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돈 잘벌면 여자들이 절대 이혼안하던데요.

....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25-10-24 18:18:26

제 남편 인맥이 메이저의대 교수 개원의들이

많아서 많은 경우를 보는데

의사 치과의사 남자가 이혼한 경우는

처가가 엄청 재력가

전처가 똑같은 직업

아니면 전처가 너무 싫어서 전재산 다 주고

남자가 몸만 나온경우였고

남자가 상간남 소송을 당했던

환자로 온 여자랑 바람을 피웠건

여자 영업사원이랑 기러기하는동안

살림을 차렸건

남편 차에 여자들이 흘린 립스틱이

굴러다니든

상습 안마방 중독자 남자건

절대 이혼 안하던데요.

밖으로 잉꼬부부 행세 다하고.

 

 

IP : 175.223.xxx.1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10.24 6:27 PM (117.111.xxx.145)

    그럴 수도 있죠 인생긴데 혼인 서약 안 지킨 놈이 벌어온 돈이라도 쓰고 살겠다는 거죠

  • 2. ////
    '25.10.24 6:30 PM (114.200.xxx.129)

    전 미혼인데도 그렇게 이혼안하는 기혼녀들 이해가 가는데요.. 제가 그입장이라고 해도 이혼안하겠네요... 남편 돈 잘버는데 뭐하러 이혼해요 걍 그돈 쓰면서 살죠... 이혼해봤자재산 위자료 제대로 챙겨먹는거 아니고서야 개고생할텐데 뭐하러 하겠어요 넘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자 본인이 너무 잘났거나 친정유산 엄청 많이 받을거 많아서 그냥 내가 뭐하러 이런꼴 까지 보고 살아야 되나 하는거 아니고서야.. 이혼안하는 여자들도 이해가 가는데요

  • 3. ..
    '25.10.24 6:31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이용하고 살기라도 해야죠. 애정 없으면 살기 편해요.

  • 4. ....
    '25.10.24 6:36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Atm 두고 사는거죠.

  • 5. 여자가
    '25.10.24 6:37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늙어서 몇푼 못받고 급 하향하느니 남편을
    atm 기계로 쓰는게 나을때도 있다고 봅니다. 전문직 여자는 이혼해도 별 타격 없구요.

  • 6. .....
    '25.10.24 6:4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친정 잘 살거나 자기 직업 있으면 더러 이혼도 해요. 남자는 재혼해서 애낳고 그게 또 소문이 나더군요. 인맥이 겹치잖아요.
    연애, 결혼 당시부터 알던 여자 지인들, 그 지인의 남편들(같은 영역 의사)은 대체로는 이혼 잘 했다는 분위기죠. 바람피고 재혼한 남자에 대한 평가는 그 영역에서도 별로 안좋아요.

  • 7. 유리
    '25.10.24 6:41 PM (175.223.xxx.105)

    남자가 돈 잘벌어도 상간녀하고 살겠다고
    나가서 상간녀와 동거하며 생활비도 안 주면 이혼합니다.
    재벌가 누구

  • 8. ....
    '25.10.24 6:50 PM (106.101.xxx.64)

    제 친구는 남편이 월 수천씩 버니까
    남편 폰에 회사 경리랑 성관계 영상 보고도 살더라구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 하냐며..

  • 9. 여자가
    '25.10.24 6:54 PM (113.199.xxx.97)

    얼마나 영악한 존재인데요
    당연하죠 손해보는 장사는 절대 안해요
    애들을 인질 삼아서라도 뜯어먹죠
    누릴수 있을때까지 누리고 다 벗겨 먹을때까지 벗겨 먹고난후에 껍데기만 남으면 그때는 버려요

  • 10. . .
    '25.10.24 6:58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유책이면 바로 당하고

  • 11. 이혼함
    '25.10.24 8:20 PM (14.50.xxx.208)

    뭘 이혼 안해요. 이혼하던데요.

    남편이 돈 잘 버는게 아니라 여자가 경제력이 있으면 아무리

    남자들이 돈 잘벌어도 이혼하더라고요.

    원글님 그 이혼 못하는 아내들 전업 아닌가요?

    제 주위에는 회사 이사들 사장들 의사들보다 훨씬 돈 많이 벌어도

    아내들이 교수이거나 의사이거나 심지어 교사만 되어도

    바람 피니 바로 이혼해버리더라고요

    전업들이 어쩔 수 없이 이혼 못하는 거죠. 안하는게 아니라....

