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23 11:40 PM
(220.118.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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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영유에 좀 더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이 있어요?? 초등1학년은 공립 갈 예정이죠? 여러모로 곰곰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엄마들과 어울리는 거. 쉽지 않지만 굉장히 중요합니다.
2. 허허허
'25.10.23 11:43 PM
(121.162.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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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래도 영유라면 일반 유치원 보다 다듬어진 친구들이 모이지 않을까 해요.. 초등은 된다면 사립 염두해두고 있어요… 떨어지면 학군지로 이동하려고요..
3. ...
'25.10.23 11:44 PM
(125.132.xxx.53)
옮기세요
그리고 초등 들어갈 때 쯤 풀배터리 검사는 해보세요
4. 허허허
'25.10.23 11:53 PM
(121.162.xxx.116)
아이가 그냥 자기 할일에 몰두 하는 것 조차 사회성이 없다고ㅠㅠ 근데 그 말하는 엄마의 아이는 15개월 아기.,. 친구 동생이 아장아장 걷다 스친거도 엄마 ㅇㅇ이가 나 쳤어요!!! 혼내주세요.. 해요,,.
5. 곧서른
'25.10.23 11:56 PM
(182.229.xxx.224)
누리과정...사회화가 우선이예요. 영유는 아이가 더 고립되서 나중에 집단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어요. 알파벳,한글은 유치원이서 일반적으로 떼요. 다만 수학에 조금만 관심있으면 6살이면 충분히 구구단은 그냥 하더라구요. 하향평준화라뇨...대체 어디 유치원을 다니는건지..
6. 허허허
'25.10.24 12:03 AM
(121.162.xxx.116)
서울 내 유명한 대학부속유치원 보내고 있어요. 럭키하게 당첨된 곳임에도.. 힘드네요ㅠㅠ
7. ...
'25.10.24 12:07 AM
(220.118.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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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내공 부족. 일부 그런 어머니들 어디나 있고, 좋은 교육기관이라 할수록 또 있는 측면이 있고, 하지만 대부분의 어머니는 상당히 인격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 어머니들의 피크를 특목고영재과고 이런데 가면 보실 겁니다. 영유가도 있을걸요. 내공을 쌓으심이. 적당히 무시하시고, 적당히 반격하시고.... 지못미입니다.
8. 허허허
'25.10.24 12:08 AM
(121.162.xxx.116)
저도 아이가 저절로 떼서 아 :이럴 수도 있구나 했는데. 자꾸 한글 교육 하지마세요. 한글이 아이의 창의성을 망칩니다.. 이런 유투브를 공유하니… 현타 와요ㅠㅠ 이게 맞는건가..
9. ..
'25.10.24 12:10 AM
(220.118.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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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식이 외동이냐 첫째냐 둘째냐에 따라 다르고 어머니도 커가는지라 학년따라 또 다르고, 그럼에도 고등학생 어머니가 저럴 수가 이런 케이스도 있고... 아마 아이들 다 키운 분들도 그 과정에서 입은 각자의 내상이 있을 걸요. 근데 생각해보면, 나도 어떨 땐 타인에게 그런 엄마였을지도...
10. ...
'25.10.24 1:07 AM
(180.70.xxx.141)
한글 떼었으면 영유 보내세요
7세 1년 보내는걸로는 사회화에 아무 문제 없어요
제 아이도 7세 1년 보냈는데 귀가 트여서
영어 듣기평가를 수능까지 한개도 안틀리고 대학갔어요
11. Drd
'25.10.24 3:33 AM
(35.150.xxx.137)
잘하는걸 깎아 내리는 분위기의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마세요.
영유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는 않아요
시기하는 엄마들은 어디나 다 있어요.
그래도 아이가 학습적으로 자극받을 수 있는 곳이 좋고
7세 1년 영유 보내본 엄마로서
추천합니다.
12. ..
