 넣는다는거죠?
    좀 모지리같음
    일은잘해요?

  • 21. 헉?
    '25.10.28 5:21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가난하면 미숙해보이기도 하는군요
    엄마랑 같이 먹는게 즐겁나보죠
    집3개있는걸 굳이 알릴 필요는 없어보이넹

  • 22. 그들만의
    '25.10.28 5:22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소설을 써 보자면...어머님이 고생고생해서 아이들을 키워서 딸이 그 고생을 알아서 맛있는 것만 보면 엄마 생각이 난다... 엄마에게 이 맛있는 걸 꼭 맛보게 하고 싶다. 생각. 어머님은 직장생활을 안해 봐서 딸내미 말만 듣고 많이 들어 온 간식을 직원들끼리 나눠 먹는 줄로 알고, 딸이 가져온 것이니 맛있다고 칭찬칭찬...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3. 뉘 집 아들이
    '25.10.28 5:23 PM (1.228.xxx.91)

    그 집 사위로 들어갈지는
    모르겠으나 좀 피곤할 듯..
    사회성이 좀 모자라는 것 같아서..

  • 24. 사회생활에
    '25.10.28 5:26 PM (223.39.xxx.146)

    눈치가 너무 없네요
    회사에서 나눠주는 간식은 동료랑 나눠먹어야죠
    분위기 파악도 너무 못하네요

  • 25. 제목 그대로
    '25.10.28 5:26 PM (119.69.xxx.233)

    효녀면 좋은데

    너.무. 효녀네요.
    좋은 소리 못들을 정도로.

  • 26. 진상
    '25.10.28 5:26 PM (121.128.xxx.172)

    가난하긴 누가 가난해요?
    집이 3채라는데
    왜 저렇게 문맥파악을 못하죠?

    그리고 회사 간식을 챙겨가는게 진상이죠.
    지 돈으로 사서 엄마 주지.
    아니면 말을 말든가.

    이상한 진상이에요.

  • 27. ...
    '25.10.28 5:27 PM (211.235.xxx.31)

    행동이 그렇게 보인다구요
    초딩들이나 할...
    집세채도 본인이 떠들었겠죠
    울집에 금송아지있다처럼 거짓말일수도
    그냥 정신연령이 좀낮나보다 생각하면 속편해요
    울회사에도 저런직원한명있음ㅡㅡ

  • 28. 별루
    '25.10.28 5:28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가난해서 끼니말고는 간식 디저트 맛집꺼는 못사먹는수준인데
    엄마랑 같이 먹는다고 챙겨가면 그게 미숙한거에요??
    동정받으려나

  • 29. ...
    '25.10.28 5:28 PM (223.39.xxx.125)

    너무 효녀라고 할게 아니라요
    사회생활 에티켓은 누가 알려주면 좋겠네요

  • 30. ??
    '25.10.28 5:35 PM (211.234.xxx.132)

    지 몫 가져간다는데 별 생각 안들어요.

  • 31. ...
    '25.10.28 5:36 PM (223.38.xxx.228)

    정말 효녀네요.
    사소한거 하나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부모님 참 좋으시겠어요.

  • 32. 아휴
    '25.10.28 5:37 PM (121.128.xxx.172)

    지 몫 가져가서 뭐라는게 아니잖아요.

    가져가면서 뭔 엄마 핑계는.

  • 33. ㅇㅇ
    '25.10.28 5:42 PM (61.74.xxx.243)

    비슷한예로
    직장에 남직원이 회식하면 자기 부인 갖다 준다고 먹던거(족발이나 치킨 회) 포장해서 싸가요.
    이게 처음 한번이야 괜찮치
    매번 그러면 왠지 적당히 남겨야 할꺼 같고
    깨끗이 먹어야 할꺼 같고?(회같은거 4덩이 6덩이로 짱돌 위에 얹어져서 나오면 한덩이 회는 아예 사람들이 건들지도 않게됨)
    그집도 가난하냐?
    처갓집이 엄청 부자고 처가 살이 해서 풍족하게 먹는데도 그러는게
    일부러 부인 사랑하는거 보여주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였음.

  • 34. ..
    '25.10.28 5:45 PM (211.234.xxx.192)

    저거 누가 알려줘야 해요.
    그 전엔 눈치없어 모릅니다.
    자기 먹을 몫을 챙기기만 하면 그나마 나은데 그거 챙기고 와서 간식자리에 또 껴서 꾸역꾸역 먹는 상황이면 진상되는거죠.
    회사에서 조금 나눠먹어 없애면 될 일을 엄마 갖다준다고 너무 챙기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그게 바로 가정교육입니다.

