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모가 아들 다 필요 없대요

조회수 : 5,452
작성일 : 2025-10-27 22:13:24

삼형제인데 아들 다 필요 없다 

손주들 중에서도 잘난 손주가 좋지 남자 손주 필요 없다고 

 

딸 낳으려고 4명까지 시도하다 실패하시고 한이 되셨는데 딸 손주들이 특히 잘난 애들이 많아서 더 그렇게 말하는것도 있지만 진짜 아들 필요 없대요 

 

남편도 알고 있어요 저 소리 듣구 웃기만 ㅋㅋㅋ 

삼형제 그 누구도 제사 포함 아무것도 안하다고 선언했고 돌봄도 그 어떤 며느리도 안 할 예정인 걸 눈치로 아셨어요  

 

받은 거 없고 노후에 다 쓰고 가시면 딱 맞을 재산만 있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받을게 있어도 전 안해요 

 

내 재산이 더 많거든요 

IP : 175.223.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0.27 10:20 PM (116.125.xxx.87)

    딸도 마찬가지예요
    뭐 자식들 노후 보살펴줄사람구하는도구로 낳았던세대니 그런말하겠지만
    요즘은 점점 그런 의도없이 낳으니 그런말도 이제 늙은세대와 함께 사라질거예요

  • 2. ㅇㅇ
    '25.10.27 10:28 PM (122.43.xxx.217)

    그런 말 다 수동공격인거 아니
    더 마음이 멀어질 뿐

  • 3. 효용
    '25.10.27 10: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국 나한테 얼마나 잘하나 도움이 되나...
    딸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결국 자식에게 덕보려는 마음.

  • 4. ..
    '25.10.27 10:34 PM (221.162.xxx.233)

    나름입니다
    딸있어도 없는거나마찬가지인 집들봤어요
    아들들이 병원모시고다니고 병문안자주가고
    신경쓰지만
    딸있는집 , ,신경안쓰던데요 ㅠ

  • 5. 근데
    '25.10.27 10:34 PM (70.106.xxx.95)

    확실히 딸있는 노인들은 그래도 돌봄 더 받아요.
    여기도 맨날 효녀들이 글 올리던데요. 친정부모 합가 대소변수발 다하고
    사위도 합가 좋아하네 이러고
    더 오래살았음 좋겠다 글올라오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 아들만 둔 집 시어머니 행색이 제일 초라해요

  • 6. 에휴
    '25.10.27 10:38 PM (116.125.xxx.87)

    자식 에게 짐이되던말던 본인만 편하면그만인부모
    넘싫어요
    나보살펴줄 자식이 최고다 라는말을 어찌그리할수있는지 얼굴두꺼워요

  • 7. 실패했으면
    '25.10.27 10:43 PM (39.125.xxx.100) - 삭제된댓글

    4형에 아닌가요?

  • 8. 딸도 마찬가지
    '25.10.27 10:51 PM (1.252.xxx.214)

    딸들이라고 특별한거 없어요

    친정부모 합가 대소변 수발 다하고
    사위도 합가 좋아하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 사위들이 합가를 그리 좋아한답니까
    결혼한 딸이 합가해서 부모 대소변 수발 다하는 경우는
    보지도 못했어요
    딸들 엄마도 요양원 보내던데요

  • 9. 효자들 많아요
    '25.10.27 10:58 PM (223.39.xxx.156)

    여기에도 자기 남편이 워낙 효자라는 며느리 글들이
    많이 올라왔죠
    효자들도 많습니다
    형편 어려운 집들은 아들들이 부모 생활비 대주거나
    요양원비 대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0. ㅇㅇ
    '25.10.27 11:19 PM (49.230.xxx.60)

    집집마다 전부 다릅니다

  • 11. .....
    '25.10.27 11:44 PM (89.246.xxx.203) - 삭제된댓글

    아들만 둔 집 시어머니 행색이 제일 초라해요22

  • 12. ,,,,,
    '25.10.27 11:51 PM (110.13.xxx.200)

    요즘 딸들 엄마도 요양원 보내던데요 222
    우리 세대는 뭐 딸들한테 보살핌 받을줄 아나요. ㅎ 꿈도 야무짐.
    행색은 본인스스로 챙기는거지
    요즘 딸들 누가 엄마행색까지 살핀다고. ㅋ
    윗세대는 챙기고 챙김못받는 첫세대가 요즘 중년세대임.

  • 13. ..
    '25.10.27 11:5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아들 둘 엄마. 요양원, 요양병원, 연금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 14. 사위도
    '25.10.28 1:35 AM (172.58.xxx.97)

    사위도 애들도 좋아한다는 부연설명은 친정부모 모시는 원글들이 항상 적는 내용이에요. 그래야 욕을 안먹으니까요.
    당연히 남자들도 처가식구 싫어해요. 집에서 장모 모시는 집 남편보니
    퇴근하면 집에 가기 싫어서 밖으로 돌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125 티백에 미세플라스틱 수십억개..... 5 어찌살아야 2025/10/28 3,711
1768124 2025 개명 신청자 명단 11 ........ 2025/10/28 3,363
1768123 감말랭이 하는 중인데 이거 다 된 건가요? 7 ㅇㅇ 2025/10/28 627
1768122 청약통장 2만원씩 내줘도 되나요?(딸것) 1 청약통장 2025/10/28 1,679
1768121 내일 코트 입으실 건가요? 1 지방 2025/10/28 2,318
1768120 은퇴한 남편과 생활비 문제 58 어쩜 2025/10/28 17,891
1768119 괴롭힘에 스러진 GOP 신병…"병영문화 달라지길&quo.. 2 ... 2025/10/28 1,526
1768118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 보면 혼전임신이 꼭 나오네요 2 ..... 2025/10/28 1,787
1768117 길냥이한테 먹이를 주는건 책임없는 쾌락을 만끽 할 수 있는 행.. 28 캣맘들 2025/10/28 2,481
1768116 전세 사는 사람은 키친핏 과 뚱장고 중 ? 10 nn 2025/10/28 1,249
1768115 히말라야 핑크소금 좋네요 2 Ijk 2025/10/28 2,512
1768114 광주(전라도) 1박 2일 짜투리시간 활용 부탁드립니다 4 .. 2025/10/28 498
1768113 트럼프는 왜 대한민국에 3500만달러를 달라고 그러는거에요? 23 .. 2025/10/28 3,788
1768112 저는 김현지 기사를 1도 안봤는데요 6 ㄱㄴ 2025/10/28 1,150
1768111 금 1억 샀다던 사람입니다 2탄 15 2025/10/28 13,236
1768110 패딩입고 우울해요ㅡ 7 ~~ 2025/10/28 5,420
1768109 요즘 넷플이나 재밌는 드라마 뭐 보고 계신가요? 10 .. 2025/10/28 1,800
1768108 이무진 가수 정말 노래 잘하네요 23 ..... 2025/10/28 3,494
1768107 최민희 논란에 11 2025/10/28 2,125
1768106 제가 문제겠지요? (남편과의 저녁 상황) 14 ... 2025/10/28 3,853
1768105 고정 추워요 2025/10/28 317
1768104 오늘 경동 시장에서 생강 사왔어요. 생강을 갈아서 만들건데요 6 생강차 2025/10/28 1,794
1768103 김명신 문화재 수장고 조사해봐야 합니다 10 저기요 2025/10/28 1,244
1768102 Apec 수혜 목표로 투자 하신 분 있으세요ㅡ 9 금손 2025/10/28 1,266
1768101 요즘 피아노학원 레슨비 어느정도인가요 4 2025/10/28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