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태풍상사 달동네 바둑이 돌아다니는거 웃겨요..

...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25-10-26 18:16:24

근데 이거 시절이 imf인거 같은데 그때는 저런 바둑이 동네에 없었어요. 저 초등학교(imf한참전)때 있었는데... 고증이 좀 잘못된듯..ㅎㅎㅎ 

근데 바둑이 두마리 짖지도 않고 화면에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엽고 우껴요..ㅎㅎ

아무리 달동네라도 뭔 애들 패션이 너무 옛날이네요. 저 초등때 그것도 초저때 패션이네요.. 

IP : 211.210.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26 6:27 PM (49.161.xxx.218)

    담벼락에 펼쳐놓은 빨간색밍크담요 보고 웃었네요
    그당시 집집마다 거의 있었을걸요

  • 2. 저는
    '25.10.26 6:28 PM (49.161.xxx.218)

    이밍크담요도 imf 전이었던것같아요

  • 3. ㅇㅇㅇ
    '25.10.26 6:30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고증없이 레트로는 다 때려박은 듯 해요

    사무실 컵도 70년대 사용하건 거지
    90년대에는 레트로 유행도 안했던 아이템

    그리고 헐~~ 이런 의성어도 태풍이기
    쓰던데 90년대 이후 사용된 걸로 압니다

  • 4. ㅇㅇㅇ
    '25.10.26 6:31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고증없이 레트로는 다 때려박은 듯 해요

    사무실 컵도 70년대 사용하건 거지
    90년대에는 레트로 유행도 안했던 아이템

    그리고 헐~~ 이런 의성어도 태풍이가
    쓰던데 90년대 이후 사용된 걸로 압니다

    어린 남동생이 사달라던 요요가 당시 유행은 맞고요

  • 5. ㅇㅇㅇ
    '25.10.26 6:32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고증없이 레트로는 다 때려박은 듯 해요

    사무실 컵도 70년대 사용하던 거지
    90년대에는 레트로로도 유행도 안했던 아이템

    헐~~ 이런 의성어도 태풍이가 쓰던데
    90년대 이후 사용된 걸로 압니다

    어린 남동생이 사달라던 요요가 당시 유행은 맞고요

    여동생이 엘베걸로 일하는 곳은
    망한 브렝땅 백화점 모델삼은 듯

  • 6.
    '25.10.26 6:33 PM (210.96.xxx.10)

    헐 은 2000년 이후죠

  • 7.
    '25.10.26 6:42 P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90년대 이후 = 90년대는 사용안됐다

    틀린 고증

  • 8. 뭘그렇게
    '25.10.26 7:22 PM (211.199.xxx.10)

    우리집도 그때까지도 빨감담요 았었어요.
    버린 건 한참뒤었어요.
    엘베걸은 너무너무 감격스러운 느낌

    맞아. 그땐 엘베걸이 저랬지.
    예전 백화점갔다가
    엘베걸이 안내해준 생각이 새록새록.
    바둑이도 너무 이뻤어요.
    우리집 마당에 풀어놓던 순돌이 생각났어요.

  • 9. ..
    '25.10.26 7:50 PM (211.235.xxx.10) - 삭제된댓글

    2000년대가 넘었는데도 어려운 형편의 남친네집은
    푸세식, 빨간담요, 연탄 10년은 과거로 돌아간 곳을 간 느낌이였어요.
    구멍가게를 했는데 가게문,
    셔터(?)가 끼워넣는 알류미늄 넙적한 판을 끼워넣는 형태였어요
    90년대는 더했겠죠?
    급변하는 시대였고 다양한 삶이 혼재했던 시대였던

  • 10. ..
    '25.10.26 7:53 PM (211.235.xxx.10)

    2000년대가 넘었는데도 어려운 형편의 남친네집은
    푸세식, 빨간담요, 연탄 10년은 과거로 돌아간 곳을 간 느낌이였어요.
    구멍가게를 했는데 옛날치럼 나무로 된 가게문,
    셔터(?)가 끼워넣는 알류미늄 넙적한 판을 끼워넣는 형태였어요. 속으로 좀 충격먹었던.
    90년대는 더했겠죠?
    급변하는 시대였고 다양한 삶이 혼재했던 시대였던
    그 당시는 초등애를 월세방에 혼자 두고 아빠는 돈벌러 지방가서 가끔 왔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있던 시대였어요

