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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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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 뭐 하고 싶으세요??

may 조회수 : 5,827
작성일 : 2025-10-26 23:02:11

꽤 많은 돈이 생겼는데..

하고싶은게 떠오르지가 않네요.

직장에서 얻는 보람이 커서 그만두고 싶지 않고.. 여행도 계속 다녔고.. 

그 전에도 제 수준 안에서 하고싶은 것들은 하고 살아서인지(그냥 안정적인 직장 다니는 싱글이라..)

뭔가를 하고 싶기는 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이 많아져도 명품이나 사치품에는 눈이 안 가는데 제가 저렴한 사람이라 그럴까요?

다른 분들은 돈이 많이 생기면 뭐 하고 싶으세요??!!

IP : 58.126.xxx.21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25.10.26 11:03 PM (219.255.xxx.86)

    이혼요 이혼하고 싶어요

  • 2. 같이 합시다
    '25.10.26 11:03 PM (211.234.xxx.10)

    이혼

  • 3. 기부하세요
    '25.10.26 11:03 PM (49.164.xxx.115)

    자랑하려고 쓴 거 아니고

    여행도 다 다니고 할 거 다하고 그럼 감사하게 생각할 줄은 모르나요?
    그럼 당연히 기부로 눈길이 갈 거 같은데...

  • 4. ?...
    '25.10.26 11:05 PM (1.233.xxx.108)

    퇴사
    퇴사
    제발

  • 5. 꽤 많은 돈?
    '25.10.26 11:06 PM (180.68.xxx.158)

    의 수준이 가늠이 안되네요.
    적당히 잘 먹고 잘 사는중이라,
    아~ 주 돈이 많이 생긴다면,
    엔젤 투자자가 되어
    내게 없는 능력 가진 선한 사람한테 투자하고싶네요.
    동기도 선해야하고
    방법도 선해야함.

  • 6. may
    '25.10.26 11:06 PM (58.126.xxx.216)

    당연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기부처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자신을 위해서 뭘 하면 좋을까싶어 올린 글이에요. 제 글 어디에 감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나요??

  • 7. 기부하셔요
    '25.10.26 11:07 PM (210.126.xxx.33)

    저한테^^

  • 8. 인생
    '25.10.26 11:09 PM (61.254.xxx.88)

    저주세요
    우리남편주게요

  • 9. ..
    '25.10.26 11:09 PM (221.139.xxx.184)

    아직 자가가 없어서 자가 사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교통 편하고 조용한 곳으로

  • 10. ..
    '25.10.26 11:17 PM (112.214.xxx.147)

    일단 퇴사퇴사퇴사.
    서울 역세권에 집사두고 바다보이는 안전한 곳에서 우선 전세살기.

  • 11. ...
    '25.10.26 11:24 PM (117.111.xxx.22)

    일 그만 두고 시간이 많아질테니
    체력이 되는 한
    그림 보고 음악 듣고 공연 보러 다닐거 같아요
    지금도 그러긴 하지만 시간에 쫓겨 많이 못하거든요

  • 12. ...
    '25.10.26 11:26 PM (211.198.xxx.165)

    전 세계일주요

  • 13. 저도
    '25.10.26 11:28 PM (123.212.xxx.149)

    공연 보고 전시 보고 읽고 싶은 책도 다 사서 보고..
    여행도 다니고 싶어요.
    작년부터 돈이 없어서 간당간당하거든요.
    여유있게 취미활동 하고 싶네요.

