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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어좌에 앉은 김건희

역대급ㄷㄹㅈ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25-10-24 13:56:47

https://v.daum.net/v/20251023232613290

 

근정전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것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훼손을 막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서다. 김 여사는 이를 무시한 채 경복궁이 쉬는 날 근정전 안에 들어간 것으로도 모자라,

 

역대 대통령조차 누구도 앉지 않은 어좌에 함부로 올랐다.

 

국보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권력을 잡았으니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교만의 발로가 아닌지, 자신이 왕이나 왕비라도 된 듯 여긴 것은 아닌지 묻게 된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엔 일반에 잘 공개되지 않는 종묘 망묘루와 영녕전에 들어갔다. 종묘가 문을 닫는 화요일에 정문이 아니라 소방문으로 출입했다.

 

더욱이 김 여사가 2023년부터 궁궐에 간 횟수는 창덕궁과 덕수궁 등 11차례에 이른다. 2023년엔 창덕궁을 ‘국빈 방문 코스’로 관람했다고 한다. 특검 수사가 닥치자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했던 김 여사다. 영부인 시절엔 그 지위를 남용해 ‘궁궐 관람 특별권’이라도 얻은 듯 일반인은 누릴 수 없는 특혜를 누렸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동아일보

IP : 124.50.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1:58 PM (118.217.xxx.241)

    아직도 김여사 하는것 보니
    동아 네들 멀었다

  • 2. 국보농단!!!
    '25.10.24 1:59 PM (76.168.xxx.21)

    종묘고 궁이고 9번씩이나 낮이고 밤이고 가고 싶을 때 쳐가서 구경하고 문얄어라 했답니다. 미친게.
    사람 키보다 높은 국보 용상에 지가 뭐라고 올라가는지.
    검찰 수사 받으면서 뭐? 아무것도 아닌?ㅋㅋㅋㅋ
    개사과 같은 X

  • 3. ㅇㅇ
    '25.10.24 1:59 PM (118.235.xxx.221)

    오늘 겸공에서 김태형 소장이 심리분석 잘해줬어요
    보통 사람도 경복궁에 가면 경회루에서 술한잔하고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어좌에 앉아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왕이 되고픈 욕망이 없기 때문이다.

  • 4. 민비의 침실은
    '25.10.24 2:01 PM (211.234.xxx.1)

    왜 간거니?

  • 5. ...
    '25.10.24 2:01 PM (124.50.xxx.225)

    상상과 이성과 상식을 뛰어넘는 역대급으로
    ㄷㄹㅈ 에요

  • 6. 더 기가 막힌건
    '25.10.24 2:15 PM (118.218.xxx.85)

    공무원들 옷 노란색에서 청록색으로 바뀐건 김명신인지 쥴리가 자기한테 기가약한 나무'목'운세를 키우기위해서였다네요
    그옷에 관한 예산만 600억이라는 돈이 쓰였다니 그건 누구 주머니로 들어갔을까요?
    적당히들 나눠먹었나,텐프로바에도 수시로 드나들었나???모르겠어요

  • 7. ..
    '25.10.24 2:37 PM (104.28.xxx.198) - 삭제된댓글

    김건희도 도랏지만
    상식이 없는것은 이재명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김현지를 모시고 있는데?

  • 8. 104
    '25.10.24 2:4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김현지 비서이던데 뭐를 모신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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