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에서 학급당 3명 선착순 입시컨설팅 해 준대서 했는데요

조회수 : 799
작성일 : 2025-10-24 09:17:29

하고 나서도 그저 그렇다 솔직히 예전 입시설명회 에서 들었던 내용을 그냥 개인에 적용해서 부연설명 해 준 정도 였어요. 저는 뭔가 팩폭 날려주면서 현실적 대안 제시를 해 주실줄 알았는데 그냥 다 칭찬일색. 칭찬 받으려고 간 자리가 아니라 어떤 전형이 얘한테는 유리하다 아직 고1이라 완성형은 아니지만 이 정도 성적이면 현상황 어디가 가능하고 플러스마이너스 가능대학 제시 이런걸 기대했었나 봐요.제가.

저도 요즘 입시제도 공부중이라 아직 모르는것도 많긴 하지만 어머니 정보 많다 많이 알고 계신다 저는 얘기듣다가 한마디 질문한것 뿐인데. 아이가 성실하다 꼼꼼하다 이대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원하는 대학 가겠다 누구나 해줄수 있는 약간 허무맹랑?한 느낌 이었어요.

어디 다른학교 에서 파견 나오신 교사분 같았는데

물론 자료도 이것저것 뽑아오시고 보여주셨어요 도움이 아예 안된건 아니지만.

뭐 학교에서 간단히 해 주는 무료 컨설팅에 큰걸 바란거 겠죠. 근데 설명회든 컨설팅이든 듣고 오면 더 깝깝하니 답답하니 심난하고 그래요.

고딩 어머니들 다들 비슷하게 이런 마음들 이신가요?

IP : 175.11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10.24 9:20 AM (1.239.xxx.246)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잖아요

    지금 성적이 변할 수 있는데 지금 성적으로 어디 갈 수 있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고1, 겨우 1학기 성적밖에 없잖아요(2학기 성적은 마무리 되지 않았으니)
    어떻게 지금으로 어떤 전형이 유리한지, 그것도 말을 할 수가 없죠.

  • 2. 그런데
    '25.10.24 9:25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1학년 1학기 지나도 팩폭 날릴 게 뭐가 있겠나요.
    지금 어떤 전형이 맞다,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은 사기꾼이죠
    더구나 입시가 완전히 바뀌는데, 어떤 전형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같은 입시 제도에서도 당해년도 1월에나 큰그림이 정해집니다. 작년까지 있던 전형이 다음 해 없어지고 갑자기 새로 생기는 전형도 있고요
    고1은 그냥 성적 올리는 게 최선.

  • 3. ㅇㅇ
    '25.10.24 9:26 AM (175.116.xxx.192)

    지금은 그게 최선일거 같은데요, 가고자 하는 과라도 정해졌다면 좀더 디테일하게 조언 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내신 열심히...가 답입니다. 지나고보니 그러하네요.

  • 4. 아직.
    '25.10.24 10:31 AM (218.38.xxx.148)

    적극적인 조언이나 대학을 지칭하기 어려운 단계 같은데요. 수시 정시도 정하기도 힘들겠네요. 천천히 정보 쌓아가다가. 수시 정시는 고2 여름쯤.. 대학이나 과 수준은. 고3 여름에 결정하는거죠.

  • 5. . . .
    '25.10.24 10:45 AM (175.193.xxx.138)

    고1이면 두루뭉실이지, 해줄 얘기 없어요.
    앞으로 이런식으로 끌고가면 좋겠다라던가 방향성 제시죠.
    고3 3월 컨설팅 받았는데.
    고1 생기부는 평범, 고2 선택과목이랑 본인 활동 들어나니 좋은 생기부라고 하더라구요.
    고1이 입시변화라 다들 걱정 많으실텐데, 준비하고 공부한만큼 좋은 결과 나오거에요. 이제 시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125 몸이 안좋아 월차쓰던중 병가로 변경가능? ㅇㅇ 13:48:54 18
1767124 아주 가끔 눈 앞이 희미하게 반짝거려요 1 싱어게인 13:46:13 64
1767123 요즘 아이친구 엄마들 다 이모라고하나요? 2 .. 13:45:11 85
1767122 오늘 국장 외국인들 왜 다 사고 난린가요 3 .. 13:44:52 184
1767121 김민수 왈~~ 1 .. 13:44:20 142
1767120 김천 김밥축제 가고싶어요 1 ㅇㅇ 13:43:24 146
1767119 냉면 먹었더니 할아버지 기침 ㅜㅜ ㄹㄹ 13:40:12 176
1767118 주식) 계속 상승 중 1 기회 13:37:25 364
1767117 직장인분들 일하러 가기 싫을때 9 .... 13:36:21 214
1767116 약속 자리인데 전화하는 가족 13:35:19 189
1767115 어제부터 킥보드 글이 계속 올라오네요. 9 13:34:34 234
1767114 스트레스 감소 인생 13:33:57 77
1767113 26살 여성 화장품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1 선물 13:33:00 54
1767112 '김숙'이라는 이 11 코메디안인가.. 13:32:56 894
1767111 전동킥보드가 어떤새끼가 허가해줬냐 1 이런 13:28:59 196
1767110 여성스럽고 다소 평범치않은 머리스탈이라면 둘중에 1 어떤 13:25:42 231
1767109 한국 주식 4000을 향해~~ 4 가자 13:22:36 571
1767108 아이쿱 자연드림 조합원 계신가요? 7 밤톨 13:12:00 340
1767107 '내란 혐의' 이완규, 국회 증인선서 거부…"내 권리다.. 6 ... 13:11:33 667
1767106 조부에게 똑 같이 증여받았는데 집 산 손주과 예금만 한 손주의.. 7 ... 13:08:25 1,113
1767105 끌어올려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관한 청원 4 26일마감이.. 13:07:51 159
1767104 삼성sdi 어떻게 보시나요 3 주식 13:07:04 499
1767103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대구) 3 오페라덕후 13:06:59 201
1767102 신경안정제를 먹으니 쳐지네요. 5 의욕상실 13:05:14 505
1767101 영국 1인 제빵(+가판 판매) 영상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3 행복 13:03:33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