  • 14. 애들데리고
    '25.10.26 11:28 PM (211.200.xxx.116)

    외국가서 인터스쿨넣고 유유자적.
    애 공부로 안잡고 즐기며 살겠어요
    여행다니고 돈생각안하고 외식하고 돈생각 안하고 장보고요

  • 15. Gjk
    '25.10.26 11:31 PM (222.232.xxx.109)

    백수요.... 제 꿈이 백수입니다ㅜㅜ 출근 너무 싫어요ㅠ

  • 16.
    '25.10.26 11:31 PM (211.194.xxx.140)

    저는 딱 1년 휴직하고 쉬고 싶어요

  • 17. gh
    '25.10.26 11:34 PM (124.56.xxx.135)

    대출금 갚고
    포르쉐
    한대 사고.. ㅎㅎ
    애 국제학교 보내서 공부시키고 유학도 가능하면 보내고
    일하는 아줌마 쓰고
    호텔 회원권 사고싶어요.
    ㅎㅎㅎㅎ

  • 18. ...
    '25.10.26 11:37 PM (211.235.xxx.155) - 삭제된댓글

    여러나라에서 2~3달씩 살다오고싶어요.

  • 19. 저는
    '25.10.26 11:38 PM (58.234.xxx.248)

    여행요.미국이나 유럽가고 싶은데 돈없어서 가까운 곳만가거든요. 아님 목걸이 반지 팔찌요. 근데 돈있어도 지금 금값이 너무 올라서 선뜻 못살거 같아요.

  • 20. 저라면
    '25.10.26 11:48 PM (180.71.xxx.43)

    집안 인테리어를 취향에 맞춰서 고급으로 바꾸겠어요.
    조명이나 소파, 가구를 마음에 들게 꾸미고
    살림도 편한 것으로 바꾸고.
    주 1회는 가사도우미께 도움도 받고,
    주 1회는 솜씨좋은 반찬도우미께 맛있는 반찬도 부탁드리고.
    상상만 해도 너무 좋네요.

    원글님은 싱글이시라니 싱글이라면 어떨까 하고 적어봤는데,
    저는 아이가 있고 아직은 제 노후 준비도 안되어 있어서
    돈이 생겨도 써보지를 못하네요.
    늘 빠듯해요.
    여행도 이미 충분하다는 원글님 부러워요.

  • 21. 퇴사
    '25.10.26 11:52 PM (211.186.xxx.7)

    돈 많아서 퇴사 했어요..

  • 22. ㅁㅁ
    '25.10.27 12:03 AM (211.62.xxx.218)

    동물관련 법안들 열심히 만들도록 로비하겠습니다,

  • 23. 크루즈
    '25.10.27 12:19 AM (218.48.xxx.143)

    저는 크루즈로 세게일주하고 싶네요.
    남극에도 가보고요.
    전세계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네요.
    원들님 부럽네요.

  • 24. 세계일주
    '25.10.27 12:24 AM (182.228.xxx.101)

    세계일주
    성형
    피부과

  • 25. 아니
    '25.10.27 12:27 AM (218.54.xxx.75)

    동물관련 법안 로비?

    원글님이 자기자신에게 큰 돈 쓸 방법에 대해
    본인들 같으면 뭐하겠냐고 질문한 뜻 이해못했는지요..
    나한테 할거.. 내 몸과 평안을 위해 쓸거...그거요!

    이런 글에 꼭 기부해, 어디어디 단체를 위해 써..
    본인들은 또 생전 안할거면서 말은....

  • 26. 1111
    '25.10.27 12:32 A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피부과 가고
    갖고 싶던 명품백도 사고
    고급소재 옷과 신발도 사고
    집 인테리어도 하고
    전 너무 너무 평범한 인간인지라 이런거 하고 싶어요
    음...아니다 좀 더 생각해보니
    그냥 투자를 하겠어요 주식 같은거요

  • 27. ㅁㅁ
    '25.10.27 12:44 AM (211.62.xxx.218)

    윗분.
    원글님이 다른 분들은 돈이 많이 생기면 뭐 하고 싶으세요??!! 라고 물으셔서 대답한거 아닙니까?
    원글님도 자신이 원하는 세상의 모습이 있을거 아니예요.
    제댓글을 보고, 그런 세계를 만들기 위해 돈을 쓸수도 있다는 환기를 얻을수 있지 않습니까.
    제가 동물단체게 기부하라고 원글에게 요구를 했습니까?

