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참 힘든거죠?
살아오면서 불안같은건 없었던것같은데
갱년기인지
조그만 일에도 걱정하고 집착하고
계속 안좋은쪽으로 생각하고 ㅠ
일단 전
집근처 편백나무숲으로 걸으러갑니다
부산에 어린이대공원 이라고 끝내주는 공원이 있거든요
벤치에 앉아 복식호흡을 합니다
피톤치드향이 몸으로 들어가는걸 느끼는거죠
이러고오면
그냥 뭔가했다는 그것때문에 좀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은 뭐가 있으실까요
공유부탁드립니다
그게 참 힘든거죠?
살아오면서 불안같은건 없었던것같은데
갱년기인지
조그만 일에도 걱정하고 집착하고
계속 안좋은쪽으로 생각하고 ㅠ
일단 전
집근처 편백나무숲으로 걸으러갑니다
부산에 어린이대공원 이라고 끝내주는 공원이 있거든요
벤치에 앉아 복식호흡을 합니다
피톤치드향이 몸으로 들어가는걸 느끼는거죠
이러고오면
그냥 뭔가했다는 그것때문에 좀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은 뭐가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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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안: 고양이 강아지 영상을 봐요
힐링되며 불안도가 낮아져요
고민: 우주과학영상을 봐요
먼지만도 못한 내가~~
이런 생각하니 고민의 무게가 한없이 가벼워져요
저는 등산을 해요. 등산을 하다가 만난 절이나 아니면 성당을 찾아갑니다. 마음이 차분해져요.
제가 올해부터 삼재인데 삼재소멸에 악산을 가라고 하더라구요.
성당도 생각해봐야겠어요
호수공원 걷기. 전 산보다 물을 좋아해요.
음악방송 틀어놓기.
헬스.
사람 만나서 먹고 떠들고는 제경우 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전 자다가 세시 네시 불안 벌렁증으로 깨버려서
할수있는게 심호홉요
소양댐 주차장에 갑니다. 그쪽에 별이 참 많이 보여요. 주로 밤에 별보러 가는데 그 시간 만큼은 이세상에 혼자인거 같고 너무 행복해요. 별자리 어플로 별 이름도 보고 동화 같은 상상도 하면서 보면 마음이 평온해져요
숲에서 벤치에 앉아 호흡 듣기만하도 편햐지네요. 저는 불안보다는 그냥 다 지치고 그럴때 탕목욕요. 우리집은 그래서 욕조를 없애지 못해요.
땀나게 운동, 샤워, 명상, 독서, 잠, 믿을만한 사람에게 말하기,내 마음 알아주기
저도 불안 엄청 높은데 강아지 동영상 좀 봐야겠어요.
까짓 죽기 밖에 더 해? 하고 되뇌입니다
불안해하면 뭐가 달라지는데??????라고 생각하고 제가 만드는 불안한테 덤빕니다
저는 주기도문을 마음속으로 외웁니다. 종교가 없는 분들도 암송하시면 불안할때 좋아요. 특히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 문장이 형체가 없는 불안을 악이라 생각하고 외우면 저 같은 경우에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땀나게 운동, 샤워, 명상, 독서, 잠, 믿을만한 사람에게 말하기,내 마음 알아주기.즉문즉설 듣기.
뇌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좋아요. 가능해요. 연습하면됩니다
단기 알바 중에 몸을 엄청 쓰는 일을 해요.
돈도 벌고 몸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으니 잡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원글 댓글 다 좋네요
저도 뛰거나 걸어요.
그럼 뭔가 좋은걸 했다는 뿌듯함이 와요
그리고 날씨 좋은날은 버스타고 서울 예쁜 동네 카페 갑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야 내 자신을 토닥토닥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