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형외과 실장들 너무 별로에요.

...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5-10-27 11:13:42

상담하러 두세번 가봤는데

앞에서는 가식적인 미소 지으면서 그 이상한 목소리, 말투로 엄청 생각해주는 척 얘기하잖아요. 여기도 하고, 저기도 하래서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일이 커지니까 놀래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다 못하겠네요 했더니 갑자기 표정 돌변.

지금 예약금 안 걸면 이 가격에 못한다. 고민하다 다시 온다해도 이 금액으로는 못한다. 예약금 걸고 가라고 압박해서 그냥 가겠다 해도 사람을 집에를 못 가게 하고 어떻게든 받아내요. 

이게 싫어서 성형외과는 발도 들이기 싫어지네요. 눈꺼풀 위아래로 늘어지고 난리도 아니지만 그냥 살아야겠다는요. 

 

 

 

IP : 222.236.xxx.2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죽
    '25.10.27 11:15 AM (210.96.xxx.10)

    오죽하면 이수지가 그런 가식적인 모습 패러디를 했겠어요

  • 2. 그들
    '25.10.27 11:16 AM (118.235.xxx.166)

    일이 영업이잖아요
    고상한 의사가 영업 못하니
    영업사원 세워서 시키는거죠.
    의사가 시키는겁니다. 의사 착한데 실장이상하다 ×
    의사생각= 실장영업 o

  • 3. ..
    '25.10.27 11:17 AM (180.230.xxx.62)

    건당 몇%씩 받으니 영업직인거죠.

  • 4. ...
    '25.10.27 11:21 AM (222.236.xxx.238)

    그러든지 말든지 병원 박차고 나오지 못한 거 넘 후회되네요. 다른 분들은 상담하고 그냥 잘 나오시나요?

  • 5. 극혐
    '25.10.27 11:23 AM (223.39.xxx.215)

    상형외과 원장들 알아야 해요
    그런 사람들 고용하는게 병원 골로가는 지름길이라는걸

    전 실장들보고 병원 바로 바꿔요
    어디서 굴러먹다 온건지 모를 아주 쌍스런 사람들도 보임

  • 6. ..
    '25.10.27 11:24 AM (220.78.xxx.7)

    없어져야할 직업이에요
    저는 쌍수만 하러 갔는데
    거상하라고 안한다하니 아주 무식한여자 취급에
    나두 했는데 누가 저를 군대간 아이있는 엄마로 보겠어요
    이러기래 제나이로 보여요 이러고 나왔어요

  • 7. 그럼
    '25.10.27 11:27 AM (218.54.xxx.75)

    원글님 예약하신거?
    원하는 곳만 하세요~
    상담이라면 눈이면 눈, 코면 코.. 이렇게만 하던데
    그 병원 뭐죠...

  • 8. 에고
    '25.10.27 11:33 AM (223.118.xxx.107)

    요즘은 치과도 마찬가지에요.
    치과의사는 쌩 나가버리고
    실장과 모든얘기 & 가격상담
    쩌증나요.
    당췌 의사랑 상담하기 힘드네요

  • 9. ...
    '25.10.27 11:34 AM (222.236.xxx.238)

    결국 예약금 걸고 나왔어요.
    저는 쌍수만 하겠다는데 지방이식도 같이 해라 눈매 교정도 같이 해야 해결된다 점점 일이 커지더라구요.
    근데 안한다 하니 윗님 말처럼 사람을 아주 무식한 여자 취급을 하면서 몰아세우더라구요. 그때 박차고 나왔어야됐는데 하..

  • 10. 추세
    '25.10.27 11:38 AM (222.236.xxx.171)

    작은 병원을 운영하는 곳도 실장이 있더만요. 하는 말이 그 들에 의해 병원 수입이 좌지우지된다면서 주기적으로 가족들까지 불러다 캠핑에 뷔페까지 의사 마누라가 계획하고 데리고 다니더만요. 가족같은 분위기 운운하면서 말에요.
    우리가 언제 코디 월급주고 그 가족까지 격려하는 세상에 사니, 의술이 아니라 상술에 사는 좋은 세상입니다.

