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19)

에헴 조회수 : 6,317
작성일 : 2025-10-27 13:05:20

남편이랑 침대에서 있을 때요

자꾸 '넌 내꺼야' 라거나 ' 너 누구꺼야?' 이렇게 자꾸 물어봐요

물론 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 하는게 좋은일(?)이긴 한데

왜 그러는걸까 심리가 궁금해요

왜냐면 옛날엔 안그랬거든요?

좋다는 말을 저렇게 하는 거라면 예전엔 안좋았다는건지(??)

남자들은 '난 니꺼야' 이렇게 말해주면 좋은걸까요? 그게 왜 좋은걸까요? 남초에 가서 물어봐야 하나 ...

대낮부터 남사스런 얘기 죄송해요 ㅋㅋ 

IP : 211.234.xxx.12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7 1:0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젊은신 부부인가 봐요. ㅎㅎ

  • 2. .....
    '25.10.27 1:1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일종의 다지기랄까.. 이 결혼에 쏟아부은 게 얼마인데 잘 지키고 싶은 마음. 부인도 마찬가지란 걸 모르나

  • 3. ....
    '25.10.27 1:11 PM (124.49.xxx.13)

    뭐 좋으니까 그러겠죠
    나이든 부부라면 점점 약해져가는 자신의 남성적 권위?통제력?에 대한 약간의 불안

  • 4. 배우나?
    '25.10.27 1:12 PM (116.68.xxx.73)

    제 남편도 결혼 초에 두어번 물었는데
    제가 칼같이
    나는 내꺼지! 너도 니꺼니까 내꺼라 생각하지 마 했더니
    다시 안물음

  • 5. ......
    '25.10.27 1:14 PM (211.234.xxx.60) - 삭제된댓글

    싫으면 묻지도 않아요

  • 6. 앜ㅋ
    '25.10.27 1:17 PM (211.234.xxx.9)

    윗님ㅋㅋㅋ 너무 단호하신거 아닌가요
    물론 저도 좋은 의미라는건 아는데
    그 심리가 궁금 한거죠
    여자들은 그렇게 묻지 않잖아요 보통 나 사랑해? 이런 식으로 묻지 않나요? 저는 그런거 안묻지만 ㅋㅋ
    그냥 남자랑 여자는 참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재미있기도 하지만요

  • 7. ㅎㅎㅎㅎㅎ
    '25.10.27 1:17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헉 몇년차세요

  • 8. 자매품
    '25.10.27 1:23 PM (113.199.xxx.97)

    나 버리지마도 있어요
    버릴거 같냐고 그런소리 이상하다고 정색하고 말했더니
    다신 안하더라고요

  • 9. ㅋㅋ
    '25.10.27 1:28 PM (211.109.xxx.240)

    추신수가 아들한테 부인가르키며 내꺼다 귀엽제 하는 정도 아니면 정상범주

  • 10. ..
    '25.10.27 1:31 PM (223.39.xxx.225)

    섹스할 때 흥분 상태에서 그런다는거잖아요.
    너랑하는게 너무 좋다는거 잖아요.
    뭐ㅈ다른 의미 있나요?

    추신수가 아들에게 저렇게 말했다고요?
    아우 진짜 별로다.

  • 11. ㅎㅎㅎ
    '25.10.27 1:31 PM (112.157.xxx.212)

    너무 이뻐서 그런거겠죠
    제 딸 어렸을때 제가 늘 묻던거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이쁜 우리@@이는 어디서 왔어?
    엄마배
    이렇게 이쁜 우리@@이는 누구거???
    엄마거!!!
    맨날 이러고 놀았어요
    얼마나 이쁘면 그럴까요?
    전 내목숨 하고도 바꿀수 있는 세상에 귀하고 귀하다 싶으니
    절로 물어지던데요

  • 12. 고양이집사
    '25.10.27 1:33 PM (121.142.xxx.64)

    오래 같이 살고있는 부부끼리 할 얘기론 좀 오글거립니나 ㅋ

  • 13. ..
    '25.10.27 1:37 PM (112.145.xxx.43)

    지금을 즐기세요 나중 그런 말 안 합니다

  • 14. 사람한테 니꺼내꺼
    '25.10.27 1:48 PM (218.48.xxx.188)

    저는 그말 거부감 있어요. 뭔가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받는 느낌이 아니어서.
    신혼때 남편이 그말 하길레 나 그런식의 말 싫다고 딱 잘랐어요

  • 15. 아웃교
    '25.10.27 2:12 PM (222.233.xxx.17)

    배우나님 때문에 빵터졋…ㅋㅋㅋㅋ
    그와중에 나는 내꺼지 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분 어케 ㅋㅋㅋㅋㅋ

  • 16. ....
    '25.10.27 2:28 PM (211.218.xxx.194)

    그냥 성격일걸요.
    와이프가 도망갈거 같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누굴 만났어도 그 소릴 했을수도 있어요.

