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세 남아 물건 버리는 비결 있나요?

!!! 조회수 : 649
작성일 : 2025-10-27 12:57:25

원래 잘 못 버리는 성격인데

6세 남아 물건 처리 땜에 집이 난리요 ㅠㅠㅠㅠ

일단 유치원 만들어오는 각종 제작품 장난감

자주 사들이는 싼 장난감

모았다 버리기는 하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살림, 정리 잘하는 분들 부럽네요

지혜를 주세요

IP : 115.23.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7 12:59 PM (1.239.xxx.246)

    유치원제작품
    - 아이와 얘기해보세요. 이건 얼마나 전시하고 버릴까???
    1주일 내외로 약속해서 해당기간만큼 전시하고 아이가 보는 앞에서 버리세요.

    자잘한 장난감
    - 수시로 버리기는 쉽지 않으니 큰 바구니 정리함 사서 놓고나서 거기 던져 넣으세요.
    차곡차곡 넣는게 아닌지라 정리가 쉬워집니다.

  • 2. ㅠㅠ
    '25.10.27 1:15 PM (211.234.xxx.87)

    몰래 버리면 어떻게 귀신같이 알아 채더라고요
    자기한테 물어 보고 버리는걸로 합의 봤는데 물어보면 죄다 버리지 말라니 물어보나 마나 ㅋㅋ
    부서지고 고장난것들도 좀 버려야 하는데 버리지 말라고 난리 ㅋㅋㅋ

  • 3. 그때는
    '25.10.27 1:32 PM (123.212.xxx.149)

    그때는 어느정도 포기하세요.
    저도 집 난장판이었는데 초등 들어가고 한 3,4학년 되니까
    깨끗해진 것 같아요.
    자잘한 것들은 큰 상자나 바구니에 몰아넣고 한번씩 정리하면
    눈에 안띄니 좀 나을거에요.
    만들어온거는 오래된거는 사진 찍어두고 버리고 새로온거 전시하고요

  • 4. ㅠㅠ
    '25.10.27 1:54 PM (58.235.xxx.21)

    진짜 물어보고 버려야하는데 물어보면 다 아직 자기 가지고 노는거라고............휴
    자잘한 장난감들은 저도 큰 통 하나에 다 넣으라고해요
    전 그 유치원에서 특활수업하고 가지고 오는 장난감들이 너무 처치곤란이예요ㅠㅠ
    이건 크기도 큰 것도 많고.. 또 버리기에는 퀄리티가 또 좋아요;;;;;;;;;;;;

  • 5. 행복한새댁
    '25.10.27 2:21 PM (175.223.xxx.59)

    밤에 버려요. 넘 많아서 몰라요. 안다고 하더라도 장난감 더미를 갈키며, 저기서 찾아봐. 하면 찾다가 딴것 갖고 놀아요. 특히 미술 만들기 해온건 얘 따뜻한물에 목욕시키고 고기 구워 먹여 재운날 버려요. 다 버리고 올 때까지 딥슬립해라.

  • 6. ditto
    '25.10.27 3:45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1주일에서 열흘 지나면 버려요 누군가는 사진 찍고 버리라고 하는데 저는 걍 버려요 제 친구가 이렇게 하는 걸 보고 저도 따라서 ㅋㅋㅋ 6세에서 벌써 이러면 안돼요 나중에 초등 들어가서 방과후 과학 수업이라도 들으면 ㅋㅋㅋ 그림같은 건 몇 장 액자에 담아 벽에 걸어두기도 했거든요 어지간하면 다 버리세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159 저는 금 1억 5천 샀는데요 4 원글이 03:43:44 787
1768158 이혼숙려캠프 16기 애증부부 애 친자가 아니래요. 5 역대급이네 03:19:33 702
1768157 별거아니다 대충사는법 없을까요 3 02:53:26 408
1768156 [키큰사람] 총기장이 긴 팡팡한 트레이닝 팬츠... 파는 곳 .. 1 기장 쫌 02:39:57 235
1768155 약속시간을 4단계로 잡는 11 .. 02:36:59 715
1768154 일본 록 밴드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보낸 노래 가사 2 ㅇㅇ 02:15:30 542
1768153 남편이 말을 너무 밉게 해요 5 고민 01:50:16 825
1768152 에코퍼자켓 리폼가능한가요? 리폼 01:26:11 74
1768151 아파트값이 문제가 아니라 임금이 현실적이지 못한거 10 ㅇㅇ 01:08:16 965
1768150 김현지 여사 8대 의혹 14 .... 01:07:33 1,216
1768149 양모이불 9 코스트코 00:52:34 593
1768148 쿠팡 압색영장, 왜 뭉개려 했나 ㅇㅇ 00:50:16 217
1768147 자게 기도글을 읽다보니 7 ... 00:48:36 566
1768146 소개팅 첫만남에 말없고 무표정한 사람이 두번째 만남에서 18 시인 00:31:25 1,791
1768145 넷플 미친거 같아요 25 ... 00:18:49 5,087
1768144 조국 “토지주택은행 설립해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공급해야".. 19 ㅇㅇ 00:17:02 1,333
1768143 딸이 출산해요 3 00:16:04 989
1768142 아이유한테 그늘져 보이는 이미지 있는 거 같아요 8 ........ 00:15:49 2,299
1768141 이불보낼 유기견보호소..있을까요? 4 강쥐맘 00:02:25 499
1768140 넷플에서 볼만한 고급스런(?) 야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야한 2025/10/27 1,091
1768139 코스피 4,000 돌파. 외국인 '삼성전자 대량 매집' 5 ㅇㅇ 2025/10/27 1,654
1768138 멜라토닌 드시는분 9 2025/10/27 1,167
1768137 국정감사중에 이짓하는 혈세충ㅜ 11 2025/10/27 1,006
1768136 하등 무쓸모 살림: 바닥 걸레질 이불털기 빨래삶기 20 ㅇㅇ 2025/10/27 2,753
1768135 갱년기 극복으로 맛집 순례해볼까 ... 3 동네맛집 2025/10/27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