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자가에 대기업... 부장.. 보셨나요?

---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25-10-28 14:34:59

'서울 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이 제목이에요ㅋㅋㅋㅋ

류승용나오는데 .. 연기는 극한직업때랑 비슷한거같고.. 

근데 엄청 은근 공감되는군요 ㅠㅠㅋㅋㅋㅋㅋ

사회성이 있는 인간들이기에 다 티는 안내지만

집, 차, 가방, 자가냐, 전세냐 등등등등

서로서로 비교하고 관심갖는..ㅠㅠ 오묘하네요..ㅎㅎㅎ

젊을때 어릴때는 그런게 아무렇지않았는데

이상하게 그렇대요.. 40대 넘어가니까.. 왠지.... 

슬프고도 웃긴 사회에요 ㅎㅎ

 

IP : 122.44.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8 2:40 PM (211.251.xxx.199)

    너무너무 좁아서 그런지
    너무너무 배워서 똑똑해서 그런지

    남들과 비교하고 눈치보고

  • 2. 저는
    '25.10.28 2:43 PM (121.162.xxx.227)

    28년째 일은하고 있지만 혼자+잘해봐야 직원 두셋하고 하는데
    저렇게 고정멤버 집단으로 일하면 집, 차, 가방, 옷... 매일 노출되니 비교분석을 안할 수가 없겠다 하면서 봤네요
    정신건강에 매우 나쁘다..대기업

  • 3. ㅇㅇ
    '25.10.28 2:43 PM (125.130.xxx.146)

    김부장은 비교, 눈치가 문제가 아니라
    꼰대 마인드, 능력 없는 게 문제 아닌지...

  • 4. 대기업부장들
    '25.10.28 2:43 PM (218.48.xxx.143)

    대기업 부장들 거의 다 저렇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공감가는 드라마예요.

  • 5. 진짜
    '25.10.28 2:48 PM (118.235.xxx.208)

    김부장은 꼰대 그 자체인듯 ㅎㅎㅎㅎ
    중식집에서 지가 잘못한줄 모르거 갑질하는거 극혐 ㅎ

  • 6. 샐러리맨
    '25.10.28 2:55 PM (122.254.xxx.130)

    이신 대기업 중년분들의 분위기를 느낄수있어
    참 재밌더라고요ㆍ
    근데 임원이 될꺼라는 설레발을 저렇게 체도되나 싶은?
    ㅎㅎㅎ 드라마니까 그렇겠죠?

  • 7. ㅇㅇ
    '25.10.28 2:56 PM (211.234.xxx.96)

    영상은 1화만 보고
    책으로 다 읽어 보았는데 책에서도 진짜 꼰대였는데 그걸 영상으로 현실화 하니 오글거렸어요
    류승룡 저런 연기는 진짜 잘해요

  • 8. ..
    '25.10.28 3:16 PM (223.38.xxx.83)

    드라마는 안봤는데요.
    소설부터 너무 배금주의라서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 9. 2회까지
    '25.10.28 3:54 PM (223.38.xxx.121)

    봤는데 남편 대기업 퇴직한지 얼마 안 됐고
    사택에 산 경험도 있는데 너무 사실적이어서 드라마를
    드라마로 즐기지 못하고 불편했네요.
    감원 씬돔그렇고.
    정권마다 고용안정 분위기 달라지고
    그나마 문재인밐주당 정권 덕 보고(경제가 안정되니)
    늘 감원에 시달리다 퇴직한지라.

  • 10. 저거
    '25.10.28 4:25 PM (58.120.xxx.158)

    드라마는 안봤지만 웹툰에서는
    김부장이 꼰대마인드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건 아니예요
    단지 사원에서 부장으로 올라갈때는 회사가 원하는 적절한 능력이었지만 부장급 이상에서 원하는 능력이 아니어서 그렇지
    그리고 회사에서 퇴직하고 그 후에 그래도 뭔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이 있는 내용이구요. 거기 나오는 등장인물이 모두 입체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106 류승룡과 김승우 많이 닮지 않았나요? 8 잠깐 2025/10/31 846
1769105 르방 키우는 재미가있네요. 14 ... 2025/10/31 1,675
1769104 ㄷㄷ미국 정치평론가의 국힘당 논평 6 .. 2025/10/31 1,532
1769103 주식쫄보의 후회 13 지나다 2025/10/31 4,885
1769102 나솔보시는 분 저장면에서 저입모양은 귀여움을 6 ㅎㅎ 2025/10/31 2,470
1769101 50대 인지능력이 너무 느려졌어요. 8 ... 2025/10/31 3,333
1769100 댁의 남편 분들도 집안 가구나, 꾸미기에 간섭 하시나요? 27 체리몰딩 2025/10/31 2,544
1769099 백성문변호사 암투병하다 사망했네요 32 ㅇㅇ 2025/10/31 15,479
1769098 트럼프가 떠나면서 남긴말 31 고수끼리의 .. 2025/10/31 11,252
1769097 주식 초보 쫄보는 어제 삼전 팔고 현대차 추매 했어요.. 6 daf 2025/10/31 2,501
1769096 지수도 별로고요, 삼성전자 지금 사야되나요 11 주식지금 2025/10/31 2,850
1769095 저 공인중개사 합격했어용!! 26 궁금하다 2025/10/31 3,421
1769094 사교육에 돈쓰지 말고 14 결론안남 2025/10/31 4,026
1769093 수종사 가는 길 좀 일려주세요 9 ㅇㅇ 2025/10/31 943
1769092 이재명 젠슨황 63년생 두 남자 5 너무멋짐 2025/10/31 2,739
1769091 국정원 특채가 좋은 선택일지 고민중입니다 21 Iilili.. 2025/10/31 2,788
1769090 브로컬리 좋다는데 2 건겅하자 2025/10/31 1,414
1769089 중딩딸 공개수업 3 ㅇㅇ 2025/10/31 715
1769088 전월세 거래 65%가 월세, '전세의 월세화' 심화 8 예정된미래 2025/10/31 1,025
1769087 옷반품 오전에 가도 될까요? 8 ㄱㄴㄷ 2025/10/31 1,292
1769086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변기뚜껑 다 내리나요 21 ㅇㅇ 2025/10/31 3,577
1769085 깐부치킨 대신 교촌치킨...주식 4 ..... 2025/10/31 2,626
1769084 사랑 많이 받고 자랐을거 같다 51 2025/10/31 13,811
1769083 진보 유튜버들은 참 착하네요 8 ㄱㅂㄴ 2025/10/31 1,929
1769082 제주 동문시장에서 뭐 사올까요~? 7 ........ 2025/10/3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