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을 리셋할수 있다면 시어머니 먼저 고르고 그 아들 보겠음

...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5-10-25 08:51:26

시어머니에게 너무 당해봐서..
인생을 리셋할수 있다면 시어머니 먼저 고른다음 그 아들을 볼거같아요

농담아니고 정말  진지하게요 필요하다면 심층면접
시어머니도 겉만 보는게 아니라 일터같은데서 같이 일해보고 진면목을 보고 싶음

(모든 사람이 일할때 그리고 힘들때 진짜 모습을 보임)

아니면 아예 사귀어 보던가요

이걸 그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겠냐만.. 
하여튼 저는 이혼했어요 시어머니때문에 낳은 아들도 얼마나 징그러워지는줄 아세요
시어머니싫은데 그 아들과는 어떻게사냐 댓글들 많이들 비꼬시잖아요
근데 시어머니는 싫고 그 아들은 좋을수가 없거든요
정떨어져서 그 아들도 사마귀만큼 징그러워지는 경우 많아요 저처럼요

IP : 59.24.xxx.1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
    '25.10.25 8:52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시아버지...
    나 돌아갈래! 를 외쳐보네요 ㅎ

  • 2.
    '25.10.25 8:56 AM (119.67.xxx.170)

    부모 닮으니까 집안 보는것도 중요하죠.
    학교 어디 나왔고 직장 어디고 이런것만 중요한게 아니고 노후는 되있는지 안정된 집안인지 인성은 어떤지 이런것도 중요하더라고요.

  • 3. 맞아요
    '25.10.25 9:03 AM (182.224.xxx.149)

    시어머니 싫어지니까 아들도 안이뻐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애들 배우자에게 정말 조심해야겠다....하고 느낀 지점이예요.

  • 4. ㅎㅎ
    '25.10.25 9:07 AM (172.226.xxx.3)

    리셋하면 강남역 근처에도 안 가겠음요 ㅎㅎㅎ
    제발 마주치지 말자
    부모말 안 듣고 유학가서 40살넘어 결혼 하던지 말던지 할거에요
    상상만으로도 행복 ㅎ

  • 5. 송이
    '25.10.25 9:13 AM (221.138.xxx.92)

    결혼은 하고 싶으신게로군요..

  • 6. ㅠㅠ
    '25.10.25 9:13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시집 식구를 다 봤어야 해요
    남편은 돌연변이였어요 ㅠㅠ

    남편이 결혼전 시누이는 성격이 나쁘다고 했어요
    시누이가 유학중이라 결혼전 못보고 결혼 했구요
    결혼 후 남편이 너는 훌륭한 부모님을 둬서 좋겠다며 다른 집 부모들이
    어떻게 사는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기 가족들을 끔찍히 생각하는 사람이라 자기 부모한테 잘합니다
    자기 부모가 많이 못배워서 그렇다고 측은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제 부모님이 고맙고 많이 사랑하지만 불쌍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시집은 자식들이 부모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도와줘야 할 존재로 생각을 해요
    남편도 머리로는 깨달았지만 이미 가스라이팅 된 뇌와 행동패턴은 바꾸지를 못하더라구요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하는 사람은 항상 남편이에요
    자기들도 창피함은 아는지 저한테는 비밀로 하라고 하는데 부부간에 그게 되나요?
    말도 안되는 큰돈을 빌려달라고 하고 남편이 자기 이혼 당한다고 하는데도 안바뀌더라구요 ㅠ

    내가 어쩌다 돌연변이를 만났나 한숨이 나지만 남편이 너무 안됐어요
    책임감이 강하고 인정이 많은 사람이라 자라면서 참 외롭고 마음이 무거웠겠구나 싶어서요
    사람이 인연을 맺는다는 게 참 무서운 일이구나 싶어요

  • 7. .....
    '25.10.25 9:16 AM (221.165.xxx.251)

    전 리셋한다면 결혼을 절대 하고싶지 않아요.
    아이도 낳고싶지 않구요.

