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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길 가 보신 분 계세요?

걷기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5-10-26 23:38:44

아까 어떤 분이 화심순두부 글 쓰신 것 보고 진안고원길 생각이 났는데요.

오래 전에 순창, 진안, 임실 쪽 1박2일로 간 적이 있었는데 그냥 한가롭게 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특별히 어딜 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순창 강천산 갔다온 기억은 나네요.

하지만 늦가을 전라북도 일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꼭 다시 가고 싶었거든요.

진안고원길이라고 있길래 보니 코스가 많던데 제주올레처럼 혹시 가장 인기있는 구간이 있을까요?

풍경이 아름다우면서도 좀 고즈넉한 곳이 좋고 인공미 별로 없지만 너무 힘든 구간은 아닌 그런 곳 찾아요.

메타세쿼이아 길은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고요.

다른 지역과 좀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홈페이지에서 구간별 정보를 보고 있기는 한데 실제 가 보신 분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여기 참 좋았다 싶은 추천 구간이 있을까요?

너무 많이 걷기는 어렵고 오대산 선재길 편도, 한 7키로 정도 걷는 난이도면 좋을 것 같아요.

 

IP : 14.33.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듣는곳인데
    '25.10.27 12:05 AM (218.50.xxx.164)

    찾아보니 멋지네요

  • 2. 10년전
    '25.10.27 7:11 AM (106.101.xxx.28)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갔었는데 좋았어요.
    마이산등반도 했는데
    저녁 8시쯩 진안 읍내 도착해서
    저녁식사 하려니
    문 연곳이 하나도 없어서 당황했어요.

    거긴 시골이라 어두워지면
    전부 문닫는다더라구요ㅜㅜ

    가게와 집이 같이 있어서
    문을 닫지 않았던 가게 한 곳찾아서

  • 3. 10년전
    '25.10.27 7:13 AM (106.101.xxx.28)

    오래전에 갔었는데 좋았어요.
    마이산등반도 했는데
    저녁 8시쯩 진안 읍내 도착해서
    저녁식사 하려니
    문 연곳이 하나도 없어서 당황했어요.

    거긴 시골이라 어두워지면
    전부 문닫는다더라구요ㅜㅜ

    가게와 집이 같이 있어서
    문을 닫지 않았던 가게 한 곳찾아서
    겨우 먹었는데
    진짜 대박 맛있었어요.
    (상호명 기억안남...돌아가셨을수도..)

    암튼 시골은 일찍 문닫는 거 기억하세요.

  • 4. 진안 고원길
    '25.10.27 7:43 AM (39.125.xxx.160)

    호기심 발동하네요.
    다녀오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 5. ....
    '25.10.27 8:12 AM (122.36.xxx.234)

    지난 봄에 운일암반일감 코스만 다녀왔는데 계곡따라 무난하게 걷기 좋았어요. 정자 앞 넓게 펼쳐진 바위들에 대자로 누워서 물소리 들었던 멋진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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