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탑층은 아닌데 위에 펜트하우스 뿐이라서 같은 라인에선 우리집이 젤 윗집이나 마찬가지인 집이에요.
첨엔 부엌 쪽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인줄 알고 트랩 사서 다 막았는데 창가에서 흘러 들어오는 냄새네요.
거실 쪽 창에서만 나는데 위에 아마 옥상일거에요.
저는 사계절 내내 창문 열어놓고 사는 사람인데 이넘의 냄새 땜에 넘 스트레스네요.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 무지 심하고 쾌청한 날 좋아졌다가도 어느 순간 훅~ 냄새가 나요.
인테리어 싹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별 게 다 복병이네요.
건물 시설 관리에 얘기를 할건데 사전에 대비를 하고 컴플레인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