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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등 무쓸모 살림: 바닥 걸레질 이불털기 빨래삶기

ㅇㅇ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25-10-27 23:39:45

바닥은 걍 청소기 돌리면 충분히 깨끗하고

이불은 빨면 되지 왜 터는지 모르겠지만 평생 안털어본 입장에선 팡팡 때리면 먼지가 나오는게 아니라 이불 섬유나 깃털이 빠져나올듯

빨래를 삶는거 보고 문화충격이었는데 걍 고온세탁하면 충분히 깨끗하고 소독까지는 필요없음

IP : 222.108.xxx.7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5.10.27 11:46 PM (112.166.xxx.103)

    평생 손빨래 손 걸레질 해본 적이 없는데

    진짜 필요를 모르겟어요

  • 2. ..
    '25.10.27 11:4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빨래 안 삶아요. 어차피 수건 속옷 매일 벗고, 겉옷도 절반 정도는 한두 번만 입지 않나요. 걸레, 행주도 안 써요. 환경오염 미안해서 어지간한 건 닦지도 않죠. 로봇이 걸레만 세탁기로 빨아요.

  • 3. 고양이
    '25.10.27 11:48 PM (121.142.xxx.64)

    바닥에 끈적한거 묻거나 하면 닦아야죠
    그리고 삼겹살 구우면 기름분자가 온데 퍼지고 바닥도 미끌미끌..
    아주 안닦고 살순없어요
    빨래는 안삶아도 되지만 가끔 수건같은건 세탁기 삶음 코스 돌리면 쉰내 안나는 개운한 냄새나구요
    이불터는건 아파트에서 매너도 아니고 무엇보다 위험해서 못하지만 건조기로 텁니다

  • 4. ...
    '25.10.27 11:51 PM (222.100.xxx.132)

    식세기와 건조기가 지금처럼 보편화 되지 않은 시절엔 특히 어린 아기키울땐 모두 다 했었네요.
    빨래삶는게 문화 충격이라니...
    아기옷 삶아본적 한번도 없으세요?

  • 5. ㅇㅇ
    '25.10.27 11:51 PM (222.108.xxx.71)

    바닥에 뭘 흘리면 닦아야죠 근데 루틴한 청소에 걸레질이 들어가 있는건 전 좀 이해가 안갔어요 평생 청소기만 써도 깨끗한데…

  • 6. ㅇㅇ
    '25.10.27 11:52 PM (222.108.xxx.71)

    아기옷 삶아야 된다고 해서 아기사랑인가 작은 세탁기 샀었던 기억은 나는데 헛짓이었다고 생각해요ㅎㅎ

  • 7. 아파트
    '25.10.27 11:58 PM (39.125.xxx.100)

    실내화 신은 지 수년 됐는데
    바닥이 뽀드득하지 않아도 발바닥이 알지 못해서 아주 좋습니다
    겨울에는 훨씬 덜 춥고요

  • 8. ...
    '25.10.28 12:00 AM (211.234.xxx.196)

    걸레질은 해야죠..
    청소기 밀어도 밀대걸레로 닦으면 때랑 남은 먼지 나오는데요...

  • 9. ㅎㅎ
    '25.10.28 12:01 AM (210.100.xxx.239)

    이불털기와 삶기는 안하고 돌돌이로 먼지 떼고 고온으로 세탁하지만 바닥은 물걸레 로봇청소기, 밀대, 손걸레질 돌려가며 합니다. 청소기 돌리고 밀대걸레로 밀면 걸레 더러워요. 가구에 앉은 먼지 등은 손걸레질 안할수 없는데요.

  • 10. ...
    '25.10.28 12:06 AM (124.60.xxx.9)

    이해안가면안하면 되죠.
    전 게을러서 그런거 안하지만
    그거하면 좋은 점은 알고있어요.
    그렇게 하고산 엄마 밑에 커서요.

    어차피 우리딸들은 못봐서 절대 안할듯.

