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28 12:35 PM
(211.184.xxx.68)
으...저라면 안 갑니다
중간역할해주는거, 관계 눈치보는거 다 피곤합니다.
2. 음
'25.10.28 12:36 PM
(221.138.xxx.92)
누군가 여행을 파토 낼 듯.
돈만 나누고 끝날 것 같은 느낌요.
추후 마음 맞는 사람끼리 가는거죠..뭐
3. ㅇㅇ
'25.10.28 12:36 PM
(119.195.xxx.153)
잘 되었네요
이번에 모인 금액 정산하세요
여행 갈 사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현금 청산
모임이 모일 사람 모이고, 헤어질 사람 헤어지고 그러는거죠
원년 멤버 그대로,,,,,,,,,,,,,,, 유지 한다는것이 뭐 꼭 그럴 이유도 없죠
4. 가도
'25.10.28 12:38 PM
(61.73.xxx.204)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의견 수렴해서 돈 나누고 이제
회비도 걷지마세요.
마지막으로 식사나 한 번 하시던가요.
5. 아니오
'25.10.28 12:42 PM
(220.117.xxx.100)
여행은 평소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가도 삐걱거릴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시간이예요
그런데 2년 동안 안보고 지낸 사람들, 거기다 그중 한명과 나머지의 관계도 이미 건조한 풀처럼 한번 불씨 날아오면 화르륵 다 타버릴 것 같은 상태로 보이는데 왜 돈과 시간을 걸고 모험을 하시려는지..
여행을 떠나더라도 좋은 시간이 되기보다는 후회하기 더 쉬워 보입니다
그냥 돈 나누세요
5명 다 같이는 안되고 그 안에서 맘맞는 사람들과 갈 수도 있는데 그럼 그 관계는 재정비 들어가야죠
6. …
'25.10.28 12:44 PM
(110.70.xxx.203)
여행가도
그게마지막… 모임…
7. 클로스
'25.10.28 12:46 PM
(211.234.xxx.193)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는? ㅋ
8. ~~
'25.10.28 12:47 PM
(211.196.xxx.67)
가게 돼도 문제일 것 같은데요.
이미 하소연 친구를 피곤해 하는 친구들, 그걸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친구까지 있으니까요.
9. ^^
'25.10.28 12:47 PM
(223.39.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중긴입장에세 제일 힘들것 같아요
5인 모두 우정의 끈 ~ 마지막 끄틍서리만 잡고있는듯
마무리~~1번은 모여서 얘기히고 어행에괸한
그간 모인 회비 금액등등 의견 묻고 N분의 1하던지요
훗날 까지 지속돌 우정은 각자의 생각에따라서ㅠ
10. ㅇㅇ
'25.10.28 12:49 PM
(87.215.xxx.227)
저희 친정어머니 보니 10년도 아닌 4~50년지기인데도 삐걱대다 흐지부지 쫑나더라구요
비슷한 사연으로요
11. 원글맘
'25.10.28 12:50 PM
(219.255.xxx.142)
하늘이 예뻐서 단톡방에 톡 올리려다 말고 자게에 글 썼어요.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다들 반가워는 하는데 같이 만나자는 말을 아무도 안해요.
그냥 봐야지~ 그러고 말고
그렇다고 아직 모임 있는데 마음 맞는 둘셋만 만나기도 편치 않다보니 아예 못만난게 2년이네요.
연말전에 얼굴보고 풀었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아보이죠?
삼십년 우정인데 이렇게 유야무야... 슬퍼요 ㅜㅜ
12. ㅇㅇ
'25.10.28 12:53 PM
(180.182.xxx.77)
엄청 친해도 긴 여행가면 파토 나는제 이러면 가서 불편해질 것 같네요 모임은 하고 여행은 가지마시고 그돈은 나눠서 쓰세요
13. 비추
'25.10.28 1:09 PM
(175.197.xxx.135)
여행 다녀오면 더 연락을 안하게 될 확률이 커질 수 있어요
모인돈은 재분배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4. 정산하고
'25.10.28 1:11 PM
(116.68.xxx.58)
마음 맞는 두셋이 가세요
15. ...
'25.10.28 1:15 PM
(220.75.xxx.108)
정산해서 나눠가지세요.
여행은 나중에 내 돈으로...
16. ..
'25.10.28 1:21 PM
(1.235.xxx.154)
못가실거같아요
제가 입바른 소리 잘하는 눈치없는 사람이었던거같은데
저는 처음부터 친구들모임에서 저를 스스로 소외시켰고
나머지 친구들은 여전히 잘 만나요
저는 상관없고 오랜만에 연락와서 나갔는데
내가 또 쓸데없는짓했다 싶었어요
거의 5년만에 만난듯
17. ^^
'25.10.28 1:27 PM
(223.39.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중긴에서 힘들 것 같아요
5인모두 우정의 끈ᆢ끄트머리만 잡고있는듯,
연말안에 모두 모여 각자 의견 얘기해서
모임 지속하던지? 옇
회비 모였던것 N분의 1 니누던지 결론을ᆢ추천해요
18. 흠..
'25.10.28 1:41 PM
(218.148.xxx.168)
깨진판 맞죠.
여행비용은 정산해서 나눠가지면 될거고.
19. ...
'25.10.28 1:42 PM
(106.101.xxx.176)
단톡에 언제 시간 되는데 한번 볼래? 올리시고 되는 사람만 보면 됩니다.
그중에 원글님 마음 맞는 친구들도 있을 텐데 서로 눈치 보느라 한꺼번에 단절 되는 건 좀 슬퍼요.
20. ㅇㅇㅇ
'25.10.28 2:29 PM
(119.67.xxx.6)
누가 먼저 나서서 만나자고 할 만큼은 아닌 거죠
그래도 여행 가세요.
가서 모임 파투가 나더라도 그래야 미련이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30년 가까운 모임에서 2주 여행 갔다가
서로의 꼴보기 싫은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급기야 그 중 둘은 대판 싸워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1년쯤 지나니 다들 환갑 전후 성숙해서인지
없었던 일로 하고 다시 만남 잘 갖고 있어요
그들이라고 내가 다 맘에 들었겠나 저도 반성 좀 했고요
21. ^^
'25.10.28 2:56 PM
(223.39.xxx.193)
하늘이 예뻐서~~ 원글님 위로해요
여러 친구들 마음을 읽으면서 서글펐을 그심정 이해가요
친구들이 우정의 끈 끝트머리만 붙잡고있는듯
누군가 목소리내서 새롭게 모이던지?
해체하던지? 해얄듯
22. .......
'25.10.28 4:00 PM
(211.250.xxx.195)
개별로 전화 통화해보세요
저도 깨진판인거같아요
23. ^^
'25.10.28 4:14 PM
(223.39.xxx.193)
원글님ᆢ나중에 결론 글 올려주셔요
궁금하네요
사람마음이ᆢ오랜우정도 믿을것이 아닌것이라요
나이듦이 삶의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