  • 28. 좋은 차를
    '25.10.27 12:49 AM (58.29.xxx.96)

    하나 사고
    호텔을 좋은데서 숙박하면서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고
    사계절을 놓치지 않고 여행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적당한 새집을 사서
    집에 있는 오래된 가구부터해서 살림살이 다버리고 새로 사고 싶어요.

  • 29. ...
    '25.10.27 12:52 AM (211.178.xxx.17)

    저는 매주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식당가서 밥 먹을거예요.
    그리고 해외 여행 갈때도 그 곳에서 제일 좋은 식당 다녀보기할듯요.
    그리고 국내 해외 가장 비싼 호텔 찾아가며 하루밤 자보기. ㅎ

  • 30. ...
    '25.10.27 1:28 AM (42.82.xxx.254)

    그냥 은행에 넣어두고 흐뭇하게 일상생활 할래요...

  • 31. ^^
    '25.10.27 1:28 AM (103.43.xxx.124)

    우선 부럽습니다!
    전 일 보람 없는 싱글이라 저라면 우선 회사를 관둘거구요ㅎㅎㅎ
    돈이 정말 많으면..소규모 고양이 보호소 만들 거에요!

  • 32. 무슨
    '25.10.27 1:48 AM (74.75.xxx.126)

    유튜브 쇼에서 천만원이 생기면 어떻게 쓸까 묻더라고요.
    다들 소소하지만 진심어린 답들, 당장 여행을 간다거나 성형수술을 한다거나 그런 거요.
    저는 진심 생각해보니 너무 생계형인거예요.
    일단 치과치료를 받는다,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한다는데 수백만원이 들어간다니 미르고 아파도 참고 있던 거. 그것부터 해결하고.
    집에 문제가 많았는데 지붕 고치고 보험 들고 그럼 끝나겠네요.

  • 33. ㅇㅇ
    '25.10.27 1:58 AM (1.243.xxx.125)

    아들 결혼할때 집 사주고 싶어요~~~~

  • 34. ..
    '25.10.27 6:37 AM (121.149.xxx.122) - 삭제된댓글

    섬을사서 뜬장에 갇히거나 버려진 댕댕이 냥이를
    위해 사용할거예요ㆍ

  • 35. 저는
    '25.10.27 6:55 AM (49.170.xxx.229)

    세속적

    집 차 옷 보석 가방
    여행
    맛있는거 사먹고
    나하고싶은거 다하고싶어요.

  • 36. Op
    '25.10.27 6:59 AM (182.31.xxx.4)

    얼굴맛사지와 전신맛사지 받고싶네요
    그리고 맛집탐방
    예쁜까페들 가보기
    친구들과 지인들 선물과 비싼 밥사주기

  • 37. 도움
    '25.10.27 7:47 AM (211.36.xxx.33)

    돈이 여유가 있으시면 제가 매월 만원씩 후원하는곳 추천드릴게요ㅡ
    직접 봉사활동도 갔던 곳이고요
    음료수 과일 물티슈등 물품 후원도 받아요.

    장애아동 복지 시설인데요. 여기는 중증 장애아동만 있는 시설이라서 다른곳 후원하다가 끊어도 여기만 남겨뒀어요

    사회복지법인 위드(도봉구 창동 두발로 어린이집)
    도봉구에 있어요

  • 38. 집순이
    '25.10.27 7:49 AM (220.85.xxx.40)

    내 집 인테리어를 하겠어요. 싱글이시라니 온전히 내 취향을 반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되는 시간 될 거 같아요. 생각만 해도 좋네요^^

  • 39. 경험이요
    '25.10.27 8:33 AM (211.234.xxx.6)

    물건사는거말고 꾸준한 경험이요.
    악기 배우거나, 그림 그리거나 서예도 좋고요.
    골프나 테니스같은 운동도 1대1 레슨 받으면서 배우기.

  • 40.
    '25.10.27 8:49 AM (49.174.xxx.188)

    이혼 ! ㅎㅎㅎ



    그냥 귀찮아서 살고
    저는 뷰 좋은 집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리모델링 해서
    예쁜 가구 넣고 살고


    배우고 싶었던거 다 배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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