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퀵보드(X) --> 킥보드(kick) 빨리 간다는 뜻의 퀵이 아니고 발로 차서 간다는 뜻의 kick입니다.
2.플랫카드, 플랜카드, 플랭카드(X) --> 플래카드(Placard)
3.스프링쿨러(X) --> 스프링클러(sprinkler) 뿌리다라는 뜻의 sprinkle에 r이 붙은 거
4.어떻하죠?(X) --> 어떡하죠 또는 어떻게 하죠
어떻하죠 ［어떠타죠］
어떡하죠 ［어떠카죠］발음할 때 어떡의 어간말음 'ㄱ'과 하죠의 첫소리 'ㅎ'이 만나면 'ㄱ'의 거센소리인 'ㅋ'이 됩니다.
오늘은 생각나는 게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생각나면 올게요.
빠이~
배움이 늘었습니다^^ 감사해요
플래카드 잊지않을게요
그렇군요.. 어쩐지 물 뿌려져 나오는것이 시원해서 쿨러일까 했다는...
요즘 자꾸 거슬리는 맞춤법
일하로 가요 => 일하러
하기러 했어요 => 하기로
점점 발음나는대로 편하게 사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외래어 유래까지 알려주시니 이해하기 좋네요. 감사해요.
플래카드 감사해요 저는 플랭카드로 알았어요
오지랍 → 오지랖
도데체 → 도대체
엄한 → 애먼
되요 → 돼요
든, 던 : 든은 선택, 던은 과거회상.
예: 보유세 올리던 내리던 → 보유세 올리든 내리든
작년에 갔든 카페 → 작년에 갔던 카페
플러그를, 빨대를, 머리핀을 꼽는거 아니고 꽂는겁니다
날라가는거 아니고 날아가는거구요
블랙퍼스트 아니고 브랙퍼스트
콜드블루 아니고 콜드브루
무우 아니고 무
사단이 나다 -> 사달이 나다
사단 X
사달 O
쌀뜬물 X
쌀뜨물 O
붓기 X
부기 O
김치를 담다 담았다 X
김치를 담그다 O
원글님 정말 주옥같은 단어들만 모셔오셨네요. 알려주신 것들은 틀리게 쓰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예요. 진짜 플래카드 제대로 쓰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좀 배웠다 하는 이들도 그래요.
라면 끊여요
빚값아요
더.... 알려주세요...
홧병X 화병O
굳이는 늘~~ 틀리더라구요... 맘카페 가보면 구지가 너무 많아요...ㅠ
저는 맨날 틀리지만
이런 글 참 좋습니다.
이랬대요
저랬대요
남의 말을 잔할 때는
~~대요
본색을 드러내다(o) 들어내다(x)
의견을 받아들이다(o) 받아드리다(x)
손가락을 건드리다(o) 건들이다(x)
플래카드 스프링클러 - 잘못 알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