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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옛날로 돌아가는중요

라떼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25-10-24 16:52:05

50대

카세트테이프 cd 엄청 많은데

그럴듯한 오디오는 자리만 차지하여

옛날에 중고로 팔아먹고

애 공부 시킨답시고 저렴한거 하나사서

공부 하나도 하지 않는 애와

입씨름하다 그거도 누구줘버리고

테이프랑 씨디만 끌어안고 있다가

이번에 청소정리하면서 당근에 내놓을까 하다가

모두 내 젊은날의 추억 같아서 

그건 마음이 안내켜 다시 카세트씨디플레이어를

하나 주문했어요 ㅋㅋㅋ

한번씩 테이프로 옛날노래 듣고싶었거든요

크기도 작아서 어디 책꽂이에 올려놔도 될듯.

내일 도착이요

IP : 121.66.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24 5:11 PM (222.106.xxx.184)

    가끔 한번씩
    타자기를 쳐봐요.ㅋㅋㅋ

    씨디플레이어로 듣는 거 좋죠.
    저도 테이프 작은 상자로 한상자 있는데
    다 늘어졌을 거 같긴 하지만...

    소소한 행복 누리세요~

  • 2. ...
    '25.10.24 5:21 PM (149.167.xxx.251)

    카세트 테이프 들어보고 싶네요~

  • 3.
    '25.10.24 5:31 PM (223.39.xxx.153)

    두근두근 하시겠어요

  • 4. . .
    '25.10.24 5:52 PM (182.172.xxx.172)

    저는 마이마이를 찾았어요.
    근데 들을 테이프가 없어요.ㅎ

  • 5. 아떤거 사셨나요?
    '25.10.24 6:11 PM (14.44.xxx.241)

    오래된 승용차에 cd플레이어가 12년 열심히 일하고 가벼렸어요.
    딸이 cd열심히 구어 주워서 잘 들었구요.
    딸이 추석에 몇장 사서 줬는데 오픈도 못한 상태라 원글님처럼 플레이어라도 사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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