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 과외 알아보는데요. 과외 해보신분들께 질문있어요.

-- 조회수 : 428
작성일 : 2025-10-28 10:24:29

김과외 들어가서 보고 있는데요.

선생님들 중에 대면 수업은 안하고, 화상으로만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대면보다는 별로겠지 싶은데,, 해보신분 어떤가요?

 

아이가 진도가 많이 나가질 못했고, 문법을 어려워해서 과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현재 대학생인 선생님은 어때요? 아님 경력 좀 된 과외전문 선생님이 나을까요?

중2 여학생입니다.

IP : 122.36.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23
    '25.10.28 11:56 AM (211.234.xxx.86)

    어려워하면 당연히 경험많은 전문샘요
    잘 하는 애가 조금 부족한거 도움받고자 할때 대학생ㅡ

  • 2. ...
    '25.10.28 11:58 AM (117.52.xxx.96)

    일단 선생님한테 어떤 커리큘럼으로 하실 건지 여쭤보세요.
    품사, 형식, 문장성분 제대로 설명하는 젊은 선생님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문법은 품사, 형식, 문장성분부터 제대로 잡아놔야합니다.
    경력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믿을 것은 못됩니다.
    커리큘럼과 교재 살펴보세요.
    그리고 수업받고 나면 꼼꼼히 수업했는지, 판서는 어떤지 (화상이라면) , 필기는 어떤지 살펴보세요. 학생의 복습을 고려하지 않는 판서 혹은 필기라면 과감히 바꾸시구요.
    그리고 아이의 숙제를 제대로 다시 리뷰해주는 지도요.

  • 3. 저는
    '25.10.28 12:17 PM (182.226.xxx.232)

    과외업체 믿지 않아요~
    거기 대학생들이나 갓 졸업한 애들 수업 전에 공부해가서 겨우 가르치는 수준의 강사들 많아요
    경력많고 본인이 자신있음 업체 안 끼고 합니다
    시간 낭비들 안하셨음 해요

  • 4. 82
    '25.10.28 12:44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중2 영어과외 알아보는 중 아파트 상가 개인과외 상담했는데 두루뭉실 하더라구요.
    일단 문법은 어법위주로 나가고 고1모의고사 독해풀면서 진도 나가고 문법도 나 나갈필요없이 분사 관계대명사 등 몇가지만 중요한 부분만 자세히나가고 일부문법은 문제풀면서 설명한다고 하는데.. 고등위주 수업이라그런지 독해문제푸는 스킬을 가르친다는 식으로 상담받았는데.. 저희아이는 차근차근 나가는 아이라 처음부터 꼼꼼히 진도빼고 스킬은 나중에 해도 될듯 싶은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117.52.xxx님은 영어과외 선생님 이신가요?

  • 5. 짱구맘
    '25.10.28 12:46 PM (223.38.xxx.190)

    저도 중2 영어과외 알아보는 중 아파트 상가 개인과외 상담했는데 두루뭉실 하더라구요.
    일단 문법은 어법위주로 나가고 고1모의고사 독해풀면서 진도 나가고 문법도 나 나갈필요없이 분사 관계대명사 등 몇가지만 중요한 부분만 자세히나가고 일부문법은 문제풀면서 설명한다고 하는데.. 고등위주 수업이라그런지 독해문제푸는 스킬을 가르친다는 식으로 상담받았는데.. 저희아이는 차근차근 나가는 아이라 처음부터 꼼꼼히 진도빼고 스킬은 나중에 해도 될듯 싶은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117.52.xxx님은 영어과외 선생님 이신가요?
    혹시 줌으로는 안하시나요?
    댓글다신분처럼 꼼꼼한 과외를 원하는데 찾기 힘들더라구요

  • 6. 무엇보다
    '25.10.28 6:47 PM (74.75.xxx.126)

