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이가 소화할수 있을만큼. 질리지 않을만큼. 숙제를 완벽히 할 만큼만
학원을 보내야지 하고 키웠는데요.
둘째 키우면서 제가 사교육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과외로 아이들 만나본 결과
둘째 또래인데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 공부에 집중도 너무 안하는데도
학원을 아주 여러개 다니고 또 숙제는 백업과외 하고.
그렇게 학원과 과외 쳇바퀴하니까 아이 엄마는 또 특별히 아이랑
공부 봐줄일도 없고 .. 그런데도 하도 인풋이 많으니
센스있게 잘하는 아이들 좀 있더라구요.
공부에 질려서 열심히 하지 않는데도 워낙 들이붓는게 많으니까
아웃풋이 나온달까....
이런 스타일의 교육법도 나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