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소년 키우는 부모님들 자식 단도리 잘하셔야 됩니다

미친킥보드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25-10-24 10:52:31

전동 킥보드 관련법 통과시킨 국회에도 정말 분노하지만 청소년들 막 질주합니다. 저도 고딩 딸램 키우는 엄마지만 항상 주의시키고 전동킥보드는 아예 타지 못하게 하고 따릉이도 원칙적으로는 이륜 모빌리티이니 도로에서만 타야한다는 주의라 왠만하면 사용하지 말고 꼭 필요할 때는 가능한 한 천천히 다니라고 말합니다. 그 아이도 저랑 차타고 지하 주차장에서 출차하다가 인도에 난 자전거 선로로 코앞에서 쌩 지나가는 킥보드 때문에 몇번이나 사고날 뻔한 적을 목격했고 제가 2차선 도로로 서행하는데 갑자기 일반 자전거 탄 남학생이 제 차 바로 앞으로 칼치기 수준으로 지나가서 식겁한 것도 봤기 때문에 충분히 수긍합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아이들 힘은 넘쳐나고 경험은 없고 따라서 책임감도, 그것의 무개도 모르기 때문에 정말 조심시키셔야 해요. 가해자가 우리 아이가 될 수도 있다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잖아요 ㅠㅠ 다치신 분들 잘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118.235.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11:07 AM (210.178.xxx.60)

    애들 단도리보다 법을 강화하는게 먼저에요.
    신분증 아무거나 넣으면 운행되게 해놓으니 이모양인데 못하게 하던지 전동킥보드 없애야해요

  • 2. ..
    '25.10.24 11:16 AM (39.118.xxx.199)

    신분증 아무거나 넣으면 운행되게 해놓으니
    ---
    아무 신분증(성인)으로 인증하는 아이들이 문제 아닌가요?
    이건 집안 단도리가 맞죠.
    아예 킥보드, 전기자전거 접근조차 안하는 중고딩들도 의외로 많아요. 울 고딩이 남아는 그거 위험하고 불법이라고 한번도 타 본적 없어요.

  • 3. 앞으로의 사회가
    '25.10.24 11:23 AM (118.218.xxx.85)

    이런저런 문제로 어떻게 변해갈지 정말 두렵더군요

  • 4. ...
    '25.10.24 11:24 AM (118.235.xxx.168)

    저희 동네 공원에서도 몇달전 여고생 2명이 킥보드타고 가다 산책중인 60대 부부를 덮쳐 60대 아주머니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어요
    그냥 키보드 다 없앴으면 좋겠어요

  • 5. 아예
    '25.10.24 11:24 AM (113.199.xxx.97)

    다들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 없어지지 않을까요
    이용자가 없는데 사업이 되겠어요
    불매운동하듯 해야 뭐가 되도 될거 같아요

  • 6.
    '25.10.24 11:33 AM (220.94.xxx.134)

    법은 있는데 법을 무시한 킥보드회사도 잘못은 있다고 보임 왜 면허증확인을 슬슬 다 없앤건지

  • 7. ....
    '25.10.24 11:36 AM (211.218.xxx.194)

    법이 못해도
    내자식은 당장이라도 단도리 해야죠.

    내자식이 재미로 탔다가
    살인자 되고 남의 자식, 남의 가장, 남의 엄마 죽인 애 되면
    어떡하라고요.

  • 8. ....
    '25.10.24 11:37 AM (211.218.xxx.194)

    불매운동하듯 해야 뭐가 되도 될거 같아요
    -------------
    유니클로 불매하듯
    이것도 불매로 몰아낼수 있을 듯.

  • 9. ....
    '25.10.24 12:33 PM (39.125.xxx.94)

    이거 타는 애들 10대, 20대라 말해도 안 들어쳐먹어요

    법으로 금지하든지
    신분증 검사 대충한 업체는 과태료
    세게 때려서 바로 망하게 해야 돼요

  • 10. ,,,,,
    '25.10.24 12:46 PM (110.13.xxx.200)

    10대, 20대들 말해도 안 들어쳐먹어요 2222
    그냥 법으로 해야하는데
    국개의원들 사람이 그렇게 죽어나가는데 1도 관심없고
    경찰이 단속해서 벌금 쎄게 팍팍 물려야해요. 금융치료가 답.

  • 11. ..
    '25.10.24 3:52 PM (221.140.xxx.72)

    유니클로 불매해서 몰아내졌나요?
    사상최고 매출 갱신 중

  • 12. 영통
    '25.10.24 7:53 PM (119.194.xxx.235)

    그런데
    애들이 부모 말을 안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303 큐사랑염색방 ㅎㅎ 02:43:49 85
1767302 임성한 작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 ㅇㅇ 02:42:05 93
1767301 불면증 불면증 02:30:21 158
1767300 고1 성적표 올바르게 이해하기~ 궁금해요 2 고1맘 01:52:34 178
1767299 막차에 폰을 두고 내렸다는데 너무 걱정되요 2 아들이 01:35:13 739
1767298 요가복이 필수인가요? 3 야옹멍멍 01:31:22 393
1767297 턱이 자라나요? 2 40후반 01:17:58 526
1767296 넷플릭스 배열 설정할수 있나요? ... 00:51:56 203
1767295 전세대출을 없애라는 사람들 말이 37 .... 00:51:51 1,241
1767294 77사이즈 옷 어디서 사나요? 6 00 00:47:55 776
1767293 하나투어 해외 패키지 취소 수수료 얼마나 나올까요? 5 Fgfg 00:30:49 543
1767292 재테크로 2억 벌면 얼마정도 용돈으로 쓰실까요? 15 궁금 00:30:37 1,555
1767291 국장에선 1억 넘게 손해봤는데 29 ㅠㅠ 00:20:23 3,401
1767290 명성황후 침실 드나든 이유 2 곤령합 00:18:11 2,551
1767289 지 드레곤 인스타 3 .... 00:07:45 1,972
1767288 "왜 61살 !반말하면 안돼?" 인간말종 곽.. 3 00:04:20 2,082
1767287 제미나이 좋은 거 같아요. 1 .... 00:00:59 832
1767286 탐정들이 알려주는 호빠 스킬 8 .. 2025/10/24 2,531
1767285 급히질문드립니다 고관절수술병원 8 고관절병원 2025/10/24 389
1767284 남편과 같은 취미 가지신 분들 11 2025/10/24 1,080
1767283 갑자기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은데 저 왜그럴까요 2 adler 2025/10/24 634
1767282 젬마 2025/10/24 252
1767281 태풍상사 보시는 분들 9 .. 2025/10/24 1,936
1767280 물탱크 청소날 정수기 인입밸브 ㅠㅠ 2 망했다 2025/10/24 375
1767279 무역 해외 송금에 대해 잘 아시는분 ㅠㅠ 5 초보 2025/10/24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