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내용증명서 보내러 갔어요.

..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25-10-28 14:57:19

경기도 h반도체 회사 앞 아파트, 지난 22년 2월 최고가에 팔고 그대로 그 집에서 4년째 전세 살고 있어요. 재계약 하며 전세금 5천 돌려 받았고 내년 3월말에 만기라 다시 매수하려고 계획 중. 4년 사이 1억 3천 정도 빠졌어요. 실거래 기준.

주인이 97년 장사하는 젊은 아가씨.

당시 갭투기하는 게 뻔해 보였고 겁없이 울 집이 세번째이더라고요. 본인 입으로 얘기.

지난 주 연락을 여러 차례 했는데 연락도 안돼고 업장도 주인이 바뀌어 연락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다행히 전세보증보험을 들어 놓은 상태라 HUG랑 통화했더니 지금 당장 내용증명 보내라고 하더군요.

내년부터 28년 초까지 울 동네는 입주물량 폭탄이라 내년 초부터 난리일 것 같아요.

요즘 전세보증보험 반환 신청이 많아 만기 이후 길게는 3개월까지도 걸린다고 하네요.

IP : 39.118.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3:10 PM (223.38.xxx.83)

    이천인가요?
    잘 해결되시기를요...

  • 2. 주인
    '25.10.28 3:13 PM (172.224.xxx.28)

    주인아가씨는 처음에 얼마에 갭투한건가요?
    그래도 재계약 때 5천 돌려줄 돈은 마련했나본데, 원글님이 나간다고 하니 그 가격에 세입자 구하기 힘든가 보네요. 원글님은 그동네 다른집으로 다시 매수하시려는거죠?

  • 3. 172.224
    '25.10.28 3:23 PM (39.118.xxx.199)

    네..다른 집으로 매수하려고요.
    나간다는 의사 전달도 못했어요. 연락이 안돼요. ㅠ
    부동산 말로는 이천 지역. 여러 개 중 하나 문제되면 줄줄이라네요.
    지금 현 상황에서

  • 4. 처음에
    '25.10.28 3:26 PM (39.118.xxx.199)

    주인 아가씨 8천으로 갭투.

  • 5. ..
    '25.10.28 3:54 PM (223.38.xxx.5)

    겁도 없네요.
    이천 하이닉스 말고는 아무것도 없던데...
    청주가 더 나아보이던데...

  • 6. 그럼
    '25.10.28 5:29 PM (110.70.xxx.30)

    원글님은 이사도 안하고 그집에 그냥 살면서 1억8천을 번거군요? 집값이 떨어졌는데 돈을 번 신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86 오늘 박선원이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38 .. 2025/10/28 14,087
1768285 여행갔다 먹은 고로케;; 9 ㅣㅣ 2025/10/28 3,758
1768284 "1300만개 미리 주문"…삼성전자에 '큰손'.. 1 ㅇㅇ 2025/10/28 4,262
1768283 시판 유자차에 생강을 넣어 보았어요 8 ... 2025/10/28 2,321
1768282 택배나 물류센터 콜센타등은 쉬는 시간이 있어야할것 같아요 3 2025/10/28 802
1768281 어제 있었던 일... 11 눈물 2025/10/28 3,300
1768280 드디어 쿠팡 새벽배송 사라질거같네요 93 닝보시 2025/10/28 29,415
1768279 카톡 친구추가 기능이요 1 ... 2025/10/28 679
1768278 당근에서 안좋은 경험 했네요. 17 당근 2025/10/28 4,615
1768277 옷 좀 봐주세요 7 인조무스탕 2025/10/28 1,724
1768276 가끔 당근에 백화점 라운지에서 주는 간식거리를 8 111 2025/10/28 3,184
1768275 검사에게 되로주고 말로 받는 서영교 8 2025/10/28 1,971
1768274 '코스피 4000시대' 이끈 외국인 1위는 미국…최근엔 英자금 .. 4 ㅇㅇ 2025/10/28 2,629
1768273 알타리김치 담갔어요. 5 ㅔㅔ 2025/10/28 1,870
1768272 입원했는데 보호자 도시락 어떻게 쌀까요 30 ㆍ.ㆍ 2025/10/28 3,793
1768271 끝까지 반성 안하는 검찰에 점잖던 김기표도 폭발··· ".. 7 안미현검사에.. 2025/10/28 1,354
1768270 건대추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5 .. 2025/10/28 762
1768269 외국에서 1살아기한테 문신시킨 부모가 있네요 말세 3 2025/10/28 2,003
1768268 집은 없지만 대기업 최부장, 직장 생활 20년차 22 ㅇㅇ 2025/10/28 5,072
1768267 한그릇 음식으로 줄때가 대부분 인데 11 이래도될까 2025/10/28 3,278
1768266 앞으로 방문요양사말고 방문 말벚사로 바꿔야할듯 5 늙으면 정말.. 2025/10/28 2,175
1768265 님들은 요즘 뭐가 제일 힘드세요? 12 2025/10/28 2,692
1768264 못생겼다는 모욕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11 땅땅 2025/10/28 4,066
1768263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요 48 하아 2025/10/28 14,912
1768262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우셨나요 16 혹시 2025/10/28 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