  • 8. ..
    '25.10.25 9:22 AM (211.34.xxx.59)

    저도 리셋할수 있다면 결혼안해요
    그리고 내인생에만 충실하게 살겠어요

  • 9. 맞아요
    '25.10.25 9:24 AM (175.113.xxx.3)

    리셋 가능하다면 결혼 자체를 안함. 만약 결혼한다면 그 쪽 집구석 종자들부터 봐야겠다 싶어요.

  • 10. 비혼해피
    '25.10.25 9:32 AM (124.5.xxx.227)

    저도 결혼 안해요.

  • 11. ...
    '25.10.25 9:59 AM (211.109.xxx.231)

    저두 절대 결혼안해요

  • 12. ...
    '25.10.25 10:46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들 생각이 시짜만 오만정 떨어지고 딱 내아들만 데려가고 싶지? 이러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런 여자가 낳고 교육시킨 사람이라 생각하면
    너무 싫어지고 그동안의 정도 싹 달아나요
    결혼에 관해서는..
    저도 사회적으로 널리 일반화된다면 결혼은 안하고 아이만 낳고싶어요. 아기는 귀엽거든요.
    시어머니 핏줄인데 귀엽냐? 자식만큼은 귀여운걸 어쩔수없죠

  • 13. ...
    '25.10.25 10:47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들 생각이 시짜만 오만정 떨어지고 딱 내아들만 데려가고 싶지? 이러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런 여자가 낳고 교육시킨 사람이라 생각하면
    너무 싫어지고 그동안의 정도 싹 달아나요 이혼도 충분히 가능할 만큼요
    결혼에 관해서는..
    저도 사회적으로 널리 일반화된다면 결혼은 안하고 아이만 낳고싶어요. 아기는 귀엽거든요.
    시어머니 핏줄인데 귀엽냐? 자식만큼은 귀여운걸 어쩔수없죠

  • 14. ...
    '25.10.25 10:48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들 생각이 며느리 너희들 선택적으로 시짜에만 오만정 떨어지고 딱 내아들만 데려가고 싶지? 이러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런 여자가 낳고 교육시킨 사람이라 생각하면
    너무 싫어지고 그동안의 정도 싹 달아나요 이혼도 충분히 가능할 만큼요
    결혼에 관해서는..
    저도 사회적으로 널리 일반화된다면 결혼은 안하고 아이만 낳고싶어요. 아기는 귀엽거든요.
    시어머니 핏줄인데 귀엽냐? 자식만큼은 귀여운걸 어쩔수없죠

  • 15. ....
    '25.10.25 10:51 AM (59.24.xxx.184)

    시어머니들 생각이 며느리 너희들 선택적으로 시짜에만 오만정 떨어지고 딱 내아들만 데려가고 싶지? 이러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런 아주머니가 낳고 교육시킨 사람이라 생각하면
    너무 싫어지고 그동안의 정도 싹 달아나요 이혼도 충분히 가능할 만큼요
    결혼에 관해서는..
    저도 사회적으로 널리 일반화된다면 결혼은 안하고 아이만 낳고싶어요. 아기는 귀엽거든요.
    시어머니 핏줄인데 귀엽냐? 자식만큼은 귀여운걸 어쩔수없죠

  • 16. ....
    '25.10.25 10:55 AM (59.24.xxx.184)

    시어머니 싫어지니까 아들도 안이뻐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애들 배우자에게 정말 조심해야겠다....하고 느낀 지점이예요.
    =======
    맞습니다.현명하세요.
    며느리 생각해서가 아니고 아들을 위해서 조심하는거죠

  • 17. 장서갈등 때문에
    '25.10.25 10:58 AM (223.38.xxx.35)

    이혼하는 집도 있잖아요
    지나친 장모 간섭도 문제가 많아요

  • 18. ...
    '25.10.25 11:04 AM (59.24.xxx.184)

    장서갈등 이혼 사례는.. 지나친 양비론 같아요..
    사실 많지 않죠

  • 19. 장서갈등 증가
    '25.10.25 11:18 AM (223.38.xxx.79)

    장서갈등 문제가 증가 추세잖아요
    점점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 20. 나이든 여자
    '25.10.25 12:10 PM (121.168.xxx.246)

    여자들이 문제죠.
    시어머니든 장모든 나이든 여자들이 자식일에 간섭하는거니.
    .

