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부에게 똑 같이 증여받았는데 집 산 손주과 예금만 한 손주의차이

...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25-10-24 13:08:25

시아버지가 예전에 하셨던 사업이 잘 되셔서 임종 그 즈음

손주들 몫 까지 다 분배 하셨어요

이건 손주 모두에게 주는거라 외손주 친손주 가리지 않구요

 

그 돈 으로 동서네는 경기도로 넘어가는 길 목의 작은 주공을 전세끼고 샀었고(남자 아이 이름으로)

저희는 딸 이라(그땐  딸은 혼수정도 생각하는 시절) 애 이름으로

예금만 했었는데

 

그 애 들이 세월이 흘러 다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작은 주공아파트는 재건축이 되었고 그거 팔아서 중급지에 30평대로 업 시켰고

예금만 복리로 복리로 한 우리는 시절이 반반이라 집값 보탤려니

허름한 빌라의 전세값 반 도 안됩니다

예금 이자가 부동산을 따라갈수가 없다는걸 또 한번 실감 하는군요

부동산 조장한다 그러지 마세요

현실이 그러니까..

 

 

 

IP : 14.55.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25.10.24 1:09 PM (221.138.xxx.92)

    하루이틀일이 아닌걸요.
    다양한 투자처를 이용할 줄 알아야..

  • 2. ㅠㅠ
    '25.10.24 1:11 PM (58.235.xxx.21)

    지금이라도 투자를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실천하기 어렵죠.. 사실,,

  • 3. ...
    '25.10.24 1:12 PM (1.236.xxx.250) - 삭제된댓글

    이런건 동서네의 재물관리 잘 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 4. 알지만
    '25.10.24 1:13 PM (210.183.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받은거 없는 사람들은
    참 아이 결혼땐 어째야하나 걱정이네요
    지금이라도 알아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수지살아요

  • 5. 과천
    '25.10.24 1:13 PM (172.224.xxx.28) - 삭제된댓글

    과천주공인가보네요

  • 6. . .
    '25.10.24 1:36 PM (118.235.xxx.150)

    지금이라도 깨우치셨으니 다행아닌가요.. 앞으로 기회는 또 있을수있어요.

  • 7. 그집이
    '25.10.24 1:36 PM (116.33.xxx.104)

    투자 잘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814 미혼여자 한달 생활비 봐주세요 11 A 2025/10/27 3,954
1767813 “런던베이글뮤지엄서 주 80시간 일하던 20대, 심정지로 숨져”.. 19 111 2025/10/27 6,826
1767812 그렇게까지 부자도 아닌데 엄마가 40대부터 집에서 놀면 9 2025/10/27 5,104
1767811 미니멀하고싶은데 남편 속풀이 2 ... 2025/10/27 1,466
1767810 이대통령 친윤 경찰 해체 마약사건으로 해쳬 명분 생.. 6 2025/10/27 1,086
1767809 10년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논거 있는데 이 일도 파트타임 있.. 5 .. 2025/10/27 2,243
1767808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정신 못차리는....ㅜ 4 고3맘 2025/10/27 1,412
1767807 수경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어렵네요 주니 2025/10/27 236
1767806 세계의 주인 궁금한점 -스포스포왕스포 1 왕왕스포 2025/10/27 604
1767805 요즘 단감 맛있나요? 7 궁금 2025/10/27 1,821
1767804 공부머리가 없는데 성실한 아이.. 7 힘들다 2025/10/27 2,546
1767803 눈밭에 굴러도 안춥고 가벼운 패딩 원탑 7 .... 2025/10/27 4,367
1767802 경상남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5만원 지원 5 ... 2025/10/27 1,431
1767801 이런장에서 분할매수 정기매수 하셨던분. 후회??? 6 이런장 2025/10/27 1,698
1767800 강진 여행 마치고 기차 기다리는 중이에요 4 가을여행 2025/10/27 1,493
1767799 성폭력범 대학에서 코치 한다는 가해자 누굽니까? 빙상연맹 2025/10/27 493
1767798 몇달전에 조선주 사라고 했던 댓글보고 샀는데요 27 몇달전에 2025/10/27 14,956
1767797 회사에 단감 가져와서 밑에 직원한테 깎으라는게 맞나요? 10 2025/10/27 2,716
1767796 네이비트렌치코트에 화이트팬츠는 7 내일 2025/10/27 1,338
1767795 욕조 찌든때 세제 및 청소방법 좀 추천해주세요. 20 청소 2025/10/27 2,851
1767794 그냥 문득 궁금한 건데요. 불륜은 아니더라도 썸싱은 다들 있고 .. 37 .... 2025/10/27 5,875
1767793 가장 행복했던 시절: 돈 많으면 뭐 하세요 님에게 80평생 2025/10/27 1,493
1767792 50대중반 대상포진주사 맞으시나요? 20 2025/10/27 3,100
1767791 자연의 섭리를 인간이 어찌 못하네요 3 ........ 2025/10/27 2,598
1767790 안세영이 정말 대단하네요 18 ㅇㅇ 2025/10/27 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