    과외는 학생과의 케미가 중요하니까요. 샘플수업에 집중하시고요. 일단은 대면으로 구하세요.
    저도 아이 과외쌤 김과외로 구했는데 너무 많아서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전 일단 학벌이랑 지역으로 먼저 찾았고 그래도 너무 많아서 수상 경력같은 것도 들여다봤어요. 암튼 아주 적당한 선생님 구해서 아이 수학성적 쑥쑥 오르고 선생님도 대학 4년 내내 동네에서 알바 잘 하셨고 가을에 유학가셨어요. 만나서 아이를 파악하고 커리 정한 다음 일주일에 한 번은 대면, 한 번은 비대면으로 하기로 했고 그런 부분은 만난다음 상의 하시는 게 최선이라고 봐요. 쌤플 수업부터 해 보세요.

  • 7. 네.
    '25.10.28 7:16 PM (122.36.xxx.85)

    채팅이 엄청 계속 오네요.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도 좀 막연해요.
    동네에서 과외를 한분 소개받기는 했는데.. 비용이 좀 비싼편이고, 자주 화상으로 돌린다고 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김과외도 들어가봤어요.
    그 동네분은 학생수가 좀 많은가보던데, 실력이 있어서 그렇겠죠? 저 소개해주신분도 자기 아이 영어 시험이 엄청 올랐다고..
    117님, 구체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8.
    '25.10.28 7:17 PM (122.36.xxx.85)

    그런데 샘플 수업도 만나서 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07 피부과나 맛사지샵 추천 화장품라인 3 .. 2025/10/28 1,096
1768206 유승민딸 유담 인천대 교수채용..경력도 없는데 만점요? 10 아.. 2025/10/28 2,389
1768205 위고비 끊고 4주차 3 ,,,, 2025/10/28 4,245
1768204 인스타 갑자기 안보이면 차단당한건가요? 6 ... 2025/10/28 2,109
1768203 토마토스튜에 시판 스파게티 소스 넣어도 되나요? 5 .. 2025/10/28 1,136
1768202 서울에 자가있는 김부장 도진우집은 어딘가요? 3 .. 2025/10/28 2,584
1768201 영숙 이해안가는 점... 15 ... 2025/10/28 4,495
1768200 10시 [ 정준희의 논] 세계가 경주로 향하는데 국힘은 어.. 같이봅시다 .. 2025/10/28 595
1768199 여행갔다 먹은 고로케;; 9 ㅣㅣ 2025/10/28 3,799
1768198 "1300만개 미리 주문"…삼성전자에 '큰손'.. 1 ㅇㅇ 2025/10/28 4,304
1768197 시판 유자차에 생강을 넣어 보았어요 8 ... 2025/10/28 2,343
1768196 택배나 물류센터 콜센타등은 쉬는 시간이 있어야할것 같아요 3 2025/10/28 812
1768195 어제 있었던 일... 11 눈물 2025/10/28 3,345
1768194 드디어 쿠팡 새벽배송 사라질거같네요 90 닝보시 2025/10/28 30,164
1768193 카톡 친구추가 기능이요 1 ... 2025/10/28 696
1768192 당근에서 안좋은 경험 했네요. 17 당근 2025/10/28 4,667
1768191 옷 좀 봐주세요 6 인조무스탕 2025/10/28 1,744
1768190 가끔 당근에 백화점 라운지에서 주는 간식거리를 8 111 2025/10/28 3,214
1768189 검사에게 되로주고 말로 받는 서영교 7 2025/10/28 1,985
1768188 '코스피 4000시대' 이끈 외국인 1위는 미국…최근엔 英자금 .. 3 ㅇㅇ 2025/10/28 2,642
1768187 알타리김치 담갔어요. 5 ㅔㅔ 2025/10/28 1,887
1768186 입원했는데 보호자 도시락 어떻게 쌀까요 29 ㆍ.ㆍ 2025/10/28 3,829
1768185 끝까지 반성 안하는 검찰에 점잖던 김기표도 폭발··· ".. 7 안미현검사에.. 2025/10/28 1,371
1768184 건대추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5 .. 2025/10/28 777
1768183 외국에서 1살아기한테 문신시킨 부모가 있네요 말세 3 2025/10/2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