  • 12. 원래
    '25.10.24 8:46 PM (70.106.xxx.95)

    남자월수입 천만원이상이면 이혼률이 제로에 수렴한다고.
    바람펴서 이혼하는게 아니고 남자가 돈없어지면 이혼률 급증이라고 했어요.
    대부분 남자가 돈이 많으면 바람을 피던 밖에서 애를 데려오든
    이혼안해요. 여자들은 돈과 경제력이 최우선이에요

  • 13.
    '25.10.24 9:33 PM (211.34.xxx.59)

    돈많이 갖다주면 그나마 치료가 되는거죠
    누구좋으라고 이혼해주나요

  • 14. 금융치료
    '25.10.24 10:19 PM (121.166.xxx.208)

    라는말.. 여기에도 해당될 듯

  • 15. ㅇㅇ
    '25.10.24 10:59 PM (118.235.xxx.69)

    하 무슨 기생충 같네 이혼 못하는 기생충

  • 16. ㅌㅂㅇ
    '25.10.25 6:03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지 아닌지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하게 되어 있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어도 그냥 같이 사는 경우도 많아요
    홀로 선다는 건 돈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생충 아니죠
    본인 서약을 했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이 태어났으면 남편 놈이 나가서 헛짓거리를 하고 다녔어도 내 아이들을 그래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길러낼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이혼보다는 결혼 유지가 낫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뿐

  • 17. ㅌㅂㅇ
    '25.10.25 6:04 AM (182.215.xxx.32)

    전업주부인지 아닌지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하게 되어 있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어도 그냥 같이 사는 경우도 많아요
    홀로 선다는 건 돈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생충 아니죠
    혼인 서약을 했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이 태어났으면 남편 놈이 나가서 헛짓거리를 하고 다녔어도 내 아이들을 그래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길러낼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이혼보다는 결혼 유지가 낫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뿐

    그런 여자의 선택을 기생충이라고 한다면
    혼인서약하고 애들을 낳아 놓고 나가서 바람 피우는 남자는 뭐라고 부르는게 좋을까요?

  • 18. 영통
    '25.10.25 6:55 AM (116.43.xxx.7)

    이용하고 살기라도 해야죠.
    애정 없으면 살기 편해요.22222222

    남편에게 애정 식은 후부터 사는 게 편하긴 했음.
    누군가에게 애정없이 얻을 것만 보는 것...

  • 19. **
    '25.10.25 7:38 A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 수입이 안정적이지 많은건 아닌데..
    부부 공무원인데 와이프 바람으로도 이혼 안하고 살던데요.
    본인도 바람 피면서. 그런 사람 둘이나 봤어요.
    단순 돈 때문 만으로 이혼 안하는건 아닐거에요.

  • 20. ㅡㅡ
    '25.10.25 8:18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친구분.
    의사남편이 난봉꾼이라
    젊을 땐 바람피느라 집에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았고
    방에다 오줌 싸는 미친놈인데
    40년 동안 징징거리고 전화하지만 이혼 절대 안 해요.
    울고 불고 하다가, 다음날 전화해서
    ‘그런데 우리 저번에 건물 올린 거 말이야…’
    하면서 자랑하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439 고양이 토 올렸던 사람입니다 2 천년감수 2025/10/26 1,041
1767438 한번도 주거안정이 목표였던 적이 없는 국토부의 실체 1 ... 2025/10/26 812
1767437 주제 좀 정해주세요 2 질문 2025/10/26 244
1767436 장동혁은 주택보다 땅이 심각하네요 15 000 2025/10/26 3,038
1767435 충장로 근처 맛집 4 고향 2025/10/26 970
1767434 인스타호구에서 벗어난 계기 10 oo 2025/10/26 5,900
1767433 네타냐후에 등돌린 미국 유대인들...정치권에도 파장 6 악마학살자 2025/10/26 2,033
1767432 영화 황해 , gpt와 제미나이 답변 2 .. 2025/10/26 1,689
1767431 가장 거대한 항성 스티븐슨 2 DFK 1 4 모든게신기 2025/10/26 617
1767430 혹시 서울 인터넷 안되는 곳 있나요? 3 2025/10/26 1,087
1767429 정치신세계 김반장(김선진) 부고소식 1 ... 2025/10/26 4,821
1767428 호반은 부동산 정책 발표전 공급 없는거 알았군요 18 .... 2025/10/26 4,651
1767427 전세금 미리 뺄 경우. 9 ... 2025/10/26 1,319
1767426 가족유전병 vs 노후준비상태 vs 이혼재혼 18 말해야하나 2025/10/26 3,971
1767425 반찬가게에서 즐겨 사는 품목은? 14 고민진행중 2025/10/26 5,424
1767424 충분히 부유한데도 돈으로 잔소리를.. 6 2025/10/26 3,546
1767423 정치 관심끄고... 10 제시켜 알바.. 2025/10/26 1,353
1767422 40대 비혼 월급 170만원으로 사는법 (유툽) 18 ........ 2025/10/26 7,266
1767421 주부는 연금 받으려면 어떤 상품가입해야할까요 6 2025/10/26 2,561
1767420 남편이 친구 부인과 서로 반말로 통화하기에 39 남편 2025/10/26 15,394
1767419 소설 원청 읽으신분 3 ㅇㅇ 2025/10/26 1,165
1767418 주택6채 장동혁 땅 벌써 2배 뛰었네요.ㅋㅋ 14 대박난투기 2025/10/26 2,295
1767417 간만에 자라홈 갔더니 크리스마스 용품들 이쁘더라구요 1 2025/10/26 1,709
1767416 이혼가정 파혼 이야기를 보니 죽는게 낫겠네요 70 이혼 2025/10/26 19,112
1767415 어디까지 파혼일까요? 3 가을 2025/10/26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