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적60분보는데 고독사가 참 많네요

주로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25-10-28 16:36:29

노인들이 많아 집주인이 발견하는경우인데

다큐보다보니 드는생각이 

앞으로 노인들한테는 렌트를 안주려나?

하는생각이.. 집주인 입장에선 치우는것도

냄새가 콘크리트까지 스며들어 돈도많이들고

상당히 난감할것같아서요

일본만해도 어느정도 나이 이상은

렌트도 안준다하니...ㅠ

IP : 218.158.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4:39 PM (89.246.xxx.252) - 삭제된댓글

    기피하죠
    돈 밀릴 확률도 많고 못내보내고. 늙으면 내 집 있어야함

  • 2. ..
    '25.10.28 4:41 PM (223.39.xxx.201) - 삭제된댓글

    기피하죠
    노인이 만기때 이사다니기도 힘들고

    작은 집이라도 사서 주택연금 받는 게 나아요

  • 3. ㅇㅇ
    '25.10.28 4:47 PM (220.65.xxx.39)

    기획의도는 고독사 비율이 50-60대에 크게 증가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게 노인렌트 문제로 가네요.
    복지사각지대 개선이 우선이고 고독사 하신분중 고시원 거주중인 사람도 있었지만 자가에서 돌아가신분도 절반이었거든요.

  • 4. 부자되다
    '25.10.28 4:55 PM (106.101.xxx.37)

    독거노인돌보미? 구청해서 하는건데
    그거 하시는분 아는데요
    혼자 사시는분 반찬 가져다 드리고 이것저것
    도와드리는 봉사인가본데
    자가도 많았다 하셔서 더 놀랐습니다

  • 5.
    '25.10.28 5:07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근데 트렌드라고 하면 그런데 노인고독사가 문제라 하지만 노인은 윗님얘기대로
    오히려 구청등에서 관리가 되서 일찍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은둔중년이라고 요즘 베이비붐 세대중에 예전과 달리 독거세대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6. 저사는
    '25.10.28 5:40 PM (58.29.xxx.96)

    임대아파트 독거노인들많으세요
    저번달에는 경찰오고 장례식장오고

    가셨나봐요

    노인돌봄들 많이 오시고 휠체어에 할아버지가 차에 할머니 실어나르는데
    요새 안보이시는거 보니 요양병원 가신듯
    방문목욕차도 자주 오고

    걸어다니는 내가 지금 제일 행복한 순간을 누리고 있구나

    마음이 늘 그래요.

  • 7. 지인중
    '25.10.28 5:40 PM (175.123.xxx.145)

    돌보미하는 지인이
    쭉 집을 돌면
    노인들이 씻고 깨끗하게 집 치우고
    도우미오는 날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커피도 대접해주셔서 그날은 커피를 엄청 마시게 된다고ᆢ

  • 8. 울친구도
    '25.10.28 6:30 PM (1.237.xxx.119)

    저와 같은 나이인데 얼마전에 쓰러졌어요.
    주위의 지인들이 자꾸 아프니 걱정입니다.

  • 9.
    '25.10.28 7:16 PM (106.101.xxx.127)

    부동산 하는친구가 전 월세 임대할때 주인들이 그런이유로
    나이든 어르신은 안하신다고 하네요.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10.
    '25.10.28 8:03 PM (203.142.xxx.241)

    어르신들은 오히려 본인들의 주의하셔서 대부분 사회활동 활발하게 하세요
    주민센터에서 신청할수 있는 사업도 많이 신쳥하시고 복지관, 교회 등도 열심히 다니시고요
    제 경험상 50대 분들이 더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92 평생을 대통령(노무현부터)말을 믿고 따른 내 재태크 결과. 10 나는 바보인.. 2025/10/29 1,962
1768291 길고양이 출신인데 장난감에 관심이 없어요 4 고양이 2025/10/29 579
1768290 네이버는 이제 카톡,라인 같은거 안만드나요? 3 네이버 2025/10/29 474
1768289 T와 F의 차이는 공감력 유무가 아니예요. 22 ㅡㅡㅡ 2025/10/29 4,784
1768288 힘들었던 내 인생에 선물같은 남자 5 감동 2025/10/29 2,383
1768287 70대 엄마 향수, 뭐가 좋을까요? 11 time 2025/10/29 1,151
1768286 병원 진단서 관련 문의 (의료계 종사자 또는 HR이슈 전문가 .. 11 .. 2025/10/29 881
1768285 북한이 만날까요? 11 2025/10/29 1,106
1768284 조희대 구속 예견하는 봉지욱 기자 4 기자들의맛집.. 2025/10/29 1,788
1768283 초등 5학년 아이와 서울 나들이 계획 좀 알려주세요~ 1 지방러 2025/10/29 337
1768282 저 호빵에 라떼 2 호빵의 계절.. 2025/10/29 936
1768281 국민의 힘 "코스피 4천 ,기업이 이끈것 ..관세 불.. 16 그냥 2025/10/29 2,126
1768280 주식은 올랐있을때 이런때 사지마세요 ㅠㅠ 23 2025/10/29 5,408
1768279 ‘한국판 빅브라더’ 논란 군중 감시 AI, “개발 멈출 수 없다.. ㅇㅇ 2025/10/29 386
1768278 판교 티니핑월드 견학(?) 여행추천해주세요 판교 2025/10/29 187
1768277 간병비? 간병인보험 추천 바쁨 2025/10/29 325
1768276 배도라지용 도라지 어떤걸 쓰면 되나요? 2 지혜 2025/10/29 190
1768275 트럼프 넥타이가 ~ 3 ㅋㅋㅋ 2025/10/29 2,419
1768274 너희가 계속 서민으로 가난해야 민주당이 유지돼 35 ㅣiil 2025/10/29 2,629
1768273 T인 분들은 상대방이 공감 못할 때 어떻게 하세요? 9 ... 2025/10/29 1,022
1768272 ‘과로사’ 직원 동료 “교통사고 정도인 줄”···런던베이글뮤지엄.. 6 ㅇㅇ 2025/10/29 2,540
1768271 1000만원 11월 2025/10/29 743
1768270 무릎길이 밍크 사면 할머니 같을까요? 10 밍크 2025/10/29 1,401
1768269 초라한 노년의 시작인가 6 우울 2025/10/29 3,848
1768268 배우자나 본인이 엘지전자 직원인 82님 질문있어요 2 ,,, 2025/10/29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