  • 11. 원장이
    '25.10.27 11:50 AM (118.235.xxx.166)

    알아야 한다니 ㅋ 순진하시네요
    원장이 매일 시키는겁니다 그들이라고 그러고 싶겠어요?
    저도 이업계 있어서 잘알아요

  • 12. ...
    '25.10.27 11:55 AM (39.7.xxx.64) - 삭제된댓글

    원장 마인드=실장 마인드
    성괴에 상스러운 실장들을 뽑은 원장이 문제죠

  • 13. ...
    '25.10.27 11:58 AM (39.7.xxx.207)

    성형외과, 피부과 원장들은 의사가 아니에요
    피부미용 장사꾼들이지.
    그러니까 그런 실장들을 뽑는거에요

  • 14. ...
    '25.10.27 12:13 PM (222.236.xxx.238)

    실장 없는 성형외과는 아예 없는거죠?
    그 면상 보기도 싫네요. 목소리, 말투도 극혐

  • 15. ...
    '25.10.27 12:25 PM (39.125.xxx.94)

    전 상담 몇 군데 가도 그렇게 반강요하는 성형외과는 없었는데
    대학생 아이들 데리고 다녀서 그런건가..

  • 16. 저도
    '25.10.27 12:33 PM (113.199.xxx.97)

    치과나 피부 성형과등 실장이 왜 있어야 하나 모르겠어요
    비용은 의사가 오더 내리고 스케줄은 데스크에서 잡으면되고
    치료는 반드시 담당의의 설명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

    실장들이 환자 모집책인지 의사도 실장한테 꼼짝을 못하드만요 별일이 다 많아요

  • 17. 의사들의
    '25.10.27 12:39 PM (211.36.xxx.68)

    금전 욕망을 드러내는 걸 쪽팔려 하니
    실장에게 대신 시키죠
    그냥 의사들의 하수인이다 생각해서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대하면 돼요
    니가 뭔데? 웃기네
    이런 마인드

  • 18. ....
    '25.10.27 12:47 PM (121.133.xxx.33)

    실장이 필요하다면 서비스 마인드가
    장착된 사람을 뽑든가..교육을 시키든가..
    어휘, 말투, 태도, 무엇보다 그 성괴얼굴을
    보고 있으면 시술 받고 싶은 생각 1도
    안들어요.
    본인은 이거했다 저거했다..
    엄청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미적감각이 원장이나 실장이나 그거 밖에
    안되는구나 싶어 그냥 나옵니다

  • 19.
    '25.10.27 1:10 PM (183.107.xxx.49)

    원글하고는 다른 애긴데. 신사동 유명 성형외과에 쌍겹 상담받으러 언니랑 갔는데 성괴 실장이 같이 간 언니 얼굴도 상담해주며 눈 밑 볼록해지는거 빼라면서 언니 코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 봄 ㅋ. 자연산 코가 예술이니 성형한건가 싶어 코대 잡고 확인해 봄. 미친.

  • 20. 순진좋아하네
    '25.10.27 1:20 PM (223.39.xxx.133)

    원장이
    '25.10.27 11:50 AM (118.235.xxx.166)
    알아야 한다니 ㅋ 순진하시네요
    원장이 매일 시키는겁니다 그들이라고 그러고 싶겠어요?
    저도 이업계 있어서 잘알아요



    그런 저급한 지식을 본인만 알고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지금?
    당연히 원장이랑 원장돈받는 실장은 한통속이죠
    어쨌거나 그런 짓거리가 병원에 도움되지 않는다는걸 알아야한단 말이에요
    쌍스런 실장스퇄에 질려 떠나가는 환자들 많단걸 알고
    아주 드라이하게 정보전달만하고 원장상담 잡아주는 병원도 느는 중이니까

  • 21. 쪽팔려서
    '25.10.27 1:30 PM (59.10.xxx.5)

    의사들의 돈 욕망을 드러내는 걸 쪽팔려 하니
    실장에게 대신 시키죠.
    2222

  • 22. 진짜
    '25.10.27 2:47 PM (187.161.xxx.212)

    상담실장 있는곳 거르라잖아요. 정말별로.
    부산 서면에 유명 피부고ㅏ 상담실장 정말별루인데.. 안보여서 짤렸나? 싶어물어보니
    원장이 서울에도 개원하면서 상담실장을 거기로 데려갔다해서.. 원장도 정말 별로이게느껴짐.
    다시는 안감.

