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봄 부터 엄마 병원비 문제로 속상한글 여러번 올렸어요.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오빠가 1일장을 하자는거에요..
엄마집 담보 대출로 생활비에서 이자내게 한 그그 인간이요.
인간이 할소린가요.
그렇게 빨리 화장 하고 끝내고 싶은걸까오?
우리 삼남매중에 젤 엄마 혜택 많이 본 사람이 ...
돈 해달라면 돈해줘... 애들 봐줘..법정 소송걸린거도 아빠가 노인이 법정출두해서 거기서서
해결해줬어요..돈으로...평생 그놈의 돈돈돈
공부지지로 못하고 과외 선생 붙여줘도 안하고 튀어나가..
지금 강남에서 부동산하는데 양아치..전형적인 양아 ㅅㄲ 에요..
글쎄..내가 챙피해서 말도 못하겟어요.
엄마 임종 소식듣고 병원 왔는데
왔다가 언니랑 저 는 장례식이랑 이런저런 거 알아보는중에
자기 계약건 있다고 가버렷어요.
그리고 언니 나 남편 이렇게 오늘 입관하고 3일장 한다니까
전화로 소리소리 지르고 쌍욕에...
대단한집들도 요즘 1일장하고 보낸다나?
결국은 화장터 일욜날 가능해서 그날 발인하기로 했어요..
상조회사 직원이 설득설득 해서...
며느리도 웃긴데 엄마 임종할거 같다는데 옷을 총천연색을 입고..부창부수..
그나물에 그밥
이 새끼를 어떻게 할까요.
악연인가요..엄마는 무슨죄를 지어 저런아들을 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