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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쳐다보는 게 괴로워요

ㅠㅠ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25-10-24 08:13:34

매일 거실 소파에 앉아계세요. 

 

공교롭게도 주방 조리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위치. 

 

제가 요리하거나 정리하거나 

눈이 따라오는데 

넘 신경쓰여요. 

 

곧 80인데 

아직도 공주병, 주인공병, 

저한테만 재수없게 말하고 

그래서 최대한 안마주치려고 해요. 

 

제가 어쩌다 몸이 아파서 골골대다가 아프다라고 하면 

공감은 커녕 본인 아픈 거 

그리고 말을 이렇게 해요. 

 

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머리가 지끈지끈거려 죽는 줄 알았다. 

 

이미 아프다고 징징댔는데 

마치 자긴 말안하고 참은 것처럼 스스로 올려칩니다. 

 

7년째인데 제가 먼저 가고 싶네요. 

 

오늘 아침에 또 쳐다보길래 

좋게 말했어요. 

 

뭐 필요한 거 있냐고. 

자꾸 쳐다보니까 

내가 자꾸 엄마가 뭐 필요한 거 있나 신경쓰인다. 

 

그랬더니 새벽부터 지지고 볶고 상차리고 있는데 

냉장고에 있는 다른 반찬 꺼내서 먹습니다. 

 

모멸감을 느낀대요. 

무서워서 못살겠대요. 

오손도손하지 않은 게 

불만이랍니다. 

 

나르시시스트 그 자체죠. 

 

그냥 혼자 살라고 

소리지르고 싶은 거 참고 

걸으러 나왔어요. 

IP : 211.234.xxx.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10.24 8:17 AM (39.7.xxx.218)

    곧 80이면 뇌노화증상으로 그럴수 있어요

    병원가셔서 검사해보시고 약도 드셔보시길요.

  • 2. 내용에
    '25.10.24 8:21 AM (221.138.xxx.92)

    원글님 힘드신게 보이네요.

    그런데...나르든 뭐든 엄마는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그런 엄마고
    어차피 인생 마감하실 분인데
    그냥 그렇게 사시다 가시라고
    맘 내려놓으면 안될까요?

    아직 식사도 혼자 드실 수 있음 신경쓰시지말고
    님도 님 위주로 지내셔도 되지않을까 싶고요.
    쉐어하우스에 노인네와 같이 사는 느낌으로.

  • 3. 분가하세요
    '25.10.24 8:22 AM (122.34.xxx.60)

    원룸형 두 개 구하셔서 따로 사세요 앞으로 더 심해지십니다. 성품 좋은 노인도 그냥 그렇게 눈 앞에 보이는 거 응시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냥 하고싶은 말 아무거나 하시는거고요.

    아니면 원글님이 원룸 구해서 나오세요.ㅇ큰 분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4. ㅈㄷㅊ
    '25.10.24 8:25 AM (1.234.xxx.233)

    치매로 가는 길입니다..

  • 5. 그건
    '25.10.24 8:28 AM (218.158.xxx.22)

    저희엄마도 그래요. ㅇㄱ님 어머님만 그런게 아니고요
    저희엄마는 자식한테 피해끼치고 그런스타일 아닌데..제가 움직이는
    동선 따라 눈이 갑니다
    나도 이 부분이 맘에 안들지만, 좀 노인들의 특성같아요

  • 6. 미움
    '25.10.24 8:31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그런 분들 많아요.
    님이 엄마가 싫으니까 더 혐오스러운거고요.
    시어머니들 며느리 일거수 일투족 감사하듯
    시선 따라다니면 엄청 끔찍한데
    나도 늙으면 그럴 확률이 높다는거죠..

    암튼 힘들면 최대한 한공간에 덜 머무시길..
    엄마를 내쫒을 수는 없고
    님이 피해야지 별 수 있나요

  • 7. 쳐다보는건
    '25.10.24 8:31 AM (218.158.xxx.22)

    시선이 따라다니는건, 그냥 몰두하는일 없으니 눈이 심심한거예요.
    성격과 상관없이 노인들은 눈이 심심한거죠

  • 8. 미워
    '25.10.24 8:32 AM (221.138.xxx.92)

    나이들어서 그런 분들 많아요.
    님이 엄마가 싫으니까 더 혐오스러운거고요.
    시어머니들 며느리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듯
    시선 따라다니면 엄청 끔찍한데
    나도 늙으면 그럴 확률이 높다는거죠..

