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구 의견이 더 합리적인지 의견 부탁드려요

라라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25-10-23 19:40:11

지인집에 갔는데 음식을 싸 줄 경우가 있잖아요

맛있음 감사히 받아오지만 

제 입맛에 안맞음 적당한 핑계를 대고

예를 들면 요즘 집에서 밥을 잘 먹는다 하고 안받아 와요

어차피 버리게 되고 다른 사람이라도 맛있게 먹는게 나으니까

그런데 이런 저를 경우 없는 사람이라고 뭐라 하는 사람이 있어요.

성의를 무시하는거라며 버리더라도 받아 와야 한대요

누군가 먹을수 있는 음식을 수고스럽게 가져와 버린다?

지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죄책감 드는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안먹을거니까 안받아 온다

2.성의를 생각해서 가져와 버린다

 

IP : 211.117.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3 7:42 PM (221.150.xxx.90)

    받아오지 마세요
    그거 준 사람은 원치 않는 거 꾸역꾸역 줘놓고
    지가 베풀었던 리스트에 넣어둡니다

  • 2. ...
    '25.10.23 7:45 PM (61.255.xxx.179)

    받는 사람이 필요없다는데
    필요없는 걸 꾸역꾸역 받아와야 하나요
    필요없는 호의는 거절하는게 맞고
    그걸 거절했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더 경우없는 사람같은데요

  • 3. ..
    '25.10.23 7:4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좋다는 사람한테 몰아주면 되잖아요
    어차피 버릴 걸 왜 가져가나요
    답답하네요

  • 4. ...
    '25.10.23 7:49 PM (112.133.xxx.46)

    1번

    버릴 걸 왜 가져와요. 남 성의를 버리는 건 진짜 벌 받을 일이네요

  • 5. 273
    '25.10.23 7:52 PM (210.178.xxx.73)

    “ 성의를 무시하는거라며 버리더라도 받아 와야 한대요” 이 말은 누가 한 건가요? 설마 주는 사람이 안 받으니 저렇게 말해요?

  • 6.
    '25.10.23 7:52 PM (221.138.xxx.92)

    당연히 1번이죠.

    싸주는 입장에서도 원하지 않으면 안주는게 좋은거죠.
    명절에 음식 싸줄때도 저흰 조기 안먹어요,
    저흰 전 안먹어요..하면 빼고 싸주고 그러잖아요.

  • 7. ㅋㅋㅋㅋ
    '25.10.23 8:02 PM (112.166.xxx.103)

    누가 저게 성의를 무시하는 거래요??

    무식한 사람이니 상대하지.마세요

  • 8. ..
    '25.10.23 8:17 PM (222.109.xxx.219)

    당연히 1번. 음식 잘하고 주려드는 친한언니랑 이 문제로 야기했어요. 고맙다고 웃으며 갖고오고 잘먹었다 까톡하고 버리면 그거야말로 진짜 상대를 모욕하는거죠.

  • 9. 2번은
    '25.10.24 6:06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합리적이지도 않고,
    착한 사람 컴플렉스있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279 버터갈릭새우를 했는데 흥건해요 4 요리 2025/10/26 1,126
1767278 한복은 독보적으로 이쁜게 10 감탄 2025/10/26 3,565
1767277 똘똘한 한채에서 2주택자되면 별로일까요ㅠ 10 ㅇㅇ 2025/10/26 1,882
1767276 아이한테 너무 화가나서 말하기 싫을때 어떻게해요? 9 ㅁㅁㄴ 2025/10/26 1,885
1767275 1980년대 평균수명이 60대네요 9 ........ 2025/10/26 2,485
1767274 외모로만 이상형인 국내 배우 누구인가요. 11 .. 2025/10/26 2,688
1767273 이런 10월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6 ........ 2025/10/26 4,114
1767272 3년간 실내자전거만 탄 여자 8 ........ 2025/10/26 5,130
1767271 김건희는 조국을 왜케 미워하나요 17 ㄱㄴ 2025/10/26 3,603
1767270 마이크로닷 근황이래요 4 ... 2025/10/26 5,767
1767269 자녀 결혼시킬때 친가, 외가에 미리 인사 드리나요 18 요즘은 2025/10/26 3,012
1767268 넷플 김부장이야기. 18 ufg 2025/10/26 5,878
1767267 학원 문제 8 .. 2025/10/26 953
1767266 생각해보면 아이는 날 위해 낳는거 17 ㅁㅁ 2025/10/26 3,105
1767265 급한것과 손빠름의 차이가 뭘까요 5 땅지 2025/10/26 1,020
1767264 자녀폰 제어 앱좀 알려주세요 2 .. 2025/10/26 396
1767263 자동차 처음 사봅니다 8 ㅇㅇ 2025/10/26 1,336
1767262 회사 내 팀장급 상사 위치에 계신 분께 질문... 5 흐음 2025/10/26 967
1767261 곧 42세..85년생 16 ㅇㅇ 2025/10/26 4,464
1767260 이혼하고 재혼한 가정을 보고 느낀 점 5 제3자 2025/10/26 4,703
1767259 특검, 한덕수 공소장 변경신청…‘내란중요임무종사’ 추가 3 ... 2025/10/26 999
1767258 바디로션 어떤 제품 쓰세요? 5 ㅇㅇ 2025/10/26 1,728
1767257 슈 관심있는 분만 ᆢ 슈 남편이 슈를 많이 좋아하네요 6 wlwjfl.. 2025/10/26 4,803
1767256 장인수 : 조선일보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 14 ... 2025/10/26 3,197
1767255 한국이 있어줘서 다행이라는 일본. .. 2025/10/2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