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한테 미안하지만…(초등)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5-10-27 13:07:35

4시 넘어서 와야 조금이라도 제시간이 있네요

오전 내내 씻고 청소 빨래 설거지 반찬2개 만들고

그나마 식재료 컬리에서 새벽배송받아놔서 가능,없으면 장보러 가야하구요

이제 반찬만든걸로 점심 먹고 한숨 돌리네요

평소에 1-2시면 오는데 오늘 방과후해서 4시넘어오거든요 책을 좀 읽을지 운동할지 고민중이네요.

IP : 223.38.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씀하신 일들이
    '25.10.27 1:11 PM (1.239.xxx.246)

    다 합해서 2시간, 최대 3시간이면 가능한 일인데요.....

  • 2. ㅎㅎㅎㅎㅎ
    '25.10.27 1:17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인간이 로보트인가요 딴지는

  • 3. ??
    '25.10.27 1:18 PM (223.38.xxx.101)

    냉장고 식재료 정리까지 다하고 2,3시간 해서 점심먹으니 지금인데 윗님은 그래서 여유가 있다는 뜻인가요?
    원래 이제 학교에서 올시간이에요

  • 4. ..
    '25.10.27 1:19 PM (115.143.xxx.157)

    저도요

    첫댓글은 손이 빠른가보죠

  • 5. 공감
    '25.10.27 1:22 PM (125.189.xxx.41)

    제대로 살림하려면 못앉습니다.
    전 대충해도 돌아서면 밥해야네요..

  • 6. ㅇㅇ
    '25.10.27 1:2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애 셋 학교 보내고 출근한 저는 그래서 집이 엉망 일수 밖에 없나봅니다.

  • 7. ㅇㅇ
    '25.10.27 1:35 PM (116.121.xxx.129)

    직장맘은 퇴근이 아니라 집으로 출근하는 거죠..ㅠ

  • 8. ....
    '25.10.27 2:48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냉장고 식재료 정리를 매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영유아 두 명 데리고 해외에서 도울 사람 없이 살림하고 애들 픽드랍 다 했는데 (배달 안해줘서 장도 다 봐옴) 완전 엄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와서 애들 둘 데리고 9-6 풀타임 직장다니면서 반찬도 다하고 집안일 합니다. (남편이 같이 하긴 하나 제가 하는 게 70% 정도)

  • 9. ㅎㅎ
    '25.10.27 4:44 PM (211.218.xxx.125)

    다 합해서 2시간, 최대 3시간이면 가능한 일인데요..... 2222

    원글이님이 초등까지 있는 전업주부치고는 손이 좀 느린 편인 거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청소를 정말 꼼꼼하게 방충망, 화장실 줄눈까지 다 하시면 그만큼 시간 걸릴 거 같긴 해요. 청소기 돌리고, 손걸레질 방 3개, 거실, 부엌 다 하면 그만큼 시간 걸리지요.

    아니면 다림질을 10개 정도 했다던가, 배추 한통으로 간단히 김치를 담그면 오전내내 일할 거 같긴 해요 ㅎㅎㅎㅎ

    빨래 돌리면서 청소 가능하고, 청소 마치고 반찬 겨우 2개 만든 건데.. ㅎㅎㅎ

  • 10. ㅇㅇ
    '25.10.28 12:31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단분들은 전문가사도우미신가봐요 2-3시간 잠시도 쉬지않고 일하시는군요 그래봤자 학교보내고 나면 시간 다가는건데 혹시 시간계산못하시는거 아니에요? 9-12시집안일하고 밥먹고나니 1시라는데 뭘 또 ㅋㅋㅋ 오전이 한5시간 된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 11. ㅇㅇ
    '25.10.28 12:34 PM (223.38.xxx.254)

    위에 댓글단분들은 전문가사도우미신가봐요 2-3시간 잠시도 쉬지않고 일하시는군요 그래봤자 학교보내고 나면 시간 다가는건데 혹시 초등 시간이 몇신지 모르는거 아니에요? 9시에 학교보내고 12시까지 집안일하고 밥먹고나니 1시라는데 뭘 또 꾸역꾸역 ㅋㅋㅋ 오전이 한5-6시간 된다고 생각하나보네요.

  • 12. ㅇㅇ
    '25.10.30 9:12 AM (211.218.xxx.125)

    전문 도우미도 아니라 29년차 워킹맘인데도 그만큼 안 걸리는 일을, 전업주부면서 옆에 애도 학교 가있는 동안 못하는 건, 본인 일머리가 좀 많이 없다는 것에 방점을 찍으셔야죠.

    항상 남탓하면서 사니,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그렇게 일해서는 밖에서 돈 한푼 벌기 어려우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37 난방텐트 바닥 없는게 나은가요? 5 ... 2025/10/29 1,228
1768236 사람인상과 느낌을 이젠 더 신뢰하게됐어요 8 2025/10/29 2,850
1768235 회부가 뭘까요? 7 ㅇㅇ 2025/10/29 2,036
1768234 남편이 돈을 안 번다면 11 .... 2025/10/29 4,049
1768233 블라인드에서 본건데 2년간 남친집 얹혀사는데 아무 인사도 없는 .. 31 2025/10/29 9,560
1768232 이진관 판사 어제 한덕수 4차 공판 13 보기 드물게.. 2025/10/29 1,719
1768231 BTS 'RM' APEC CEO 서밋만찬 연설자로 나온다고 5 기대! 2025/10/29 1,741
1768230 저는 옷 좋아하는 제 특성을 이제 고치려고 하지 않아요 16 ㅎㅎ 2025/10/29 5,085
1768229 오늘이 33년전 휴거 날이래요 10 ........ 2025/10/28 3,106
1768228 서부지법 폭도에 집유.. 고3은 선고유예 6 Wtf 2025/10/28 1,384
1768227 요리용 샐러드용 오일 알려주세요 4 ㅇㅇ 2025/10/28 969
1768226 싱어게인 자두는 왜 나온건가요 12 ... 2025/10/28 5,692
1768225 82 회원분들 다 어디로 가신 걸까요 38 .. 2025/10/28 3,895
1768224 귀걸이 구멍막힌거 뚫었어요 감사해요 3 귀걸이 2025/10/28 3,159
1768223 애 때문에 화가나서 잠이 안오네요. 14 ... 2025/10/28 6,185
1768222 김ㅁ선이 누구한테 뭘 시켰는데 하지않고 잠적해버려 화가났고 다시.. 5 ㅇㅇ 2025/10/28 3,729
1768221 경험 없는데 경력 만점”…여야, ‘유승민 딸’ 인천대 교수 임용.. 4 신기하네요 .. 2025/10/28 1,596
1768220 저녁먹고 맨날 나가자는 남편이요.. 14 .. 2025/10/28 6,430
1768219 밥먹는 도중 토할것 같은 증상이 자주 생겨요 9 만성위염 2025/10/28 2,092
1768218 아울렛 매장에 살만한 옷이 많을까요? 7 ㅇㅇ 2025/10/28 1,627
1768217 성심당본점한가지만 8 대전 2025/10/28 2,378
1768216 사람이 억울하면 결국 자살할 수도 있는 거죠? 37 죽어 2025/10/28 14,239
1768215 왜 같은 질문을 또 새글파서 게시글 올리죠? 7 ... 2025/10/28 886
1768214 소공녀 소공자 작은아씨들..요즘 10살 이하 어린이들도 읽나요?.. 3 옛제목 2025/10/28 2,193
1768213 드럼세탁기에 섬유유연제는 언제 넣는건가요? 1 00 2025/10/28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