  • 23. ㅇㅇ
    '25.10.27 3:29 PM (118.235.xxx.145)

    인스타나 유튜브에 나오는 의사들 진짜 별로.
    상담실장들 좀 제대로 뽑아요!!!
    호객행위도 어느정도여야지.
    너무 싼티나는 여자들이 상스럽고 불친절하니까
    기분만 나빠짐.

  • 24. ..
    '25.10.27 5:3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순진하다며 나무란 댓글 웃겨요. 독해가 ㅜ

  • 25. 고객을
    '25.10.27 7:37 PM (118.235.xxx.12)

    돈으로만 보는 직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184 저녁 이만큼 먹었어요 ㅎ 5 happy 2025/10/31 1,642
1769183 뭘 주는거는 신중해야함 1 귀여워 2025/10/31 2,258
1769182 APEC 환영만찬 차은우 사회 보나요? 5 ... 2025/10/31 2,737
1769181 7시 알릴레오 북's 셀럽의 취향 ㅡ 김이나 작사가 / .. 2 같이봅시다 .. 2025/10/31 538
1769180 빡센육아 번아웃 하루종일 잠만자요 9 ㆍㆍ 2025/10/31 1,228
1769179 집에서 대하구이 뭘 곁들이면 좋을까요? 1 ss 2025/10/31 513
1769178 “김건희라니 여사를 붙여야지” 尹 법정에서 발끈 17 ... 2025/10/31 3,060
1769177 젠슨황 보니까 전청조 생각나네요.. 12 .. 2025/10/31 6,468
1769176 업비트질문 5 ㅇㅇ 2025/10/31 791
1769175 예전부터 부자의 기준은 기사딸린 차를 타는지 여부 4 2025/10/31 1,391
1769174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가면 식재료들이 왜 이렇게 다 사고 싶을까요.. 14 잘될 2025/10/31 3,939
1769173 과메기 지금 먹으면 맛없나요 5 ... 2025/10/31 851
1769172 지방인데 중2인 아들이 서울로 놀러를 가려고 해요 10 ... 2025/10/31 1,178
1769171 김냉 꺼놓고 깜박 했어요 ㅜㅜ 2 ... 2025/10/31 1,084
1769170 미래애셋 앱 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화면 색깔 바꾸기) 7 2025/10/31 694
1769169 반찬할때 진간장 대신 국간장 사용하면 어찌되나요? 14 조선간장 2025/10/31 1,844
1769168 정의선, "대통령님 정말 큰빚졌습니다" 10 ㅁㅁ 2025/10/31 5,704
1769167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기쁘고 노엽고 슬프고 즐거운 육.. 1 같이봅시다 .. 2025/10/31 475
1769166 이준석 : 누가 대한민국에 투자하려고 하겠습니까???? 12 2025년 .. 2025/10/31 3,449
1769165 오늘은 한화가 꼭 이기기를ㅜㅜㅜ 6 mmm 2025/10/31 1,287
1769164 트럼프.. 남몰래 신라 왕관 써본다에 100원 겁니다 14 ㅎㅎ 2025/10/31 2,963
1769163 길가는데 가는곳 마다 3 하루 2025/10/31 1,472
1769162 역대급으로 폭망한 국제 행사 11 나라망신 2025/10/31 5,604
1769161 김건희가 세한도를 빼돌렸다는 말이 있네요 18 ㅇㅇ 2025/10/31 5,532
1769160 차전자피 부작용 있나요? 7 ㅇㅇ 2025/10/31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