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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다시보니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25-10-26 20:08:52

관식이 엄마같아요.

젊어서 시집살이 남편한텐 보호도 못 받고

아들은 젊어서 사랑의 도피행각.

결혼하니 처만 싸고 돌고

며느리는 따박따박 할 말 하고 분가해 버리고

늙어서는 딸 집에서 외손주 봐주고 살림 해주고

그러다가 아들이 가게 여니까

또 아들 가게에서 일해주고

나중에 아들 죽는 것도 보고 밥 차려주며 울고

그 전에 손주 죽는 것도 봤는데.

평생 죽어라 고생만 했는데 스포트라이트는 한 번도 못 받았어요.

IP : 223.38.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5.10.26 8:20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아들 죽는 것도 보고 밥 차려주며 울고??

    관식이 엄마 아들이 죽어요???

  • 2. ..
    '25.10.27 8:56 AM (211.222.xxx.190)

    듣고보니 그러네요 ㅎㅎ
    우리네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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