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몸이 피곤한데도 잠이 안오는 상태요

...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25-10-27 11:53:11

커피같은 카페인 때문에 아니구요

평소보다 긴장상태로 말을 좀 많이 해야했던날,

특히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 같은거 영어로 하고나서 집에 오면서 피곤해서 눈도뜨기힘들지경인데 새벽 서너시까지 잠이 안옵니다

그야말로 몸이 완전 각성된 상태가 되는것 같아요

그 여파가 한 이틀 가네요 

제가 평소에는 잠이 많고 

잘 자는 사람인데 최근 이런 현상이 생겼어요

이럴땐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8.36.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25.10.27 11:59 AM (14.200.xxx.194)

    마그네슘 미리미리 먹고
    녹차 커피 등등 피하고..
    그러다 졸음운전 와서 전 처방약 가지고 있어요

  • 2. ....
    '25.10.27 12:22 PM (112.148.xxx.119)

    유튜브 같은데서 유익하지만 어려운 강의 틀어놓는 거요.
    잠 안 오면 이 공부라도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틀어놓아요.
    그리고 아예 잠 못 잘 각오도 해요.
    잠 못 자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면 더 안 오더라구요.

  • 3. ㅇㅇ
    '25.10.27 12:58 PM (211.252.xxx.100)

    엘테아닌 저녁 때 드세요. 긴장 완화돼요

  • 4. ㅇㅇ
    '25.10.27 4:0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하고 완전 똑같은 상태 종종 겪어요. 평소 잠 많은 것도 같고.
    제가 찾은 방법은 주말에 완전히 늘어져 쉬기예요
    맛있는 거 시켜서 넷플 보면서 쉬고 슬슬 가벼운 집안일과 산책 정도
    책 읽는 것도 뇌를 각성시켜서 저는 효과 없구요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각성된 거라 아무 생각 안해도 되는 거 하면서 쉬어야 해요
    만약 주중에 그렇다면 저는 항불안제(알프람정) 반알 먹고 잡니다.

  • 5. 저도
    '25.10.27 6:26 PM (74.75.xxx.126)

    비슷한 경험 종종해요. 특히 제 현재 스케쥴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빡쎄고 목금은 좀 한가하거든요. 수요일 밤에 일 다 끝내고 집에 오면 드뎌 쓰러져 자야 마땅한데 너무 말똥말똥 잠을 도저히 못자서 밤 꼴딱 새기도 해요. 그걸 복수형 불면증이라고 한다네요. 그동안 일하느라 내가 정작 하고 싶었던 일은 하나도 못했으니까요. 잠을 포기하면서라도 뭔가 즐거운 일을 해야겠다는 욕구가 있다는 거요. 그게 유튜브 비디오 보는 것 같은 사소한 일일지라도요. 의사선생님한테 이 얘기 듣고부터 폰이나 컴등 침대에 안 가지고 들어가요. 그럼 잠이 좀 오더라고요, 심심해서. 해보세요

  • 6. 야간
    '25.10.27 8:01 PM (218.154.xxx.161)

    전 퇴근하고 대학원 다니는데 타지에 왔다갔다하니 피곤.
    근데 막상 집애 오면 눈 말똥말똥.
    피곤이 누적누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01 이런 케이프 코트옷 별로일까요 ........ 21:49:37 21
1784500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1 여자들 21:43:10 269
1784499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2 .. 21:42:07 148
1784498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5 아이디어 21:39:45 251
1784497 데이케어센터 1 물방울 21:39:20 111
1784496 10시 [ 정준희의 논]   이완배 × 정준희  좌파지만 윤석.. 같이봅시다 .. 21:38:21 62
1784495 충청북도 공문 이거 진짠가요? 5 어머나 21:33:09 700
1784494 잘 챙겼던 친구가 인색하게 굴어서 손절했는데 연락옴 2 A 21:29:30 783
1784493 화장의 기술? 6 ..... 21:26:24 410
1784492 로보락 청소기 처음 사용 5 원래그런가요.. 21:25:18 293
1784491 혹시 자매들끼리 사시는 어르신들 계실까요? 12 .. 21:22:38 642
1784490 나홀로집에 케빈네 다시봐도 진짜 부유하네요 9 21:10:16 1,624
1784489 인간관계를 더 넓히고 싶지 않아요 5 21:07:15 800
1784488 내 인생의 드라마 (전생관련) 8 ... 21:06:27 1,082
1784487 먹는프로는 언제까지 유행할까요? 2 대체 21:05:29 413
1784486 수시는… 3 21:01:37 508
1784485 한두잔이 아세요 3 저는 이제야.. 21:00:44 1,125
1784484 결혼시기 놓친 여자분들 안타까운게 15 요즘 20:57:50 2,042
1784483 보험 피싱? 1 Kb손해보험.. 20:56:26 180
1784482 사랑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요? 1 ........ 20:55:38 305
1784481 햄이나 소세지 아예 안먹는 5 20:55:07 863
1784480 도람뿌 황금열쇠 5인방 8 .. 20:54:56 888
1784479 크리스마스 분위기 4 썰렁 20:53:04 842
1784478 낼 국립박물관 인상파전시회 붐비겠죠? 2 메리 20:50:10 331
1784477 싱어게인4 보시는분 4 Tt 20:48:22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