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콩팥 하나 5000만 원”… 캄보디아, 中 지원업고 ‘불법 장기이식 허브’로

.. 조회수 : 4,912
작성일 : 2025-10-28 06:18:08

“창문에 병원 십자가 표시는 붙어 있는데, 일반 환자는 안 받아요. 콩팥 하나에 5000만 원, 안구도 그 정도랍니다.”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업 중인 한 교민은 “도심에 중국계 ‘이식 전문 병원’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의 70대 지인은 이 병원에서 2년 전 5000만 원을 내고 콩팥 이식을 받았다고 한다. 국내에서 이식 순서가 돌아올 가망이 없자 현지 브로커를 통해 연락했고, 도착 이틀 만에 수술이 진행됐다. 그는 “지인은 이식받은 장기가 자연사한 시신에서 적출된 것이란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현지에선 누구나 그 출처를 의심한다”고 덧붙였다.

 

● 캄보디아, 국제 장기 밀매의 ‘신흥 허브’

최근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22)가 캄보디아 내 ‘웬치(범죄단지)’에 감금됐다가 고문 끝에 숨지는 등 현지 납치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국제 학술계가 캄보디아를 국제 장기 밀매 시장의 새로운 ‘브로커 허브 국가’로 주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에서 실종된 채 생사를 알 수 없는 한국인이 80명이 넘는 만큼, 강제 장기 적출 실태도 폭넓게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 4월 미국 조지메이슨대 연구진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선 최근 11년(2012~2022년)간 최소 10건의 장기 밀매 중개 사건이 드러나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 등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장기 밀매 보도 5만여 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결과다. 캄보디아는 이전(2000~2011년)엔 전혀 등장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새롭게 떠올랐다. 연구진은 “기존 주요 국가들의 단속 강화로 밀매 거점이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70082?sid=102

 

캄보디아 입국 단속하니

캄보디아가 아니다 안심시켜

태국 베트남 루트로 캄보디아 입국한다고

IP : 125.185.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5.10.28 6:23 AM (83.249.xxx.83)

    난 아무리 죽기전이라도 장기 달고싶지않다. 무섭...밤에 잠도 못잘거같아.
    내장기내놔~. 그거 받으러간 인간드라. 온몸이썩어뭉개져라.

  • 2. ....
    '25.10.28 6:36 AM (216.147.xxx.5)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무리 부족하다 하더라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그래도 개인이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정의로움이 있을텐데

    한국은 민주화 부르짖다 오히려 공산화되면서 자유와 신체까지 다 잃게 될 판이죠.

    중국발 자금이 현재 한국에서 쓰레기 매입장 구매로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수요가 정해져있는데 그렇게 많은 쓰레기 매입장이 중국 쩐주들이 왜 한국에서 필요한가?

    사람들이 사라지고, 애들은 유괴되고 하반신만 있는 시신이 속속 나오는데도

    중국 혐오 말라는 사람들, 지 자식들이 사라져봐야 정신차릴까.

  • 3. 세상에
    '25.10.28 6:45 AM (112.186.xxx.86)

    중국과 미국은 진짜 악의 축이네요.
    시진핑이 푸틴한테 장기이식으로 150살 가능하다고 얘기한 이유가 있었네요.
    캄보디아 동남아시아 여행주의해야하고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실종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중국인 무비자 없애야해요.
    불법 취업만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사람 납치해서 저런 나쁜짓하면 어쩌나요.
    영화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었어요

  • 4.
    '25.10.28 7:18 AM (218.53.xxx.110)

    범죄자 단속 제대로 하고 처벌하는 검경찰을 다시 제대로 세워야지 캄보디아, 중국, 미국이 모두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뉴스보니 Apec 열리는 경주서 반중 반미 시위만 20여개 한다고 신청했다는데... 다른 나라와 교류없이 살 것도 아니고 나라 정상들과 얘기 잘해보고 문제 처리하고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무작정 못들어오게 막자가 결론이 되지 않으면 좋겠네요. 쇄국정책도 아니고요.

  • 5. 여기에
    '25.10.28 7:23 AM (222.100.xxx.51)

    한국 공산화설 믿는 사람이 여전히 있다니 놀랍네요
    김대중때부터 듣던 극우 선동에 여전히 났이다니 지능 의심

  • 6. 공산화맞지
    '25.10.28 7:35 AM (83.249.xxx.83)

    검찰 무너트린거 보면 답 나오지.
    경찰이 검찰이 해야할 일을 한다는게 ...

