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 집에서 공부를 간신히 하는데 공부쪽은 아닐까요?

학원 조회수 : 911
작성일 : 2025-10-26 18:31:01

책을 많이 읽어서 국어 역사 이런거는  다 맞는데,수학은  학원다녀도  잘 못하고    공부 좀 해라해라하면 간신히 시늉만해요.

미리 알아서 하는법이 없어요.

 

저는 어릴적  하란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했거든요.

엄청 스트레스받고 학원비만  잔뜩 드는데

계속시켜야할까요?

아님  그냥 보통만 하게 둬도 될까요?

IP : 223.39.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
    '25.10.26 6:49 PM (118.235.xxx.229)

    수학 못 하면 우리나라에서 입시가 많이 힘들어져요 수학만 못 하면 차라리 예체능이 나아요

  • 2. ㅇㅇ
    '25.10.26 6:57 PM (58.239.xxx.33)

    국어 역사 다 맞는게 어디에요 ^^

    학원다녀도 잘 못하는 이유는 학원수업, 숙제만 해가는 수준이면 당연한것 같아요.

    따로 시간내서 수학공부에 애써도 시간과 힘이 많이 들고 성과는 안보여서 답답하거든요.. ㅠㅠ

    특출난 소질 없음 공부해야죠. 수학은 놓지 마세요.

    중1 저희 애 오늘 수학 학원숙제 1시간 하고
    이전에꺼 복습한다고 문제지 풀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고 어려워서 낑낑대길래 옆에서 격려한다고 애먹었거든요.

    2시간 추가로 한게 애게 요거야 싶어서 저도 힘빠지는데
    애들은 오죽할까요 ㅠㅠ

  • 3. ...
    '25.10.26 7:04 PM (220.85.xxx.241)

    저희집엔 책조차 안 읽는 애 있어요
    어차피 해라해라해도 안하니 이젠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고
    하도 공부안헤서 영어학원도 진짜 끊었더니 시험점수가 우하향하더군요
    상담때 담임선생님이 무슨일있냐고.. 창피.
    애 하나고 집이 가난한 것도 아닌데 안시킬 수도 없고
    애도 초등 때부터 주변에 학원 10개씩 다니는 애는 있어도 하나도 안다니는 애는 없으니 공부도 안하면서 공부하는 기분이라도 내려는 건지 죽어라 가려고해요
    나중에 학원도 안보내줬다 소리 듣기 싫어서 해주고는 있지만
    솔직히 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하는 기분이죠

  • 4. 수학
    '25.10.26 7:10 PM (123.212.xxx.149)

    수학만 좀 시키시면 되겠네요.
    제가 딱 님 아이처럼 그랬는데 다른 과목은 고등가서도 혼자 알아서 했는데
    수학 땜에 발목 잡혔거든요.
    수학 현행 탄탄하게 과외라도 시켜서 잡아주세요

  • 5. 학원
    '25.10.26 7:22 PM (223.39.xxx.73)

    수학을 학원도 다니고 몇달 과외한적도 있는데, 들쑥날쑥하고,이렇게 시켜도 저렇게 하기싫어하고 숙제도 안하는거 보니, 사교육시킨거 후회할까봐서요

  • 6. ㅇㅇ
    '25.10.26 7:25 PM (58.239.xxx.33)

    그래도 후에 아이가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을 1%의 확률을 생각해서라도 수학 놓지 않으면 길은 있으니까요.

    목표를 수포자 방지로 좀 낮게 잡고,
    수학학원비 3-40정도일텐데 없는셈 치고 지원해주세요.

  • 7. ㅜㅜ
    '25.10.26 8:04 PM (211.58.xxx.161)

    학교셤이 그런건가요 아님 선행하는데 학원셤 정답률이 그렇다는건가요?? 어느수준인지 정확히 알려줘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810 명언 - 평화 ♧♧♧ 01:30:02 37
1767809 마포구쪽에 침잘놓는 한의원 아세요? 침한의원 01:26:06 23
1767808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쓰려고 보니 이미 사용했네요 2 01:11:54 367
1767807 아질산염 위험하다는데 그래도 나는 햄을 먹겠다는 분들 보세요 4 ㅇㅇ 00:48:12 761
1767806 내일 출근 롱패딩? 겨울 00:43:16 347
1767805 50대 빈둥지증후군? 4 00:42:08 664
1767804 저는 자녀를 결혼시킬때 이혼 숨긴것 보다 6 결혼 00:35:11 1,009
1767803 한동훈 페북, 도로 위 무법자 전동킥보드문제의 단기해법 20 ㅇㅇ 00:20:41 711
1767802 한복이 잘 어울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5 ........ 00:20:26 375
1767801 특활비 15%를 현금으로 꿀꺽한 심우정 2 너무조용해 00:16:28 631
1767800 4세인데 왜 이러는걸까요?? 6 00:03:49 939
1767799 당근에서 상대방이 저 차단하면 2 ㅇㅇ 2025/10/26 610
1767798 주식이나 부동산등등으로 돈을 잃으면 -> 마음의병 이 .. 1 마음의병 2025/10/26 971
1767797 오븐이나 에프로 군밤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1 --- 2025/10/26 196
1767796 캄보디아 인신매매, UN 직원도 피해자 3 .... 2025/10/26 1,223
1767795 신촌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 신경치료, 얼마나 걸릴까요? 5 ㅇㅇ 2025/10/26 536
1767794 중2 학생과 겨울괌여행 내년 여름 일본여행 7 ㅇㅇ 2025/10/26 528
1767793 전기차 완충주차면 주차 문제 어떻게할까요 4 전기차 2025/10/26 429
1767792 장기적으로 투자할 거면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5 20살 2025/10/26 959
1767791 진안고원길 가 보신 분 계세요? 1 걷기 2025/10/26 357
1767790 친구랑 제주도 갑니다 1 궁금 2025/10/26 553
1767789 캄보디아 취업 사기를 다룬 영화 2 .. 2025/10/26 1,193
1767788 메리야스 뜨기 바늘이 빠졌어요 3 ... 2025/10/26 470
1767787 양도세 낼 자신없음 2주택 포기해야겠죠 9 ㅇㅇ 2025/10/26 1,196
1767786 안세영, 中 왕즈이 꺾고 프랑스오픈 우승 19 안세영짱 2025/10/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