  • 11. ㅎㅎ
    '25.10.26 7:55 PM (210.100.xxx.239)

    밍크담요는 좀 더 이전
    70년대생들 어릴 때요

  • 12. ...
    '25.10.26 8:13 PM (39.119.xxx.49)

    ㄴ밍크담요는 80년대 흔했던거고
    90년대 후반까지 가지고 쓰는 집들 됐어요
    저희 시댁, 큰댁 등등 ㅡㅡ

  • 13. ...
    '25.10.26 9:08 PM (222.111.xxx.235)

    담요 덮고 옆으로 누워서 tv 보는 태풍이도 정겨웠어요ㅎ

  • 14. 우리
    '25.10.26 9:44 PM (74.75.xxx.126)

    친정에 좀 길게 지내러 갔는데 수건이 전부 사포같이 얇고 거칠어요.
    글짜가 박혀 있는데, **배 체육대회 기념, 1987년 몇월 며칠.
    너무 기가 막혀서 수건 사러 나갔다 온다고 했더니 엄마가 우리 수건 많아! 사지마.
    그래서 아깝게 내어주신 새 수건, **배 체육대회 기념, 1988년 몇월 며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470 조국혁신당, '이해민의 국정감사' - 과기정통부 1 ../.. 2025/10/29 170
1768469 tiger200 보다 kodex200이 좋은가요? 4 etf 2025/10/29 2,360
1768468 결국 트럼프는 부정선거를 언급했네요.. 24 ㅇㅇㅇ 2025/10/29 4,436
1768467 5개월 고양이 임보 13 생초보 2025/10/29 993
1768466 제가 민감한 건지 요즘 사람들이 불친절한 건지 27 50대아줌마.. 2025/10/29 4,065
1768465 제일 멋 많이 부리고 살았는데 제일 잘 사네요.. 17 그렇네요 2025/10/29 5,607
1768464 겨울에 흰가방 3 패알못 2025/10/29 790
1768463 저녁 뭐 드시나요 10 oo 2025/10/29 1,216
1768462 주식돈벌었다는글에 7 ..... 2025/10/29 2,490
1768461 주식 자랑글은 자제함 안되나요? 19 ... 2025/10/29 3,592
1768460 주식으로 대박난 사람들 부럽다 4 부럽다 2025/10/29 2,322
1768459 연금펀드는 매달 얼마씩 내도 되나요? 9 000 2025/10/29 926
1768458 어머님이 입원하셨는데 8 .. 2025/10/29 2,304
1768457 코코아 마시니 기분좋아지네요 4 코코아 2025/10/29 1,229
1768456 현금 몇 억 들고 아직 주식 진입 못하신 분들 41 ..... 2025/10/29 21,753
1768455 리사 춤추는 거.. 6 .. 2025/10/29 3,698
1768454 ㅋㅋ트럼프 아베 골프장 이후 명장면 나왔네요. 4 .. 2025/10/29 2,850
1768453 지방 소멸도시 빌라 매매해서 월세 받는거 어떨까요? 6 월세 2025/10/29 1,195
1768452 증권사 어디가 괜찮은가요 8 Uyyt 2025/10/29 1,235
1768451 창덕궁·경복궁 왕좌마다 앉은 김건희…총 9차례 개인방문 8 ... 2025/10/29 2,282
1768450 원래 입덧 있으면 한식 먹기 어렵나요 2 2025/10/29 350
1768449 2년 된 원피스 천이 삭아 버렸어요 7 ㅇㅇ 2025/10/29 1,824
1768448 암세포의 먹이 9 .. 2025/10/29 4,980
1768447 남편들은 항상 시댁편인가요? 11 dd 2025/10/29 1,333
1768446 김치죽을 먹고 싶은데 김치 밖에 없어요 13 ... 2025/10/29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