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복이 잘 어울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25-10-27 00:20:26

https://youtube.com/shorts/_YsRVH7UJnc?si=E_H1RYuTAInkrS-X

이렇게 잘 어울리고 싶은데 어떻게 입으면 잘 어울릴까요?

IP : 221.148.xxx.1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복
    '25.10.27 12:24 AM (118.220.xxx.220)

    한복은 얼굴 작고 목 가늘고 어깨가 좁고
    가슴이 작아야 예뻐요

  • 2. ...
    '25.10.27 12:31 AM (121.175.xxx.204)

    한복은 체형에 좌우되기때문에 어찌입어야된다가 없는것같아요 일단 어깨가 벌어진체형은 안 어울립니다

  • 3. ....
    '25.10.27 12:37 AM (61.43.xxx.178)

    어깨가 제일 관건인듯

  • 4. 가슴이
    '25.10.27 12:38 AM (182.227.xxx.251)

    무조건 작아야 해요. 납작가슴이어야 한복 입어서 옷태가 나죠.
    제가 가슴이 크거든요. 그래서 한복이 정말 안이뻐요 ㅠ.ㅠ

  • 5. 한국여자들
    '25.10.27 1:21 AM (83.249.xxx.83)

    모두가 다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한복 입니다.
    늙어서 애들 결혼식에 양장입는다는 직계가족 여성분들 글 보면 참 뻘소리도 다한다고 생각해요.
    양장 입어봤자 허릿살 두툼한거 다 삐져나오고, 사진 찎어봤자 대두찌그렁얼굴바가지 이던데.
    한복 아무거나 입어도 다 이뻐져요. 사진 찍어서 얼굴 제일 화사하고 아름답게 보정해주는 옷이 한복 입니다.

  • 6. 우리 옷
    '25.10.27 1:52 AM (124.53.xxx.169)

    제가 이번에 한복 알아보다가
    새삼스럽게 알게돈 사실
    한복이 거구가 아닌이상 웬만하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거란 생각을 했어요
    우선 젊잖고 단아하게 보이고....
    요란 휘황 찬란한건 정말 별로
    우리옷 한복이 덜 불편하게 변형해
    다시 부활했음 좋겠어요.
    특히 나이든 여자들 볼품없는 체형을
    완벽히 보완해 주고 ...아름다운 한복이
    어쩌다가 명절때조차 안입는 옷이 되어버렸는지 안타까워요

  • 7. 안뚱뚱에
    '25.10.27 1:54 AM (124.53.xxx.169)

    어깨 넓지않고 목선 시원하게 드러내고
    걸음걸이 조신하면 금상첨화죠.

  • 8. ..
    '25.10.27 2:00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어쩌다가 애들 다 키우고 오십 대에 한복 입을 일이 좀 많았어요.
    속저고리에 뼈대있는 속치마까지 입고 고무신을 신으니 이게 완전히 서양의 부풀린 파티 드레스 입는 것과 같더군요.
    한복 입을 때는 아무래도 머리며 화장이며 좀 더 강조하게 되고, 어지간하면 미용실 들렀다가 가죠.
    그러니 반나절 입고 행사하고 오면 넉다운. 몸살 직전 상태.
    실크에 화사한 색이니 물 빨래를 할 수도 없고, 두어 번은 그냥 개켜 상자에 넣어두고 입자니 찜찜.
    애증의 한복입니다.

  • 9. ..
    '25.10.27 2:0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어쩌다가 애들 다 키우고 오십 대에 한복 입을 일이 좀 많았어요.
    속저고리에 뼈대있는 속치마까지 입고 고무신을 신으니 이게 완전히 서양의 부풀린 파티 드레스 입는 것과 같더군요.
    한복 입을 때는 아무래도 머리며 화장이며 좀 더 강조하게 되고, 어지간하면 미용실 들렀다가 가죠.
    그러니 반나절 입고 행사하고 오면 넉다운. 몸살 직전 상태.
    겨울한복과 여름한복 최소한 두 벌은 있어야 하고, 실크에 화사한 색이니 물 빨래를 할 수도 없고, 두어 번은 그냥 개켜 상자에 넣어두고 입자니 찜찜.
    착장면에서나 비용면에서나 애증의 한복입니다.