  • 11. ㅇㅇ
    '25.10.28 12:09 AM (222.108.xxx.71)

    청소기를 제대로 안미는거 아닐까요?
    청소기만 쓰는데 바닥 너무 깨끗해요

  • 12.
    '25.10.28 12:14 AM (218.37.xxx.225)

    빨아서 안지워지는 얼룩 같은거 삶으면 얼룩 싹 없어지거든요
    그럴때 삶는 빨래 합니다

  • 13. 각자
    '25.10.28 12:17 AM (49.1.xxx.74)

    자기 집에서
    각자의 위생기준에 맞게 하고 살되
    남의 집에 강요하거나 흉보지 않으면
    모두 행복해요.

  • 14.
    '25.10.28 12:3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살든 남이 알바 아니고 편하게 살면 되는거지만 말은 똑바로 해야죠
    저도 거의 안닦는데 청소기로만 바닥이 어떻게 깨끗해요
    님 눈이 안좋으신가
    흘러서 얼룩진거라도 닦아야하고 원목마루면 발바닥 자국도 찍히고 먼지는 안보여도 안닦음 바닥이 지저분해보여요
    우린 대로변도 아니고 작은 찻길마저도 떨어져 있는 안쪽 아파트인데도 안닦음 바닥 때 쌓여요
    어쩌다 바닥 흘린거 닦아보면 진짜 시커먼데
    주방 가스렌지 아래바닥은 찌든때 쌓이고요

  • 15.
    '25.10.28 12:3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살든 남이 알바 아니고 편하게 살면 되는거지만 말은 똑바로 해야죠
    저도 거의 안닦는데 청소기로만 바닥이 어떻게 깨끗해요
    님 눈이 안좋으신가
    흘러서 얼룩진거라도 닦아야하고 원목마루면 발바닥 자국도 찍히고 먼지는 안보여도 안닦음 바닥이 지저분해보여요
    우린 대로변도 아니고 작은 찻길마저도 떨어져 있는 안쪽 아파트라 타이어 분진이랑 상관없는데도 안닦음 바닥 때 쌓여요
    어쩌다 바닥 흘린거 닦아보면 진짜 시커먼데
    주방 가스렌지 아래바닥은 찌든때 쌓이고요

  • 16.
    '25.10.28 12:3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살든 남이 알바 아니고 편하게 살면 되는거지만 말은 똑바로 해야죠
    저도 거의 안닦는데 청소기로만 바닥이 어떻게 깨끗해요
    밥도 안해먹고 님 눈이 안좋으신가
    흘러서 얼룩진거라도 닦아야하고 원목마루면 발바닥 자국도 찍히고 먼지는 안보여도 안닦음 바닥이 지저분해보여요
    우린 대로변도 아니고 작은 찻길마저도 떨어져 있는 안쪽 아파트라 타이어 분진이랑 상관없는데도 안닦음 바닥 때 쌓여요
    어쩌다 바닥 흘린거 닦아보면 진짜 시커먼데
    주방 가스렌지 아래바닥은 찌든때 쌓이고요
    음식할때 바닥으로 다 튀어요

  • 17.
    '25.10.28 12:3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살든 남이 알바 아니고 편하게 살면 되는거지만 말은 똑바로 해야죠
    저도 거의 안닦는데 청소기로만 바닥이 어떻게 깨끗해요
    밥도 안해먹고 님 눈이 안좋으신가
    흘러서 얼룩진거라도 닦아야하고 원목마루면 발바닥 자국도 찍히고 먼지는 안보여도 안닦음 바닥이 지저분해보여요
    우린 대로변도 아니고 작은 찻길마저도 떨어져 있는 안쪽 아파트라 타이어 분진이랑 상관없는데도 안닦음 바닥 때 쌓여요
    어쩌다 바닥 흘린거 닦아보면 진짜 시커먼데
    주방 가스렌지 아래바닥은 찌든때 쌓이고요
    음식할때 바닥으로 다 튀어요
    어쩌다 닦음 자국하나없이 깔꼬롬
    야 이맛에 아줌마들이 로청을 시도때도없이 돌리는구나 했네요

  • 18.
    '25.10.28 12:44 AM (1.237.xxx.38)

