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과 껍질째 먹으니 그대로 변으로 ㅜ

소화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25-10-26 09:15:53

 

변비가 약간 있어서

사과 껍질째 먹으면 몸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을것 같아서 오늘 아침 햇부사를 껍질째 먹고

좀 있다 화장실에 갔는데 변에 빨간색이 보이길래 언뜻보니 사과껍질인것 같아요ㅜㅜ

 

이게 소화가 안되는거죠?

 

그냥 껍질까서 먹을까요?

IP : 211.203.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0.26 9:20 AM (223.48.xxx.236)

    꼭꼭 씹어드세요
    꼭꼭~~!

  • 2. ...
    '25.10.26 9:22 AM (211.235.xxx.12)

    그런게 장 안에 있는 것들을 쓸어서 같이 내려오는 거에요. 식이섬유 일부러 먹는 것도 그런 이유고요. 꼭꼭 씹어서 매일 드세요.

  • 3.
    '25.10.26 9:22 AM (211.203.xxx.94)

    네 잘 씹어 먹어야겠어요ㅜ

  • 4. ㅌㅂㅇ
    '25.10.26 9:38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식이섬유는 원래 거의 소화가 안 돼요 변의 양을 늘리고 장애 연동 운동을 자극하는 목적으로 먹는 거죠
    대장에 있는 좋지 않은 것들 같이 쓸고 내려오는 역할도 하고요

  • 5. ㅌㅂㅇ
    '25.10.26 9:39 AM (182.215.xxx.32)

    식이섬유는 원래 거의 소화가 안 돼요 변의 양을 늘리고 장의 연동 운동을 자극하는 목적으로 먹는 거죠
    장에 있는 좋지 않은 것들 같이 쓸고 내려오는 역할도 하고요

  • 6. lil
    '25.10.26 10:21 A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사과껍질은 미생물음식쓰레기에도 분해 안되더라구요

  • 7. 사과를
    '25.10.26 10:22 AM (223.39.xxx.247)

    건조기에 돌려 먹었어요
    화장실 가니 아주 작게 잘려서 고대로 나오더군요
    그 뒤로 건조과일 안먹어요

  • 8. 제발
    '25.10.26 10:35 AM (218.37.xxx.225)

    식이섬유의 환상에서 벗어나세요
    소화안되고 먹으면 고대로 나오는게 어떻게 몸에 좋을수가 있겠어요
    식이섬유에 무슨 센서라도 달려있나요?
    좋지않은것들만 쏙쏙 골라내서 쓸고 내려오게??

  • 9.
    '25.10.26 10:44 AM (211.203.xxx.94)

    윗님들 감사드려요
    너무 많은 지식 얻고갑니다

  • 10. ..
    '25.10.26 10:50 AM (211.231.xxx.208) - 삭제된댓글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내려가는 과정이 바로 식이섬유가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핵심적인 이유예요

    소화되지 않는 그 성질 덕분에
    물을 흡수하여 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쓸고 내려오게한다는 표현은 어느 정도 맞지만 하지만 센서가 달려있어서 나쁜 것만 골라내는 것이 아니라, 소화되지 않은 채 이동하면서 물리적으로 찌꺼기들을 함께 밀어내고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니까
    물에 녹아 젤 같은 형태로 변하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지방, 콜레스테롤 독성 물질들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고 당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완화해 줘요

  • 11. 근데
    '25.10.26 10:53 AM (112.169.xxx.183)

    아침에 먹은 것이 2-3시간만에 나오나요?
    어제 먹은 것을 밀어내지 않나요?
    위와 긴 장을 다 거쳐서 와야하는 건데...

  • 12. ㅌㅂㅇ
    '25.10.26 10:35 PM (182.215.xxx.32)

    식이섬유의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분은 식이섬유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 보신 분인가요? 아니면 뇌피셜인가요? 이런 곳에 글을 쓸 때는 공부를 좀 하고 쓰는게 맞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3 저는 겨울이 지금까지 정도의 날씨면 좋겠어요 그냥 13:30:55 18
1781972 인천공항 사장 밑에 직원이 올려준 보고서조차 보지 않았으면.. 13:30:51 19
1781971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ㅇㅇ 13:29:41 53
1781970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1 .. 13:29:18 69
1781969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 13:28:19 48
1781968 음식이나 가전같은거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대화하다가요 A 13:27:56 27
1781967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75
1781966 자식을 보면 내가 다시 살고있는것 같아 행복해요. 2인생 13:26:09 116
1781965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44
1781964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12 마음심 13:20:12 573
1781963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185
1781962 친구가 몽클 판대요 16 ........ 13:17:06 854
1781961 동네 병원 의사 얘기, 주절주절 주의 점순이 13:16:43 197
1781960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13
1781959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234
1781958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1 같은다른 13:05:31 1,569
1781957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19 13:05:19 728
1781956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3 냄새 13:03:43 771
1781955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242
1781954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31
1781953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3 ㅁㅁ 12:50:04 921
1781952 날씨..못맞춤 4 ……. 12:49:48 540
1781951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1 ㅇㅇ 12:48:37 402
1781950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360
1781949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8 ㅇㅇ 12:38:30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