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같은 카페인 때문에 아니구요
평소보다 긴장상태로 말을 좀 많이 해야했던날,
특히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 같은거 영어로 하고나서 집에 오면서 피곤해서 눈도뜨기힘들지경인데 새벽 서너시까지 잠이 안옵니다
그야말로 몸이 완전 각성된 상태가 되는것 같아요
그 여파가 한 이틀 가네요
제가 평소에는 잠이 많고
잘 자는 사람인데 최근 이런 현상이 생겼어요
이럴땐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커피같은 카페인 때문에 아니구요
평소보다 긴장상태로 말을 좀 많이 해야했던날,
특히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 같은거 영어로 하고나서 집에 오면서 피곤해서 눈도뜨기힘들지경인데 새벽 서너시까지 잠이 안옵니다
그야말로 몸이 완전 각성된 상태가 되는것 같아요
그 여파가 한 이틀 가네요
제가 평소에는 잠이 많고
잘 자는 사람인데 최근 이런 현상이 생겼어요
이럴땐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그네슘 미리미리 먹고
녹차 커피 등등 피하고..
그러다 졸음운전 와서 전 처방약 가지고 있어요
유튜브 같은데서 유익하지만 어려운 강의 틀어놓는 거요.
잠 안 오면 이 공부라도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틀어놓아요.
그리고 아예 잠 못 잘 각오도 해요.
잠 못 자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면 더 안 오더라구요.
엘테아닌 저녁 때 드세요. 긴장 완화돼요
제가 원글님하고 완전 똑같은 상태 종종 겪어요. 평소 잠 많은 것도 같고.
제가 찾은 방법은 주말에 완전히 늘어져 쉬기예요
맛있는 거 시켜서 넷플 보면서 쉬고 슬슬 가벼운 집안일과 산책 정도
책 읽는 것도 뇌를 각성시켜서 저는 효과 없구요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각성된 거라 아무 생각 안해도 되는 거 하면서 쉬어야 해요
만약 주중에 그렇다면 저는 항불안제(알프람정) 반알 먹고 잡니다.
비슷한 경험 종종해요. 특히 제 현재 스케쥴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빡쎄고 목금은 좀 한가하거든요. 수요일 밤에 일 다 끝내고 집에 오면 드뎌 쓰러져 자야 마땅한데 너무 말똥말똥 잠을 도저히 못자서 밤 꼴딱 새기도 해요. 그걸 복수형 불면증이라고 한다네요. 그동안 일하느라 내가 정작 하고 싶었던 일은 하나도 못했으니까요. 잠을 포기하면서라도 뭔가 즐거운 일을 해야겠다는 욕구가 있다는 거요. 그게 유튜브 비디오 보는 것 같은 사소한 일일지라도요. 의사선생님한테 이 얘기 듣고부터 폰이나 컴등 침대에 안 가지고 들어가요. 그럼 잠이 좀 오더라고요, 심심해서. 해보세요
전 퇴근하고 대학원 다니는데 타지에 왔다갔다하니 피곤.
근데 막상 집애 오면 눈 말똥말똥.
피곤이 누적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