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저인간 10년된 굴러가지도 않는 스트라이다 자전거랑 몇년째 치지도 않는 피아노 죽어도 못버린다고 ㅜㅜ
참고로 거실엔 남편 책 몇백권있어요.
대학졸업한지 20년인데 아직도 전공서적있어요
제껀 졸업앨범까지 다 버렸는데 제가 아무리 제꺼 버려봤자 소용이 없어요ㅜㅜ
여행다녀오면 영수증 티켓 모든걸 바리바리 다 들고와요
집이 구축인데 확장안해서 27평 둘이살아도 엄청좁거든요. 이 집 한평이 얼마인줄 아냐고 해도 절대 안된다며 고래고래ㅜㅜㅜㅜ
그리고 매주 책을 두세권씩사요
버리는거보다 들어오는거 속도가 더 빨라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