    암튼 힘들면 최대한 한공간에 덜 머무시길..
    엄마를 내쫒을 수는 없고
    님이 피해야지 별 수 있나요

  • 9. 쳐다보는것만
    '25.10.24 8:34 AM (218.54.xxx.75)

    안쳐다보는걸로 해결되면 안괴로우실거에요?
    쳐다보는게 핵심이 아니짆아요.
    엄마랑 사이가 엄청나게 나쁘고
    소통 안되고 서로 싫어하는게 문제같은데
    둘이 사시나요... 무조건 따로 안보고 사는게 ...
    엄마라고... 딸이라고... 관계에 얽매이고 남눈 신경 쓸거
    없고 어릴 때 좋았던 추억도 되새김질하며
    양심의 가책 가질거 없고 서로 안봐야 됩니다.
    가끔 들여다보고 안부만 아는 사이로 충븐합니다.
    빨리 따로 사시길..

  • 10. ㅌㅂㅇ
    '25.10.24 8:36 AM (182.215.xxx.32)

    네 나르시시스트 그 자체네요..

  • 11. ㅌㅂㅇ
    '25.10.24 8:3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소리 지르고 싶다면 그냥 따로 사시거나 아니면 원글 님이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해서 자주 들여다보는 식으로 사세요

  • 12. ㅡㅡ
    '25.10.24 8:37 AM (118.235.xxx.139)

    -주방에 중문을 달거나 커텐을 치세요

    -두분이 따로 사시는건가요? 새벽부터 지지고 볶는 건 엄마 드리려고 그런건가요? 아니면 내가 아침부터 거창하게 먹고 싶어서?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엄마는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게 둔다고 생각하면 냉장고에서 꺼내먹어도 아무 느낌 없을 것 같은데

    마음속에 숨겨져있는 인정욕구 내려놓으세요.

  • 13. ㅌㅂㅇ
    '25.10.24 8:37 AM (182.215.xxx.32)

    소리 지르고 싶다면 그냥 따로 사시거나 아니면 원글 님이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해서 자주 들여다보는 식으로 사세요
    숨 쉴 수 있는 나의 작은 공간이 하나 있는 것만으로도 훨씬 살만합니다

  • 14. ??
    '25.10.24 8:40 AM (119.192.xxx.40)

    엄마가 80 이면 자식도 나이가 있을텐데
    독립 안하니까 엄마 입장도 불만이 많겠어요

  • 15.
    '25.10.24 8:42 AM (221.138.xxx.92)

    나르든 아니든 엄마입장에서도
    님이 곱게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ㅜㅜ

  • 16. 쇼파의
    '25.10.24 8:43 AM (113.199.xxx.97)

    위치를 바꿔보세요
    엄마방에 티브이랑 1인 쇼파를 넣어주세요
    노인네가 나와 앉아있으면 일하는 사람 구경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도 잔소린 안하시나봅니다
    뒤통수에 대고 얼마나 뭐라뭐라 하시는지..(저희는 합가는 아님) 쌓인 설거지 할때는 가만계시면서 다하고 마무리 할때는
    이제 그만 하라고~~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싶어요

  • 17. ddd
    '25.10.24 8:44 AM (121.190.xxx.58)

    독립하셔야죠. 독립 하세요.
    이보다 더한 엄마도 있습니다.
    엄마 싫어서 빨리 독립 했습니다.

