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끼리 이야기가 나와서 ㅜㅜ

....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25-10-28 10:20:11

동남아 관광중 필수코스인 코끼리 체험의 끔찍한 현실

아시나요?

 

코끼리 타기 체험하기위해 코끼리가 얼마나 학대받는지

여행가서 알았어요

 

사람말에 순종하게 하기위해 어렸을때부터 학대받고

타는게 안돼는 코끼리는 하루종일 통나무 옮기는등 노역만 해요

 

그나마 말 잘들음 다행인데 말 안들음 어떻게 하냐면

그땐 꼬끼리를 직접 때리지 않고 그 새끼를 보는데서 학대해요

그럼 어미코끼리가 시키는데로 다 한데요

 

코끼리가 영물인건 다 아시죠?

 

유일하게 동물중 사돈의 팔촌까지 족보를 인지하고 개체가 죽으면 장례식도 치뤄줄만큼 영물이래요

 

제발 전시동물 체험동물 없어졌음 좋겠어요 ㅜㅜ

IP : 106.101.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10:27 AM (118.235.xxx.164)

    아기코끼리를 때리다니요ㅜ
    인간들 벌받아야 해요.

  • 2. ㅇㅇ
    '25.10.28 10:27 AM (106.102.xxx.113)

    동감이요. 제발.

  • 3. 동물쇼
    '25.10.28 10:31 AM (211.221.xxx.43)

    태국패키지 동물쇼 관광이 포함됐는데 보기 싫어서 잠깐 나와 있었어요. 거기 아기코끼리가 사지가 쇠사슬에 묶여 있는데 눈에서 눈물이 ㅠㅠㅠㅠ
    저도 같ㅇ이 울고ㅠㅠ
    정말 동물쇼 동물원 없게 해주세요

  • 4. 봄이오면
    '25.10.28 10:39 AM (203.240.xxx.253)

    7~8년 전이었던가..
    남쪽 어느 지방에 여행갔는데
    조랑말 태워주는 영업을 하더라구요.
    그때 엄~청 더운 여름이었는데
    큰말도 아니고 조랑말이 사람을 태우고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안됐더라구요.
    물이라도 좀 흡족하게 주면 안되나 싶을정도로
    말이 더워하는게 보였는데...
    원글님 말씀처럼 동물체험같은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 5. ..
    '25.10.28 10:51 AM (218.148.xxx.105)

    몇년전 과천 경마장에 가니
    나이들고 지처보이는 조랑말로 꽂마차 같은걸
    운행해서 눈쌀 찌푸려지던데
    가까이가서 보니 그 무거운 마차 걸이 같은걸로 인해
    조랑말 등쪽 살갗이 다 벗겨져서 ㅜㅜ
    너무 쓰라리고 아플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 조랑말이 서있는 좀 앞쪽으로
    세상에 너무 윤기가 좔좔 흐르고 체격이 쭉빠지고
    늘씬한 말 한마리를 두사람이서 무슨 보물단지
    다루듯 조심스럽게 모셔? 가더라구요 ㅜㅜ

  • 6. ..
    '25.10.28 11:20 AM (121.152.xxx.153)

    경주마라고 해도 퇴역하면 도축해서 사료로
    쓰이는걸보고 제주에 말을 돌보는 분이 있어요
    https://youtu.be/Im2hXwgbCgk?si=48xdROv7qxpckJ5B
    은퇴해도 어린 나이이고 말이 특히 사람과 교감하는 동물인데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국내 승마체험하는 곳들도 말들이 회초리만 보면 놀라서 기겁한다고 하니 평소 어떻게 대하는지..

    동물 대하는 수준이 낮은 나라들은 후진국들인데
    한국에서 동물에 대한 정서는 척박하고 각박합니다

  • 7. ..
    '25.10.28 11:24 AM (121.152.xxx.153)

    코끼리 말 낙타 등 사람 태우는 동물들이
    특히 더 수난을 겪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과 교감하고 감정에 예민한 동물이니 더 힘들죠
    태우기 체험보다 그들이 자유롭게 살고 노는 걸
    보여주는 관광이 되도록 바뀌면 좋겠어요

  • 8. ::
    '25.10.28 12:57 PM (221.149.xxx.122)

    정말 이런글 볼때마다 괴로워요 ㅠ. 하지만 원글님 글 잘올려주셨어요.
    그래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이용하지 말아야지요.
    정말 인간들 잔인해요.
    지구상에서 인간만 없어지면 자연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327 국힘 김선교의원 자녀 결혼식 스케치 -- 16:40:35 120
1768326 전세였고 집 뺄 때 이런 경우 관리비는 어떻게 하나요? 1 관리비 16:39:04 57
1768325 케데헌은 애니도 애니지만 노래도 크게 한 몫 하네요 2 ㅇㅇ 16:38:08 80
1768324 추적60분보는데 고독사가 참 많네요 2 주로 16:36:29 310
1768323 돌봄로봇 빨리발전해서 내가 필요할때까지는 상용화 되길. ........ 16:33:24 86
1768322 회사복지포인트 결제, 서울 근교 1박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숙소 16:32:19 56
1768321 서울 역세권빌라는 구매해도 될까요? 1 1층 16:29:42 187
1768320 서울 유권자 49% "이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quo.. 10 뉴스 16:26:00 702
1768319 생강청을 타먹으니 어지러운 것 있죠. 2 .. 16:23:27 372
1768318 수능고사장은 진짜 하루전밖에 모르나요? 5 수능고사장 .. 16:21:23 373
176831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조희대의 대법원’을 ‘국민의 대.. 3 ../.. 16:20:33 150
1768316 곱슬머리 고1 아들 헤어스타일 2 ........ 16:20:09 143
1768315 슬로우 러닝에 사용할 메트로늄 앱 추천 1 러닝초보 16:20:06 93
1768314 보험 실비청구요 2 그러면 16:17:42 290
1768313 역시 독과점보다는 경쟁자가 있는게 나은듯요. 1 ... 16:14:04 300
1768312 80세인 장윤주 엄마 진짜 관리 잘하셨네요 3 ㅇㅇ 16:13:42 982
1768311 리뷰 ..믿을만 한게 아니군요 2 ㅇㅇㅇ 16:06:27 805
1768310 김정숙여사 브로치갖고 왜 그난리를 쳤는지 6 ㄱㄴ 16:06:25 931
1768309 피부과 레이저 후 3 oo 15:57:59 693
1768308 동료가 저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심리가 뭘까요? 4 ..... 15:56:55 662
1768307 꽃게찜 해먹을 큰 꽃게는 어디에서 주문하나요? 369 15:56:04 100
1768306 성인자녀 2명 데리고 47평 아파트에 살면 많이 좁나요? 23 ㅇㅇ 15:52:24 2,164
1768305 50대 중반 건강검진 아직 안했어요 4 건강검진 15:50:05 857
1768304 광화문에 "감사의 정원, 오세훈의 광화문광장 사유화&q.. 7 하나 15:45:45 531
1768303 집값이 오르네요??? 19 .. 15:43:52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