    어떻게 살든 남이 알바 아니고 편하게 살면 되는거지만 말은 똑바로 해야죠
    저도 거의 안닦는데 청소기로만 바닥이 어떻게 깨끗해요
    밥도 안해먹고 님 눈이 안좋으신가
    흘러서 얼룩진거라도 닦아야하고 원목마루면 발바닥 자국도 찍히고 먼지는 안보여도 안닦음 바닥이 지저분해보여요
    우린 대로변도 아니고 작은 찻길마저도 떨어져 있는 안쪽 아파트라 타이어 분진이랑 상관없는데도 안닦음 바닥 때 쌓여요
    어쩌다 바닥 흘린거 닦아보면 진짜 시커먼데
    주방 가스렌지 아래바닥은 찌든때 쌓이고요
    음식할때 보글보글 지글지글 바닥으로 다 튀어요
    어쩌다 닦음 자국하나없이 깔꼬롬
    야 이맛에 아줌마들이 로청을 시도때도없이 돌리는구나 했네요

  • 19. ..
    '25.10.28 12:52 AM (211.208.xxx.199)

    내 살림법만이 최고라는 부심은 버리세요.
    하는 사람들이 시간과 돈이 남아돌아 그러는게 아니에요.
    나름 이유가 있어서 하는거죠.

  • 20. ㅡㅡ
    '25.10.28 1:00 AM (122.36.xxx.85)

    걸레질 해보면 바닥.시커매요.

  • 21. 헛질
    '25.10.28 1:1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애겐 화장품ㅠ

  • 22. 청소기
    '25.10.28 1:14 AM (115.138.xxx.180)

    청소기만 해도 깨끗한 바닥을
    물걸레로 닦으면 더 깨끗해져요.
    깨끗함의 기준이 다른 거죠.

    저도 청소기는 매일하고 물걸레청소기는 이삼일에 한 번.
    계단은 일주일에 한 번.
    옷은 삶지 않아요
    애들 기저귀도 삶은 적 없어요.

  • 23. 저에겐
    '25.10.28 1:15 AM (219.255.xxx.39)

    정말 화장품이 이런 경우였고

    살림도 가스라이팅이라고 봐요.

  • 24.
    '25.10.28 1:42 AM (222.233.xxx.219)

    팔목과 허리를 아끼기 위해 원글으 말한 거 이제는 안합니다

  • 25. ....
    '25.10.28 1:58 AM (222.112.xxx.141)

    천년 만년 사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늙어서 관절 다 상해요
    결벽증 시모가 평생을 파리 낙상할 정도로 반질반질하게 살더니 지금 관절 다 작살나서 그렇게 사는 거 아니더라 돌림노래하시네요

  • 26. 저도
    '25.10.28 4:00 AM (70.51.xxx.96)

    청소기로만 주로밀고 물걸레는 한두달에 한번 할까말까한데 닦으면 까맣게 묻어나오긴해요. 바닥 생활 거의 안해서 그냥 대충 이러고 살지만 예전분들 생활습관상 바닥에서 눕고 자고 이불깔고 이런분들은 자주 닦아야할걸요?
    드럼 고온세탁 건조기 살균 털기기능 너무 좋은데 집에 그거 없는 사람도 있을테니 모두가 내기준으로 하등 쓸모없다? 이건 좀 성급한 일반화인듯.

  • 27.
    '25.10.28 5:33 AM (14.44.xxx.94)

    지인 중 자기 입으로 경우 바르다고 말하는 사람 있는데
    매일 베란다밖으로 이불 다 가져다 턴다는 말 듣고 이상한 사람 이라고 생각했네요

  • 28.
    '25.10.28 5:40 AM (14.38.xxx.186)

    로봇걸레 2일에 한번씩 돌립니다
    먼지만 닦는 것하고 다르지요
    그것도 내살림스타일대로
    몇년전까지만 해도 속옷 수건 매번 삶았는데
    지금은 가끔 삶습니다

  • 29. ㅇㅇ
    '25.10.28 5:44 AM (116.33.xxx.224)

    건강하셔서 그래요
    집에 비염환자 기관지 약한 사람있으면 먼지에 대번에 반응이 옵니다.
    물걸레질 기계가 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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