  • 10. ㅇㅇ
    '25.10.27 2:13 AM (118.235.xxx.92)

    얼굴 작고
    목선이 길고
    어깨가 넓으면 안됨!(어깨가 매우 중요)
    피부가 희고 깨끗해야 한복이 고급스럽게
    어울립니다.

  • 11. 어깨가태평양
    '25.10.27 2:34 AM (83.249.xxx.83)

    그럼에도 한복은 매우 매우 잘 어울립니다.
    요즘 10대20대들 얼굴 작고 목선 길고 어깨 넓어도 한복 입혀놓으면 선녀가 따로 업더이다.
    양장보다 훨씬 아름답.

  • 12. ㅇㅇ
    '25.10.27 3:30 AM (125.130.xxx.146)

    중년 여성에게는 한복이 제일 품위있는 복장이구나 싶네요

  • 13. ㅡㅡ
    '25.10.27 6:05 AM (211.246.xxx.189) - 삭제된댓글

    어떻게하면 잘 어울릴까가 질문인데 대답들은 계속 나이든 여자는 무조건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체형이 좌우하니까 팔다리 짧고 가슴 없고 얼굴 크고 어좁인 옛날분들은 다른 옷보다 한복이 체형 커버해주는 것 맞고
    그 반대로 키 크고 넓은 직각 어깨에 팔이 길면 상대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한복느낌이 안 나는데
    그런 경우 소매쪽 끝동인가 곁마기인가? 그부분을 넓게 하고, 동정도 색을 분리해서 넒게 잡고, 저고리를 더 진한 색으로 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키가 170이상으로 크면 저고리랑 대비가 극단적이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당의 같은걸로 맞추고 치마를 10폭 정도 풍성하게 했어요.

    그리고 옷감 많이 대보면 확실히 퍼스널컬러에 맞아서 얼굴이 확실히 확 환하고 예뻐보이는 컬러가 있어요.

  • 14. ㅡㅡ
    '25.10.27 6:13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https://m.dcinside.com/board/eunchae/1209?page=31
    정은채

  • 15. 한복은
    '25.10.27 6:49 AM (74.75.xxx.126)

    어깨가 쳐져야 예뻐요. 하지만 그게 타고난 체형이지 맘대로 되는 거 아니잖아요.

  • 16. 그냥
    '25.10.27 7:15 AM (118.221.xxx.141)

    영상속 인물은 나이 어리고 작고 둥근 두상에 목이 기네요. 뭘 어떻게 한다고 가능한건 아닌거 같아요.

    연예인 중에서는 김고은이 한복에 참 잘어울릴거 같아요.

    김연아도 잘 어울리지만 김연아 어깨가 좁고 처지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 17. ...
    '25.10.27 8:33 AM (39.7.xxx.114)

    일단 퍼스널컬러에 맞는 한복을 선택한다
    화장과 머리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한다
    (미용실 선택을 잘해야겠죠)
    살이 좀 있는 체형이면 다이어트를 한다
    (얼굴 붓기관리)

  • 18. ......
    '25.10.27 8:56 AM (211.234.xxx.128)

    그런데 한복 맞추는 집 가면
    거의 대부분 일단 한복감을 둘둘 말린 채로 얼굴에 가져다 대고 시작하잖아요..
    퍼스널 컬러가 유행하기 전부터도 한복은 퍼스널 컬러로 제작되던 시스템..
    그러니 안 예쁠 수가 없죠..
    게다가 양장에서 안 쓰는 화사한 색감까지 다 쓰니까..
    딱 퍼스널 컬러로 맞춤..

  • 19. ...
    '25.10.27 9:40 AM (118.235.xxx.80)

    20대랑 비교는 무리구요.
    한복을 고급스럽게 입는게 쉽지 않아요
    평소에 입지 않으니까요.
    요즘 유행하는 한복은 어떤게 있는지
    많이 알아보고 입어봐야 해요.
    한복천 대는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와 메이크업이
    참 중요한데 이것도 잘하는 분들이
    은근 드물고요.
    피부결 관리, 붓기관리, 얼굴라인 관리..
    잘하셔야죠.