  • 35. wendy
    '25.10.28 5:50 PM (49.1.xxx.69)

    지 몫 가져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궁상이죠. 굳이 엄마 생각을 직장에서까지. 한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넘 싫을거같아요. 오손도손 같이 먹으며 수다떠는 재미도 있는거잖아요

  • 36. 욕심
    '25.10.28 5:54 PM (58.226.xxx.2)

    예전 회사 여직원도 그랬거든요.
    회사에서 4시 사이에 항상 법카로 간식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항상 자기몫은 안먹고 엄마 준다며 따로 챙기고
    간식 먹는 테이블에 앉아 입맛 다시며 눈을 데굴데굴 굴려요.
    너무 불편해서 사람들이 조금씩 나눠주면 그걸 허겁지겁 먹어요.
    그리고 남는 간식을 모두 싸갑니다.
    나중에는 자기 엄마 줘야 한다며 간식 너무 많이 먹지말라는 말까지 하고
    너무 얄미워서 일부러 안남기고 다 먹었더니 책상에 책 탁탁 내려놓고
    키보드 타다타타타탁 거리며 메신저로 친구랑 뒷담화하고
    서랍 팡팡 닫고 문도 쾅쾅 닫고 자기 삐진티 엄청 내고....
    염치도 없고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 37. ㅎㅎ
    '25.10.28 5:54 PM (14.55.xxx.94)

    주간보호센터에서 간식 주면 휴지로 싸오는 우리 엄마
    엄마는 치매시라 어쩔 수 없지만 젊은 사람이 왜 그런대요?

  • 38. ...
    '25.10.28 6:01 PM (211.176.xxx.248)

    전 이렇게 체신머리 없이 남뒷담화 하는 인간만 아니면 적당히 너그러울 수 있어요.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르니 내게 피해주는 거 없으면 신경 끄는 게 교양 아닌가요?
    나노 단위로 찧고 까부는 인간이 젤 저렴하고 옆에 두면 안될 사람이죠.

  • 39.
    '25.10.28 6:03 PM (211.234.xxx.51)

    저희 엄마는 제가 회사에서 뭘 가져가면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무슨 행사 때 나눠주는 거 가져가면 본인이 횡재한 것처럼 행복해하세요. 과자도 몇 번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막내 때는 내가 탕비실 담당이니까 과자 몇 개 가져가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나이드니 이제 간식담당도 아닌데…왜 요새는 과자 안가져오냐고 묻기까지 하세요;;;; 제가 딸 이상한 사람 만드냐고 화도 내고 몇 번 제 돈으로 사가니까 이제 안그러세요.

  • 40. 어머나
    '25.10.28 6:05 PM (74.75.xxx.126)

    할머니들하고 안 놀아 보셨나봐요. 할머니들은 손자 손녀가 그런 거 집어다 주는 거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랑 배틀 주재료로 삼으세요. 용돈 드리는 것 보다 어디서 얻어다 주는 걸 더 좋아하세요. 돈도 굳었고 어디에 가든 좋은 걸 보면 할머니부터 생각한다는 애정표현이기도 하니까요. 현재 우리 동네 원탑 할머니는 손녀가 삼성에 취직했는데 거긴 점심 저녁 호텔 부페 수준으로 나오고 간식도 상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는대요. 그래서 과일 팩은 항상 할머니 드시라고 꼭 챙겨오고 갈비같은 맛있는 반찬 나오면 그것도 싸가지고 할머니한테 배달부터 한다네요. 사교성도 좋고 일도 똑부러지게 할 아이라 음식 싸가지고 다닌다고 흉볼 사람 없다고 그러세요. 다들 끄떡끄떡 부러워하고요.

  • 41. zz
    '25.10.28 6:12 PM (175.121.xxx.86)

    와... 사고가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
    자기 몫을 먹던 가져 가서 버리던 뭔 상관이래요
    댁 몫 훔쳐 가는 것도 아니고
    혹시 모잘라서 그분 몫이라도 드시고 싶으세요?? 사드세요

  • 42. 자기 몫을
    '25.10.28 6:17 PM (112.184.xxx.188)

    가져가는 거여도 보기 안좋습니다. 특히나 다른 직원들이 나눠주는 거면요. 여기 사회생활 안해보신 분만 댓글다는지… 직원들 같이 먹자고 사오는거지 그집 엄마주려고 사온건 아니라서요. 어쩌다 한번이지 매번 그러면 그 직원 몫은 챙기기 싫죠.