  • 21. 맞아요
    '25.10.25 1:13 PM (58.29.xxx.247)

    그런 여자가 키운 자식이 오죽하겠어요
    그리고 갈수록 닮아가는거 보면 진짜ㅎㅎ
    시모 꼴보기 싫어서 자주 안갔는데 나이들어보니
    시모가 내집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닮아있음
    갖다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자식은 그래도 내 유전자가 희석되어ㅎㅎ그나마 덜 보이죠

  • 22. ㅇㅇㅇㅇㅇ
    '25.10.25 1:41 PM (113.131.xxx.6)

    무슨뜻인지 알아요
    저도 사위 진심 인성하나보고 딸결혼 시켰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반대요
    시모인격 나르시스트 에 사위가 그집안탈출해서
    한결혼인걸 알았어요
    물론 사위는 맘에들지만 시모가 완전 미친..
    지금 딸부부 시댁과 인연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355 노인들 부자는 옷에서 티나는듯 42 ... 12:12:39 6,892
1767354 겸공] 특검 구속영장 100퍼센트 성공법 2 어서어서 12:11:28 851
1767353 연예인들 부러운것중에 하나는 인간관계 6 연예인들 12:11:03 1,712
1767352 국토부 이상경 차관은 가지가지 할 거 다 했군요 5 갭투자 12:08:30 732
1767351 오세훈이 선거때 되니 여기저기 개발한다 하는데 가능할까요 5 ... 12:06:05 448
1767350 44-45살 여자가 36-37살처럼 보이기 엄청 쉬운거 맞죠? 28 ... 12:04:43 3,661
1767349 송석준 .."비상계엄 해제 ,우리가 했다 ".. 13 12:02:18 1,523
1767348 학원을 많이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나 하는 생각이 10 학원 11:58:00 1,113
1767347 드라마 나쁜엄마 보셨어요? 3 ... 11:53:58 1,085
1767346 시판김장김치에 다른김치 섞어도 되나요? 7 요리못하는사.. 11:47:20 651
1767345 루이비통 방도 오염 세탁소에서 제거되나요? 3 주니 11:46:08 402
1767344 "오세훈이 울면서 부탁"‥명태균 '면전' 직격.. 11 ... 11:40:48 1,814
1767343 어깨가 빠졌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8 .. 11:38:07 760
1767342 베란다 누수때문에.. 3 윗집 11:34:09 648
1767341 산고추절임 좀 찾아주세요~ 1 산고추 11:31:58 310
1767340 연금 110만원 죽을때까지 나와요 34 ㅇㅇ 11:30:19 9,146
1767339 완연한 늦가을 이네요 6 가을 11:29:19 1,048
1767338 지볶행 프로그램 의도는 뭔가요? 7 의문 11:28:48 1,136
1767337 청소년 남자들이요 3 궁금 11:26:11 543
1767336 도라지청이 진짜 기침에 효과 있을까요? 9 도라지 11:24:07 968
1767335 캄보디아가 경기도 여청단과도 관계 있나봐요 34 ... 11:20:48 1,708
1767334 치매엄마 생일파티 할까요 말까요 15 ㅇㅇ 11:11:48 1,431
1767333 디아이,포스코엄텍 공부해 보세요 5 . . 11:11:10 994
1767332 35-38억 정도로 집 사려면 16 11:05:44 2,730
1767331 찐 영업직 1위는 신뢰감이 중요하네요. 6 11:05:08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