  • 18. ㅡㅡ
    '25.10.24 8:44 AM (118.235.xxx.45)

    7년째라고 쓰신 거 보니 원래 따로 살다가 일부러 엄마 데려와서 사는 것 같은데 무슨 독립은…
    그리고 내 집 놔두고 원룸 내서 나가 살기 싫을 것 같아요. 원룸에 엄마 살라고 하면 저 성격에 소란스러워질 것 같고.
    직장 안 다니시나요? 아침 저녁은 바쁘게 혼자 지내시고 낮에 안 나가시면 작은 공유사무실이라도 렌트하시는건…

  • 19.
    '25.10.24 8:47 AM (221.138.xxx.92)

    소파위치를 바꿔요.
    이리저리 방편을 만드세요.
    그렇게 사이가 안좋아서 어째요...

  • 20. 원글
    '25.10.24 8:48 AM (211.234.xxx.122)

    잔소리 엄청 심하고 비난성입니다. 소파 위치 못 바꿔요. 모든 걸 자기 맘대로 해야 해요.

  • 21. 원글
    '25.10.24 8:49 AM (211.234.xxx.188)

    저는 아침 안먹어요.

  • 22. ----
    '25.10.24 8:51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어머님을 모시고 사시는거에요?
    어머님이 할일이 없으셔서 그런가보네요
    친구도 만나고 종교활동 , 운동도 하시면 좋을텐데

  • 23. 좋은 시간
    '25.10.24 8:51 AM (58.123.xxx.22)

    눈이 심심하다는 댓글 동감합니다..

    그럴땐 눈 맞춤하면서 미소짓고 ‘엄마 매일 얼굴 보니 좋다‘라고
    말도 걸고 필요한것 있는지 여쭤보면서 잘 지내세요.
    혹시 모르니 치매검사도 해보세요.

  • 24. ㅡㅡ
    '25.10.24 8:54 AM (118.235.xxx.13)

    요즘 회사나가는 남편도 새벽부터 지지고 볶으면서 아침 안 차려줘요. 그냥 나는 아침 안 먹으니 엄마 편한 것 사다놓을테니 꺼내 드시라고 하세요.

  • 25. 리기
    '25.10.24 8:56 AM (125.183.xxx.186)

    엄마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게 기분이 나빠요? 서로 힘든 상황이네요 이건ㅠㅠ 책임감에 엄마 못떠나고 있으신건가요? 공간을 따로 하고 조금씩 돌봐드리는게 낫겠어요.

  • 26. 어려서부터
    '25.10.24 8:57 AM (14.49.xxx.116)

    쌓인게 있는거죠

    지인이 딸둘은 의사, 변호사로 잘 나가니 칭찬일색인데, 아들 하나가 공부를 못했어요
    어렸을때부터 무시하는 말투가 뇌에 새겨졌어요
    아들이 누나들보다는 못해도 성실하게 적당한 직장 잡고 잘 사는데 몸에 베인 은근히 무시하는 말투땜에 매일 싸워요
    저는 엄마가 문제라는거 알겠고 하소연할때마다 지적해줘도 본인은 1도 못알아들어요
    어렸을때부터 쌓인 감정을 제대로 풀어줘야지 지금 사건이 문제라 생각하며 백날 얘기해봐야 절대 안풀려요
    지인이 아들땜에 우울증 걸리고 힘들어 하는데 저한테 하소연할때마다 얘기해줘도 벽보고 얘기하는 느낌이예요
    좀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 남을 잘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애요

    저랑 운동 같이 다니자는데 바쁘다고 거절했어요
    같이 다니는게 아니라 모시고 다녀야 하는 느낌인 사람이라서요
    본인은 모르지요

  • 27. 리기
    '25.10.24 8:58 AM (125.183.xxx.186)

    마음에 달린 일인거 같거든요. 딸이 힘들게 요리하는데 못도와주니 옆에 있어주시는 마음일수도 있잖아요. 두분의 관계를 모르니 조심스럽긴 하지만 일반적 좋은 관계의 모녀라면 딸이 요리하면서 안심심하게 엄마랑 대화도 나눌수 있고 그렇지않나요. 마음이 힘드시고 엄마가 싫으신 상태라 그런거 같아요

  • 28. 같이
    '25.10.24 9:01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

    엄마집에 살면서 엄마랑 신경전 멈추려면
    따로 나가 사시며 반찬이나 이따금 해다 드리시고
    님 생활하세요.

