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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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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고발하고 싶어요.

111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5-10-24 11:45:47

제가 올봄 부터 엄마 병원비 문제로 속상한글 여러번 올렸어요.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오빠가  1일장을 하자는거에요..

엄마집 담보 대출로 생활비에서 이자내게 한 그그 인간이요.

인간이 할소린가요.

그렇게 빨리 화장 하고 끝내고 싶은걸까오?

우리 삼남매중에 젤 엄마 혜택 많이 본 사람이 ...

돈 해달라면 돈해줘... 애들 봐줘..법정 소송걸린거도 아빠가 노인이 법정출두해서 거기서서

해결해줬어요..돈으로...평생 그놈의 돈돈돈

공부지지로 못하고 과외 선생 붙여줘도 안하고 튀어나가..

지금 강남에서 부동산하는데 양아치..전형적인 양아 ㅅㄲ 에요..

글쎄..내가 챙피해서 말도 못하겟어요.

엄마 임종 소식듣고 병원 왔는데

 왔다가 언니랑 저 는 장례식이랑 이런저런 거 알아보는중에

자기 계약건 있다고 가버렷어요.

 

그리고 언니 나 남편 이렇게 오늘 입관하고 3일장 한다니까

전화로 소리소리 지르고 쌍욕에...

 

대단한집들도 요즘 1일장하고 보낸다나?

결국은 화장터 일욜날 가능해서 그날 발인하기로 했어요..

상조회사 직원이 설득설득 해서...

며느리도 웃긴데 엄마 임종할거 같다는데 옷을 총천연색을 입고..부창부수..

그나물에 그밥

이 새끼를 어떻게 할까요.

악연인가요..엄마는 무슨죄를 지어 저런아들을 둔걸까요..

IP : 124.49.xxx.1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악
    '25.10.24 11:49 AM (61.105.xxx.17)

    악연이에요
    저도 고소하고 싶고
    금융치료 하고싶은
    절연한 인간 있는데
    지 성질에 애들 해꼬지 할까바
    참고있어요
    천벌 받겠죠

  • 2. 00
    '25.10.24 11:53 AM (39.124.xxx.50)

    아이고 진짜...죄송하지만 님 오빠라는 인간 사람 새끼도 아니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3일장 치르시고 어머니 잘 보내드리세요
    고소고 뭐고 더이상 얽히지 말고 인연 끊고 지내세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 많으셨을까요 ㅠㅠ

  • 3. ...
    '25.10.24 11:56 AM (122.38.xxx.150)

    통화녹음 되어 있으면 사건반장에 제보하세요.
    누군지 익명은 보장되겠지만
    오빠는 뜨끔하겠고 국민 쌍롬 되는거죠.
    봐가면서 슬쩍 신상 노출도 가능 , 비밀은 없더라구요.
    요즘 장례문화에 대한 이슈가 있으니 아마 접수할거예요.
    욕설녹음본이 있다면

  • 4. 언니가
    '25.10.24 11:59 AM (124.49.xxx.188)

    운전하다 스피커폰으로 받고 정신이 없어요. 못했어요..ㅠㅠ

  • 5.
    '25.10.24 12:10 PM (61.253.xxx.124)

    저희집도 삼남매중 부모 재산 많이 받은 아들이
    젤 쓰레기네요

    전 아빠 돌아가신후 거리두다 엄마 돌아가신후
    다시 볼일없어 전화 카톡 다 차단해 버렸어요


    살면서 그벌 받을꺼라 생각합니다

  • 6. 엮여봤자
    '25.10.24 12:25 PM (112.168.xxx.110)

    나만 피곤하고 다칩니다.
    적당히 인연 정리하는게 나에게 좋습니다.

  • 7. ㅇㅇ
    '25.10.24 12:55 PM (118.235.xxx.94)

    엮여봤자
    '25.10.24 12:25 PM (112.168.xxx.110)
    나만 피곤하고 다칩니다.
    적당히 인연 정리하는게 나에게 좋습니다.2222

    그리고 아직도 분노할게 남아 있다니
    그래도 인간대우 해주시는거네요

  • 8.
    '25.10.24 1:02 PM (221.138.xxx.92)

    그러려니..
    넌 하루있다가 가..우린 3일장하께.

    저라면 그럴 것 같아요.
    무슨 그 지경인 인간에게 동의를 구하나요.
    어차피 비용도 안낼텐데.

  • 9. 노인네들
    '25.10.24 1:13 PM (112.167.xxx.92)

    그놈과 한셋트잖음 그놈이 해달라는거 다 해준게 그노인네들인걸 아들이랍시고 그모든게 안아까워 욕하면서도 돈 해주고 해주다 그런 인간같지 않은걸 만들어 논게 그부모인걸

    재산도 미리 생전증여 그놈에게 해줬을것 같구만 그놈이 다 헤쳐먹었으니 1일장타령한것을 3일장 귀찮다 그거지

  • 10. 여기82에
    '25.10.24 1:20 PM (106.101.xxx.206)

    무빈소 좋다는 분들이 대세던데요.
    1일장이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 허례허식 취급하던데요. 3일장 너무 길다고.
    빈소 차릴 필요도 없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82에 이런 글 올려봐야 위로도 못받으실듯.

  • 11. 나무木
    '25.10.24 1:21 PM (14.32.xxx.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랑 상의해서 장례 잘 치르시고
    나중에
    혹시 상속 문제 걸리거든
    절대 양보하지 마시고
    오빠라는 인간 힘들게 해주세요

  • 12. lllll
    '25.10.24 1:32 PM (112.162.xxx.59)

    엄마뱃속에서 인간의 탈을 쓰고
    나타난 악마를 이생에서 만났네요.
    여기까지 인연 훌훌털고 잘 가시라고 전합니다

  • 13. ..
    '25.10.24 2:34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1일장 3일장하고는 전혀 관련없는문제인대요 저런류사럼입에서 하나님 부처님 조상장레 무슨 그럴듯한 소리가 나오든 의미두는 사럼이 이상한거에요 며느리 총천연색 옷이 더 경악스러워요
    얼른 인연 끊으새요

  • 14. ..
    '25.10.24 2:35 PM (211.109.xxx.240)

    1일장 3일장하고는 전혀 관련없는문제잖아요 저런류 입에서 하나님 부처님 조상장레 무슨 그럴듯한 소리가 나오든 의미두는 사럼이 이상한거에요 며느리 총천연색 옷이 더 경악스러워요
    얼른 인연 끊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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