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안 챙겨줘도 되는데 전화를 저 시간에 해요
평소 자주 통화를 안하는데 며늘리 생일이라고 전화해선 깜박했다며 돈이라도 부쳐야하는데 못 부친다고 ㅇㅇ(내 남편 )이 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라고
25년째 똑같아요 저녁 늦은 시간 전화 너무 불편한데 뭐라고 말도 못하고 짜증
생일날 안 챙겨줘도 되는데 전화를 저 시간에 해요
평소 자주 통화를 안하는데 며늘리 생일이라고 전화해선 깜박했다며 돈이라도 부쳐야하는데 못 부친다고 ㅇㅇ(내 남편 )이 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라고
25년째 똑같아요 저녁 늦은 시간 전화 너무 불편한데 뭐라고 말도 못하고 짜증
짜증날만 해요 ㅜㅜ
제 부모보다는 낫네요.
부모는 전화조차 안 줍니다.
부쳐주세요 어머님 ㅎㅎㅎ...
저같음 한번은 받아내겠습니당
저희시모는 예전 남편생일에 옆집아줌마가 전화와서 니엄마가 너희 와서 같이 외식하길 기다린다고 남편한테 전화옴 시누생일 전날 전화해서 내일 누구 생일이라고 제생일은 단한번도 연락없었음 ㅠ
저는 아침7시반 8시에 전화하셨는데 좋지는 않았어요
한창 애들 챙길 때도 너무 바쁜 시간이고
주말이면 내생일은 좀 푹 자고 일어나서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그리고 원래는 남편 생일은 남편한테만 하셨는데
요 몇 년을 저한테 전날 하셔서 미역국 끓여주냐고...
남편 생일상 한 번도 거른적 없이 부러지게 차려주는거 아는 데도 그러시네요
올 해 전화 안받았어요ㅋㅋ 짜증나서리
제생일에 온 시집식구들 열몇명 끌고와서 상차리게 한 시부모도
있어요
딱 십만원 던져주고요
남편이랑 외식 할거라고 해도 굳이 오더라구요
두해동안 당하고 겨우 벗어났어요
그렇게 말하는 시모면
저람 뭐뭐 먹고싶다 사달라고 말하고 얻어 먹어요
그럼 전화 딱 끊길지 어떻게 알아요
그렇게 말하는 시모면
저람 뭐뭐 먹고싶다 사달라고 말하고 얻어 먹어요
저는 참지 못하는 타입이라
그럼 전화 딱 끊길지 어떻게 알아요
우린 제생일이 며칠인지도 모를껄요ㅎㅎ.
친정아빠 돌아가시고 일주일뒤가 남편생일이엇는데 자기아들생일이라고 전화와서 애비 미역국은 끓여줬냐고 묻더라구요.
중간에 한번이라도 돈 부쳐달라고 해서 어쩌나 보시지 그랬어요.
ㅡ안그래도 먹고싶은 것 있었는데 저희 돈이 다 떨어져서 생일에 못 먹었거든요. 내일 꼭 부쳐주세요. 어머니 아니었음 어쩔 뻔했을까요..라고.
제 시어머니는 당신 생신날 모인 자식들 앞에서 너무 당당하게 '난 너희들 생일이 언젠지 기억도 못해' 하셨어요. 딸,아들,사위,며느리 안 가리고 차별없이 그러시니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해얄까요..
우리 셤니인가요?? ㅋㅋㅋ 멘트 똑같아서 소오름
저희어머님은 아침부터 전화하는데 저 멘트에요 제 계좌도 모릅니다 ㅋㅋㅋ 그냥 예의상 멘트에요 그럼 전 괜찮아요~ 하죠 20년동안 반복되고 있음
뭐 괜찮습니다 요즘은 저도 전화로 립서비스만 하거든요 못가서 어뜨케요~ 호호 하고
그래도 남편한테 맛있는거 사달라해라고 하네요
우리 시어머니는 생일 앞 주말에 갔을때 모른척하다 집에 오면 전화와서는 생일이라고 뭐 챙겨줘야되는데 깜박했다고 해서 제 생일 이틀뒤 제사라 시댁가면 줄려나 싶었는데
그냥 지나가던데요
몇년 그러더니 그뒤로는 아예 연락없어요
저는 넘 감사할 것 같아요..
저 불쌍한 것 같아요ㅜㅜㅜㅜㅜㅜ
전 입으로만 그러는 사람 넘 극혐이라.
아예 날짜도 모르고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게 백배는 나음.
기억하고 있다는 거네요
돈을 주면서 치레를 했다면 원글님 기분이 좋아졌을텐데...
음큼하네요
저 어릴때부터 대학 입학때까지 외숙모가 그랬는데~
졸업 입학 이슈가 있을 때, 명절에 만나면 아예 모른척 하는 것도 아니고 매번 똑같은 소리
' 너 주려고 상품권 사놨는데 깜빡잊고 안가져왔네'
ㅋㅋㅋㅋㅋ
단 한번도 뭘 받아본적 없음.
대학 입학 후엔 등록금 얼마냐 묻고는 엄청 싸다고 (당시 300만원대) 등록금 알바해서 벌어서 다니라고.
외숙모 아이는 사립초 다니는데 한학기에 몇백(3백 보다 높음) 이라서 엄청 비싸다고. 자기 아이는 그 돈내고 사립초 다니는거 당연하고, 우리 엄마한테 용돈 선물 받는것도 당연하고~
저한텐 등록금 싸니까 알바해서 돈벌어서 니가 내래요 ㅎㅎ
이 세상 사람 아니지만 본인 아들하고 생일이 똑같은데도 아들며느리 생일에는 전화 한통 없고 나몰라라 면서 평소에도 뭔 안부전화 같은 헛소리 하던 시모도 있었어요. 대접 받고 싶으면 대접 받을 언행을 했었어야죠.
저는 부재중으로 두고 문자로
생일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 보내고 바로 전화 꺼두세요
그여자는 축하를 했고 님은 그 축하고맙다고했으니 끝이에요.
버릇들이세요.
입으로만 축하하는거네요...
저녁까지 다먹은 시간이자나요~
아들이 맛난거 사줘서 먹었다고하세요~~
그냥하지말지...
며느리생일 챙기는 시어머니이고 싶은가보네요 ㅎㅎ
더 나을지 모르겠지만...
제 시모는 30년간 제 생일을 단 한번도 안챙겼어요. 첫 생일 조차도요. 한번은 시가에 있을때 제 생일이었는데 남편이 오늘 ㅇㅇ이 생일이예요. 하니 시모가 축하는커녕 듣는 시늉도 안하셔서 남편이랑 저랑 둘 다 민망했던적도 있어요.
이제는 기대도 안하고 또 그게 편해요. 뭘 조금이라도 해주면 생색 오지게 내는분이라...
저 같아도 짜증날 듯요. 제 시모는 첫 생일 딱 한 번 챙기고 그 후에는 아는 척도 안 해요. 전화도 안 하고요. 잠깐 섭섭할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좋네요.
짜증날것도 같고,
그래도 매년 기억해 주시니 고마울 것도 같고.
설날 연휴 온 시가 식구 다 모였을때
제 생일이었는데 아무도 아는 척도 안하더라는.
아마 아무도 몰랐을거에요.
집에 가는 길에 남편이랑 아이들이 케잌 사 줘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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