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점심 약속 글 썼던 집 팔았다던 사람이에요.
덕분에 잔금 받고 무사히 일 다 치르고 올라갑니다.
샌드위치 사먹고 엄마집에 잠깐 들러 얼굴 보고 얘기나누고 가네요.
따로 식당 예약은 안잡길 잘한거 같아요 정신이 정말 없었거든요.
기차가 20분 넘게 늦게 도착 하고.. 왔다갔다 하니 시간 금방 갔어요.
집을 매도 계약하고 잔금 받기전 몇달 사이에 집이 올랐더군요.
매수자분에게도 축하한다고 인사했고 분위기 아주 좋았어요.
저도 계약금이랑 중도금 받은걸로 금방 주식 사서 올라서 이렇게 기분좋게 덕담 해줄수 있었던거 같아요..
안그러면 배아플뻔.....
신경 많이 써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일처리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