  • 20. ...
    '25.10.27 11:10 AM (110.70.xxx.88)

    어깨 넓어도 잘 맞는 거 색 맞춰서 입으면 이쁠 거예요.
    한복이 아주 거대한 체형 아닌 이상 왠만큼 커버해줘요.

  • 21. ..
    '25.10.27 11:38 AM (116.121.xxx.129)

    어떻게하면 잘 어울릴까가 질문인데 대답들은 계속 나이든 여자는 무조건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ㅡㅡㅡ
    무슨 시험 보나요? 댓글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 쓸 수 있는 거지요

  • 22. 히히
    '25.10.27 12:45 PM (211.51.xxx.149) - 삭제된댓글

    한복집에 가니 저보고 한복을 입기위해 태어났다더군요.
    그나마 건진 게 있네요

    얼굴 작고
    목선이 길고
    어깨가 넓으면 안됨!(어깨가 매우 중요)
    피부가 희고 깨끗하긴 합니다

  • 23.
    '25.10.27 2:13 PM (220.118.xxx.65)

    목 굵고 어깨 광활하면 솔직히 안어울려요.
    그리고 중년 한국 여성들 보통 키가 안 크고 두리뭉실한 체형이니 어울리지 요즘 젊은 애들은 또 한복이 안 어울리는 경우 많아요. 체형들이 가슴 크고 떡대 있는 애들이 많아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027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5 시무라 2025/10/28 973
1768026 감상적인 남편 두신 분 계세요? 1 ㅇㄴ 2025/10/28 878
1768025 부동산 좋은 글 … 14 ㅇㅇ 2025/10/28 2,513
1768024 독일 리츠칼튼에 전례없는 ‘김건희전용’ 접견실 4 ... 2025/10/28 1,757
1768023 마루 바닥재 사이가 전부 벌어져 있어요. 6 전세집 2025/10/28 1,138
1768022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노쇼핑 할 거예요 8 맹세 2025/10/28 1,759
1768021 “서해는 내땅, 허락없이 오지 마”…한국 선박, 중국 위협에 ‘.. 34 올게오네 2025/10/28 4,517
1768020 전라도에서 생산되는 쌀인데 이름이.... 23 그냥 2025/10/28 2,756
1768019 정말 생닭을 요리한후에는 소독(?)까지 해야하나요? 9 // 2025/10/28 1,896
1768018 한글 자모 입력이 자꾸 깨져요 저만 이런가요 컴퓨터 2025/10/28 154
1768017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19 이제 2025/10/28 6,309
1768016 공부방 하는 사람에게 전세 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13 이제야아 2025/10/28 2,604
1768015 장애 정보시스템 80% 복구…국민비서 서비스 운영 재개 1 과연 2025/10/28 453
1768014 위례에서 시청까지 자차로 출퇴근 힘들까요? 6 이사 2025/10/28 586
1768013 부동산 문제 해결은 보유세 물리고 질좋은 임대주택 보급이 유일합.. 20 ㅇㅇ 2025/10/28 1,152
1768012 여기서 추천받았던 영덕여행후기예요 10 여행 2025/10/28 1,819
1768011 강화도에 순무 나왔나요? 1 삼냥맘 2025/10/28 277
1768010 실크스카프 드라이하며 쓰시나요? 7 스카프관리법.. 2025/10/28 1,390
1768009 트위드 자켓 2개 물빨래 성공했어요 8 괜찮아 2025/10/28 2,582
1768008 Sdi 2 Sdi 2025/10/28 1,318
1768007 다음주에 한국입국하는데 캐시미어 입어야 8 감이 안와서.. 2025/10/28 1,161
1768006 영어 발음 (feat. 명예영국인) 5 귀염아짐 2025/10/28 886
1768005 개가 아기들을 구해줘요. 6 우와 2025/10/28 1,620
1768004 대한전선 주식 12 주주 2025/10/28 3,742
1768003 오늘자 푸바오 ㅋ 12 2025/10/28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