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질환을 통틀어 치질이라고 하는데요
치루, 치핵, 치열.
전 만성 치열입니다.ㅠㅠ.
그간 변기가 잦아서 항문이 찢어졌다가 아물었다가 반복해서
굳은살이 박혀서 이제는 수술밖에 답이 안 보인다 결론이 나는데 왜이렇게 겁이 날까요.
항문이 좁아져서 대변이 굵직한 상태도 아닌데 자주 찢어지네요.
그런데 괄약근 절개해야 해서 부작용으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변실금처럼 대변 본 후 대변이 조금씩 묻어나올 수 있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겁이 납니다. 항문을 넓혀주되 항문은 얇아지고 약해진다고 해요.
그런데 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는 것도 그렇고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수술이 겁나요.
겁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