  • 29. 같이
    '25.10.24 9:04 AM (39.7.xxx.210)

    엄마집에 살면서 엄마랑 신경전 멈추려면
    따로 나가 사시며 반찬이나 이따금 해다 드리시고
    님 생활하세요.
    엄마가 딸 안처다 보면 집에서 누굴 쳐다보고 살란건지요.
    거실에서 쳐다보면 엄마한테 푸성귀 손질 좀 하게 드리세요.
    오손도손은 못해도 엄마에게 청소 말고
    간단한 일거리 드림 좋죠.

  • 30. 저도
    '25.10.24 9:13 AM (118.34.xxx.242)

    성인된 딸과 같이 사는데 저도 딸이 부엌쪽으로 가거나 거실에 나오면 자연스레 눈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이런얘기를 많이 듣던중 나도 그런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제 대답은요,
    무언가 저도 유튜브를 보거나 집중해서 뭘 하면 딸이 뭐하던 신경 안쓰는데 제가 시덥잫은 TV를 본다거나 하면 눈이 가는건 자연스런 현상이란거죠.
    예쁜딸이 뭐하나 관심이라 크게 생각하심 어떨까요

  • 31. ..
    '25.10.24 9:27 AM (49.171.xxx.41)

    노인과 사는게 다들 어렵다고 하죠.
    아니 누군가와 사는것 자체가 힘든일이죠.
    얻는게 있으면 불편함도 감수할줄 알아야 어른이에요.
    온전하게 독립을 해본 경험이 있어야 둘이 살아도 적당한 가리감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수 있는데,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서 힘드신거에요.
    그 집이 원글님꺼고 엄마를 오롯이 부양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원글이 잘못 생각하고 계신거에요
    노인은 원래 그래요.
    독립을 해서 살아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 32.
    '25.10.24 9:35 AM (121.124.xxx.33)

    쳐다보는거 뭔지 알아요
    나를 옥죄어 오는것 같죠
    저도 90넘은 엄마랑 사는데 예전 시부모랑 살때도 그렇고 아침은 알아서 각자 드시라고했어요
    힘들어서 아침까지는 못한다 했어요
    떡도 데워 드시고 감자나 고구마도 쪄드시고 누룽지나 시리얼도 드시고 하세요
    아침부터 지지고볶고 하지 마세요

  • 33. 둘만
    '25.10.24 10:01 AM (218.147.xxx.180)

    둘만 사나요? 나이든분들 심심하니 집에 누가있음 따라다니면서 잔소릴 하더라구요 치매아니어도 저희 시어머니 60대부터 그래서 그 느낌 알아요 식당가도 저만 쳐다보고있어서
    어느순간부터 대각에 안앉고 같은 줄에 앉아요

    집이 어떤구조인지 욕해도 바꿔야죠
    이사도 생각하시고 싱크대 아일랜드위에 가리개 사세요

    https://naver.me/xnrpHIHc

    큰화분도 사시고 책장도 돌려보시고 적극적으로

    글고 낮엔 어디 배우는곳 가시라하세요

  • 34. 사실
    '25.10.24 10:37 A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랑 오래 같이 살면서
    사이좋은 모녀 본적 없어요
    현실세계에서는 그래요
    여기서만 이상적으로 이해해라 어쩌라 하는데
    아무리 효녀 심청이라도 스트레스 받아
    소리 버럭 지르게 되어있어요
    그냥 따로 살면서 가끔 보는 관계가
    젤 이상적이예요

  • 35. 사실
    '25.10.24 10:42 A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 모녀관계 본적은 있네요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쳐서
    세상이 다 적이다라고 생각하는 모녀가
    세상사람들 욕하면서 똘똘 뭉쳐살더군요
    이런 관계는 딸이 너무 불쌍하죠
    엄마한테 완전 가스라이팅되어
    세상이 다 적이고 가해자고
    자기들은 가련한 피해자고
    이런 경우외에는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 딸들이
    어쩔수 없이 친정엄마와 살때는
    그냥 인고의 세월을 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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