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인데 듬직하고 포동해서 늘 껴안고 자는데
껴안고 자면 충만해지는 느낌 너무 행복해요 ㅠㅠ
초1인데 듬직하고 포동해서 늘 껴안고 자는데
껴안고 자면 충만해지는 느낌 너무 행복해요 ㅠㅠ
우리애는 3살인데 토끼만 안고 자요
저도 뿌리치고 남편도 뿌리치고 ㅎㅎㅎ
토끼인형 미리 여분으로 사놔야하나 싶을 정도로 너덜너덜하네요
저 초4 아들 팔베개 허고 재우고 있어요.
쌔끈쌔끈 자는게 아직도 애기 같아요.
저도 얘랑 자면 잠이 솔솔 포근포근해요
ㅎㅎ 얼마 안남았어요.
마음껏 누리세요.
그럴때 많이 안고 계세요.
저희도 초등때까지는 그렇게 엉겨붙던 녀석들이 좀 크니까
제가 손가락만대려고 해도
돈 터치미~~! 막 이러면서...아흑~
ㅜㅜㅜㅜ
2년입니다 ㅎ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5학년딸 팔베개하고 자요
아이가 몰랑몰랑하거든요
그리고 귓구멍에서 아직 애기냄새나요 ㅎㅎㅎ
20대 아들 둘. 부럽다
아이 팔베개해서 재우면 너무 좋았어요.
이젠 저보다 키가 커서 ㅠㅠ
안겨 잠들면 넘 사랑스럽죠 ㅜㅜ
얼마 안남았으니 피 좀 안통해도 더 참아야겠어요~
저도 6학년까지 안고 잔 귀염둥이 엄마껌딱지 아들이 있었는데... 중1부터 갑자기 변할줄 상상도 못했어요. ㅜㅜ
저는 대3 딸이 몰랑몰랑 해요 ㅎㅎ
오늘 제가 늦잠을 자는데 일어난 딸이 와서 제 침대에 눕더라구요
다 큰게ㅎ 살이 몰랑몰랑 하고 제 얼굴에 딱 붙인 속눈썹은 간질간질하고
다 커도 이쁩니다 ㅎㅎ
아들은 고1인데 아직도 잘 시간 되면 곰 인형 끌어안고 제 옆으로 자러 옵니다. 키도 몸무게도 저보다 훨씬 커졌지만 다리털 보면 징그럽다가도 자고 있는 얼굴 들여다보면 매일 밤 두 시간씩 책 읽어줘야 잠들었던 4살짜리가 겹쳐 보여서 신기하고 행복해요.
중3짜리 딸이 안방 침대를 좋아해서
퇴근해서 오면 새근새근 자고 있어요
부둥부둥한 볼살만 봐도 너무 예뻐요
하지만 아들은 중학교 입학하면서 격렬하게 돈터치미!!!!!
만지고 싶은 생각도 없었거든!!!
저랬던 아이가 중 2부터 머리만 쓰다듬어도 도끼눈을 흑.
많이 즐기시고 평소에도 허그나 쓰담쓰담 같은 스킨쉽 많이 해 주세요,
세상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을 꼽으라면
포실했던 아이 껴안고 잠들던 시간들입니다.
아이의 냄새, 그 포근한 느낌....
더 많이 안아주고, 행복하세요!
안아주고, 사랑도 표현해주세요
근데
커도 귀엽답니다 ㅎㅎ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그 포근함을 즐기세요
사춘기되면 눈빛부터 달라 집니다 ㅎㅎㅎ
손도 못잡게 해요
삼형제 막둥이 아들 어릴때부터 제품에 안겨서 자면
세상 포근하고 좋았는데..
6학년까지는 간간히 안기더니 중1되니 저보다 훨 커지고
저도 쫌... ㅎㅎ
아 한때구나 싶어요. 지금을 누리세요^^
전 오늘 아침
고3 아침먹는 아들
궁딩 팡팡 두번
자연스럽게 성공했습니다.
저는 초2딸요ㅎㅎ
매일 꽉 안아줘야 자요..
나도 그랬었는데.......
고딩된 지금은 웬수지간
사춘기 지나니깐 볼뽀뽀 해달라고 하네요ㅋ 항상 귀여운 거 맞아요!
지금 많이 해주세요
조금 있으면 손도 못잡게 해요 ㅠㅠ
초2아들 너무너무 귀여워요
남편놔두고 아들이랑 껴안고 뽀뽀하고
행복한 호르몬이 막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