  • 7. ..
    '25.10.28 8:10 AM (129.227.xxx.199)

    혐오. 공포조장.
    너무 싫다.
    팩트는 팩트로만 받아들입시다.

    중국인.무비자입국이 싫은 분들은
    중국관광객을 지지체로 더 많이 유입하려고 노력하는
    국힘당 소속 대구, 부산, 경북, 경남 지자체장에게
    당장 멈추라고 시위라도 하세요.

  • 8.
    '25.10.28 8:19 AM (83.249.xxx.83)

    중궈들 찔리나봐. 남탓.

  • 9. 83 .249
    '25.10.28 8:42 AM (182.216.xxx.37)

    검찰의 범죄,조작은 안보이나..안보이면 본인 머리를 의심 하시고...

  • 10.
    '25.10.28 9:50 AM (125.176.xxx.8)

    공산화설이 별건가요
    그런사고방식으로 정치하면 공산화지.
    개구리가 뜨거운물에 서서히 적응하듯 서서히 스며드는거지 ᆢ
    국민들 모르게 ᆢ

  • 11. 무식스
    '25.10.28 3:00 PM (222.100.xxx.51)

    공산화가 뭔지나 아나

  • 12. ...
    '25.10.28 6:12 PM (59.9.xxx.67)

    무비자는 반대예요 중국과같은 민도가 후진 나라에서 정상인들만 들어오나요? 범죄자들이 속이고들어와서 국내에서 불법범죄를 일으키고 또 유유히 사라지겠죠. 경찰들은 이들 잡을생각도 안하고

  • 13. 검찰이
    '25.10.28 6:40 PM (83.249.xxx.83)

    여태 간첩 때려잡던 조직이에요.
    이래서 간첩, 공산당들이 가장 치를떨고 없애려하고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36 모바일에 은행앱깔면 2 Hggg 2025/10/28 887
1768235 전세 임차인 만기가 1월이면 3 임대인입니다.. 2025/10/28 621
1768234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공연(이용훈테너가 한국에 옵니다.) 7 오페라덕후 2025/10/28 667
1768233 증권사 등록 중인데요. 운전면허증 번호가 안맞는다고 해요 6 운전면허증 2025/10/28 487
1768232 영부인 키가 훤칠하니 보기 좋네요 21 ㅇㅇ 2025/10/28 3,404
1768231 올해 김장 배추 농사 현황 어떤가요? 8 .. 2025/10/28 1,308
1768230 딸 회사 주식 사려고 했더니 6 ㅇㅇ 2025/10/28 3,051
1768229 지금 코스피 4천 넘는중 6 ㅇㅇ 2025/10/28 2,395
1768228 이삿짐 싸고 있는데 힘드네요 6 ... 2025/10/28 1,348
1768227 사기꾼들의 특징 8 .. 2025/10/28 2,480
1768226 핸드폰 케이스를 바꾸고 배경을 꾸미고 하니까 마음이 달라져요. 음.. 2025/10/28 378
1768225 다낭왔어요 5 비비비 2025/10/28 1,317
1768224 실비가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오른다고 문자 왔는데 5 보험 2025/10/28 1,972
1768223 저 이거 너~~~무 궁금한데 문화관광과에 물어보면 좀 그렇겠죠?.. 21 궁금해 2025/10/28 2,136
1768222 수장고에서 문화재훔친건가? 8 쥴리할시간.. 2025/10/28 1,966
1768221 이런 욕심 많은 엄마 어때요? 8 2025/10/28 1,801
1768220 남편이 내용증명서 보내러 갔어요. 6 .. 2025/10/28 3,031
1768219 고1 여자아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ㄱㄴ 2025/10/28 410
1768218 마라톤 참가비6만원-7만원 너무 비싸요 12 10키로 2025/10/28 2,802
1768217 진짜 솔직히 말하면 자취 보증금을 친구에게 빌려야 하는 아이 20 2025/10/28 3,516
1768216 포스코퓨처엠.. 9 ㅇㅇ 2025/10/28 1,849
1768215 건진법사 "김건희, 샤넬가방·목걸이 받고 '잘 받았다'.. 4 ... 2025/10/28 1,627
1768214 나이 오픈 6 호떡 2025/10/28 895
1768213 방금 대형마트에서 있었던 일인데, 봐 주세요. 3 대형마트 2025/10/28 2,686
176821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부장.. 보셨나요? 10 --- 2025/10/28 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