  • 43. ...
    '25.10.28 6:23 PM (39.7.xxx.184)

    다들 안먹겟다고 하는거면 몰라도 왜 그걸 집에 싸가요??
    가난한가봄.

  • 44. 회사에서...
    '25.10.28 6:50 PM (1.252.xxx.212)

    회사에서 직원들 간식으로 나온거잖아요
    당연히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나눠먹어야죠
    직원들 간식 용도니까요
    그걸 왜 매번 집으로 가져가냐구요
    너무 눈치가 없는거죠
    누가 알려줘야죠

  • 45. 궁핍하게
    '25.10.28 6:51 PM (1.252.xxx.212)

    살았나보다 싶을 정도네요

  • 46. ㄴㄷ
    '25.10.28 7:07 PM (59.14.xxx.42)

    사회 생활.' .눈치가 너무 없네요
    회사에서 나눠주는 간식은 동료랑 나눠먹어야죠
    분위기 파악도 너무 못하네요.
    22222222222222222

  • 47. oo
    '25.10.28 7:23 PM (211.110.xxx.44)

    그 타이밍에 그 음식이 먹기 싫었거나
    그 시간에 먹고 이 닦기 싫어서 등
    다른 이유를 그렇게 돌려 말할 수도 있잖아요.

  • 48. ???
    '25.10.28 7:35 PM (118.235.xxx.157)

    간식에 자기몫이 어디있나요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니 그 자리에서 먹는게 간식이지
    무슨 명절 보너스입니까?
    희한한 사람들 많네

  • 49. 간식도
    '25.10.28 8:47 PM (211.206.xxx.191)

    나눠 주면 자기 몫이 있는 거죠.
    자기 거 안 먹고 가져 가던가 말던가 뭘 그런 걸 신경 써요.
    효녀라서 그런가 보구나 지나치면 되는 거죠.
    그러려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게에 뒷담화 한다고 그 사람이 고칠 것도 아니고.

  • 50. 반복하니까
    '25.10.28 9:15 PM (223.39.xxx.141)

    문제죠
    매번 회사 간식을 집으로 가져가면 어째요
    어찌 눈치가 그리 없을까요ㅜ

  • 51.
    '25.10.28 9:27 PM (121.128.xxx.172)

    와... 사고가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
    자기 몫을 먹던 가져 가서 버리던 뭔 상관이래요
    댁 몫 훔쳐 가는 것도 아니고
    혹시 모잘라서 그분 몫이라도 드시고 싶으세요?? 사드세요



    ㅡㅡㅡ
    님 사고가 제일 이상해요.
    회사 간식에 자기 몫이 어딨나요?
    회사에서 그냥 먹고 치우는거에요.
    상여금도 아니고 간식을.
    친목 도모하라고 주는거 그냥 먹고 파하는거에요.

  • 52. 이정도는
    '25.10.28 9:36 PM (118.235.xxx.52)

    저희 엄마는 제가 회사에서 뭘 가져가면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무슨 행사 때 나눠주는 거 가져가면 본인이 횡재한 것처럼 행복해하세요. 과자도 몇 번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막내 때는 내가 탕비실 담당이니까 과자 몇 개 가져가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나이드니 이제 간식담당도 아닌데…왜 요새는 과자 안가져오냐고 묻기까지 하세요;;;; 제가 딸 이상한 사람 만드냐고 화도 내고 몇 번 제 돈으로 사가니까 이제 안그러세요.

    이런 심리는 흔한 것 같아요. 그래도...

  • 53. ㅎㅎ
    '25.10.28 9:47 PM (118.235.xxx.241)

    회사에서 주는 간식은 그냥 일하면서 그자리에서 같이
    먹자고 하는 음식이지
    커피 마시자 하면서 있는 사람 수대로 산다고
    그걸 몫이라고 하나요?
    그럼 안 마시는 사람은 돈으로 받나요??

    각자 몫으로 주는 간식은
    팥빵 하나씩 사다놨으니 퇴근때 하나씩 가져가 ~
    이런데 정확한 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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