    침대에서 이뻐죽겠으니까 그런 소리하겠죠.

  • 17. 50중반
    '25.10.27 3:43 PM (211.235.xxx.35)

    남편도 아직 저리 유치하게 말해요.
    그냥 귀엽게 봐줍니다.

  • 18. 19금
    '25.10.27 4:08 PM (39.117.xxx.233)

    19금이라자나요.
    그러면 더 흥분되나보죠.
    정복욕? 같은것도 충족되고요

  • 19. ,,,,,
    '25.10.27 4:19 PM (110.13.xxx.200)

    배우나님 팩폭.. ㅋㅋ
    남편 마상입고 다신 묻지 않음...ㅎ

  • 20.
    '25.10.27 4:50 PM (116.89.xxx.138)

    저는 남편한테 넌 내꺼야! 하는뎅

  • 21. 9oo9le
    '25.10.27 5:33 PM (220.79.xxx.189)

    남편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무슨일이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 22. 9oo9le
    '25.10.27 5:34 PM (220.79.xxx.189)

    아니면 님이 돈을 더 잘벌거나 예뻐졌거나.. 스스로 흔들리는겁니다.

  • 23. ...
    '25.10.27 8:08 PM (14.53.xxx.46)

    어우 사랑 많이 받고 사시네요^^
    설레는 언어네요

  • 24. ddd
    '25.10.28 9:27 AM (61.77.xxx.91)

    제 남편 바람필때 ㅅㄱㄴ랑 자주 하던 얘기를 실수로 저한테 하던데
    그런건 아니겠죠. 그때도 니꺼내꺼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318 8체질 아시는분...목양 목음이 헤깔려요 ... 2025/10/29 209
1768317 만약 3년후에 10억이 생긴다면 3 g 2025/10/29 1,119
1768316 홈쇼핑 부분가발(정수리쪽) 사용해본신분 계신가요? .. 2025/10/29 341
1768315 카카오까지 오르네요, 왜 오르는거에요? 17 ㅇㅇ 2025/10/29 2,609
1768314 김종대 전 의원, “한국 이제는 실용적 중견국 외교로 전환할 때.. light7.. 2025/10/29 572
1768313 속이 뜨거워 미치겠어요 7 사랑이 2025/10/29 1,437
1768312 쿠팡 알바 밤 근무 후기 부탁드려요 엄마가 함께 가도 되나요 19 ........ 2025/10/29 2,935
1768311 내가 욕심이 많은 건가 2 ….. 2025/10/29 1,149
1768310 지하철이 불편하네요 14 ... 2025/10/29 3,337
1768309 결혼 적령기 인구가 많아진건가요? 7 ... 2025/10/29 1,060
1768308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10 이태원 2025/10/29 472
1768307 유니클로 패딩조끼 대체품 4 조끼 2025/10/29 1,548
1768306 위로와 평안을 주시고, 해 한 자들을 엄벌하소서!! 3 마음 2025/10/29 340
1768305 18억 집 22억에 내놓고 "죄송"…집값 잡겠.. 14 ... 2025/10/29 2,694
1768304 이태원 3주기 기억의 날 1분 사이렌 울렸나요 5 2025/10/29 1,001
1768303 윗집 청소기 뭘까요? 5 궁금 2025/10/29 1,714
1768302 수능 도시락 어떤 브랜드가 좋나요 9 . . 2025/10/29 748
1768301 차 접촉 4개월만에 연락와서 수리비 요구해요.. 19 .. 2025/10/29 2,808
1768300 내년부터 연봉 실수령 줄어든다 1 ㅇㅇ 2025/10/29 1,491
1768299 조현 장관 아들 갭투자 지원 7 ** 2025/10/29 848
1768298 길냥이 중성화 수술이 후 1 똥개(춘식맘.. 2025/10/29 282
1768297 앞으로 월세화 .. 2025/10/29 326
1768296 등에 로션 어떻게 바르세요? 7 ... 2025/10/29 1,143
1768295 한국에서 넌 좌파야? 한다면 7 ㅇㅇ 2025/10/29 555
1768294 주식 폭망.... 42 하이루 2025/10/29 16,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