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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쓰처리기

ㅇㅇ 조회수 : 634
작성일 : 2025-10-27 07:47:00

바쁜 관계로 집에 가전은 자동화를 꽤 갖추었는데요

식세기. 세탁건조일체형세탁기. 로청. 뭐 별거 없지만요. 

작년 여름에 갑자기 날파리가 들끓어서 음쓰처리기를 샀는데

좀 현타가 와서 안쓰고 있어요. 

숙주 넣었다가 건조상태가 질척거리고해서 긁어내느라 (다시 건조하긴 전기세도 아깝고요)

그냥 아래층에 버리면 되는데 내가 뭐하러 이걸 건조시키고 있지? 란 생각이 들어요. ㅋ

건조된 가루를 다시 일반쓰레기로 버리거나 음쓰통에 넣으라는데. 여튼 사두고 쳐다만 보고 있는 유일한 가전(?)이네요. 

저만 이런가요?

IP : 211.234.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25.10.27 7:48 AM (221.138.xxx.92)

    저도 작년에 선물받은거 새거로 있어요..ㅜㅜ

  • 2.
    '25.10.27 7:52 AM (121.167.xxx.120)

    냉장고 세탁기처럼 사용하는게 아니고 잔손 이 가고 뒷처리가 필요한거 같아서 구입 안하고 있어요
    미생물 흙 사용하는것도 흙 상태 살피고 바꿔 줘야 하고 번거로워서 나랑 맞지 않는 가전이네 생각해요

  • 3. ..
    '25.10.27 8:04 AM (175.203.xxx.65)

    전 푸드사이클러는 너무좋아서 잘산 가전 손에 꼽아요

  • 4. ...
    '25.10.27 9:43 AM (222.236.xxx.238)

    미생물 흙 방식 쓰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은데요. 흙에서 냄새도 안 나고 삽으로 조금씩 퍼서 버려주기만 하면 돼요. 그 전에 쓰던 배수구 분쇄 후 미생물처리 방식은 악취가 정말 말도 못했거든요.

  • 5. .....
    '25.10.27 9:54 AM (211.114.xxx.98)

    냉동되는 처리기를 샀어요. 겨울엔 안 쓰고 여름에만 사용하는데, 냄새가 안 나서 좋아요.

  • 6. 잘써요
    '25.10.27 11:23 AM (112.168.xxx.110)

    저는 과일껍질, 남은 반찬 버리는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수거통 냄새도 엄청나서 말려 분쇄해 버리는게 훨씬 좋습니다.
    섬유질 많은 식품은 가위로 잘게 잘라주고 탄수화물은 10%정도만 넣고 분쇄물 위에 다시 올려서 작동 시키는 등으로 관리하니 잘됩니다.

  • 7. ? ?
    '25.10.27 12:51 PM (223.38.xxx.152)

    숙주가 왜 질척거렸을까요?
    저는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커피가루같은 결과물 쓰봉에 버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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