'25.10.24 3:56 AM
(125.185.xxx.26)
일유도 공부많이 시켜요
한글 떼고 알아서 알파벳 떼고 남들도 그리시키고
유치원에서 교육함
7세되면 한글자격증도 셤봐요
학교갈 준비 매주 받아쓰기하고
영유가면 영어는 배우겠지만
대인관계는 개선안되겠네요
타인에 관심이 없다면서요
13. 영유다보내봄
'25.10.24 6:32 AM
(175.209.xxx.199)
일유 영유 다 보내본 사람입니다.
한글 뗐으면 영유 보내세요.
영유애들이 조금 더 순딩하고 유합니다.
편견이 아니라 현실이예요
영유에 더 어울릴것 같은 스타일 아이네요.
비슷한 루트로 초등연계 자사특목 상위대로
물 흐르듯 가고 회사를 가더라도 비슷한 사람들 많으면 살기 수월해요
14. 허허허
'25.10.24 7:08 AM
(121.162.xxx.116)
잘 모르시나 봐요ㅠㅠ 누리과정은 인위적인? 학습이 전혀 없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우자! 에요.. 특별활동 이라는 명목하에 이뤄지는 한글, 영어수업 조차 없는 유치원이에요.. 대인관계는 좋지만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거에요. 눈치껏 할말 하고, 분위기에 맞게 참을줄도 알고.. 이나이 때는 그게 다 더라고요. 다만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거나 내 놀이를 포기하면서까지 친구들 무리에 합류하지 않아요…
15. 허허허
'25.10.24 7:16 AM
(121.162.xxx.116)
두곳을 다 경험해 보신 분들의 솔직 후기 부탁드려요…ㅠㅠ
16. 행복한새댁
'25.10.24 7:27 AM
(59.22.xxx.111)
영유는 안보냈고 비슷했어요. 저는 일부러 더 일유 보냈어요.. 학교가면 더 정글일것 같아서요. 꿋꿋하게 학교 잘 다니는데 당시의 열정도 좀 사그라진듯.. 여전히 친구는 없지만 혼자 잘 즐기는 스타일로 컸어요. 영어도 충분히 잘 합니다.. 영유 굳이 안보내도..ㅎ
17. .....
'25.10.24 7:34 AM
(175.117.xxx.126)
저희 아이 극내향..
5,6세는 애가 영유 적응 못할 것 같아 놀이학교 보내다가
7세에는 영유 보냈어요..
애가 자기는 영어 못하는 애라고 얘기하길래,
못해도 되는데, 스스로 낙인찍는 것은 아이 자존감에 너무 안 좋은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영유 보낸 거였어요.
애가 적응 잘하더라고요..
원래도 친구는 소수랑 깊이 사귀는 타입이라 영유여도 상관 없었고요.
영유에 영어 시작한 아이들이 발음이 좀더 좋은 부분도 있고..
영유가 영어를 보다 놀이식으로 즐겁게 배워요..
초등에서 영어학원부터는 정말 학습식이거든요..
영유 보내시고, 구몬 학습지 같은 거 해서 국어 수학 연산 챙겨주세요.
좀 시킬 생각 있으시면 사고력 수학 학원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지금 나이엔 소마..
한글 뗐으면 영유 보내세요.
영유애들이 조금 더 순딩하고 유합니다.
편견이 아니라 현실이예요
영유에 더 어울릴것 같은 스타일 아이네요. 22222
18. …
'25.10.24 7:40 AM
(118.216.xxx.114)
돈걱정없음 당연히영유
19. 찐감자
'25.10.24 7:43 AM
(222.107.xxx.148)
다 보내봤고 영유에서 파트로 일하고있어요.
지금 중고등 자녀 엄마인데요..
일유보내서 하향 평준화는 너무 빠른 판단이신 거 같아요.
그리고 어딜가도 다양한 사람이 모여 집단이 이루어집니다.
공부 잘 해도 까불고 폭력적인 사람, 못 해도 조용하고 극내향인 사람..
어릴 때 부터 다양한 사람들 만나서 경험하고 극복하며 내가 만들어 지는 거 같아요.
시기질투하는 엄마들은 어디에나 있어요. 그건 안 어울리면 됩니다.
아이가 학구적이면 영유 1년이라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