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 딸.. 2-2학기부터 성적 (모고 내신) 급 상승 후.. 친구들이 아이를 멀리 하나봅니다

궁금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5-10-23 15:34:14

 

 

2-2기부터. 내신 모고 둘다 전체 평균 2~2.5등급이 오른거 같아요 

 

원래는 친구가  꽤 있었는데..

동아리 활동도 하고 학생회 활동도 하고 그랬거든요

 

친구들이 다들 멀리 한다고 합니다

은따가 된거 같아요

 

어이가 힘들어 하는데 어쩌죠?ㅠㅠ 

 

 

IP : 58.231.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이라면
    '25.10.23 3:38 PM (118.235.xxx.92)

    같이 놀 땐 친구고
    자기 실속 챙기면서 성적오르니 친구 아니다?
    그럼 애시당초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던거죠
    알아서 걸러지고 좋은일이라고 해주세요

  • 2.
    '25.10.23 3:39 PM (203.238.xxx.100)

    윗님 말씀대로, 네가 잘됬을때 멀리하는애들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그 관계에 연연하지 말아라.

  • 3. ....
    '25.10.23 3:45 PM (211.235.xxx.22)

    아이가 힘들겠어요ㅠ

  • 4. ㅁㅁ
    '25.10.23 3:46 PM (58.29.xxx.20)

    얼마 안남았어요.
    고등 친구 없어도 잘 살수 있어요.
    좀 뻔뻔해져야 합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시기 질투하는 친구들은 진정한 친구가 아닌거죠. 지금 안깨져도 그런 친구들은 대입 발표후 다 깨져요. 나보다 좋은 대학을 갔니 마니...
    그런 애들 말고 평생 갈 친구를 앞으로 만들라고 하세요. 그게 꼭 고등학교 친구 아니어도 됩니다. 대학 친구도 좋구요.

  • 5. ..
    '25.10.23 4:03 PM (39.118.xxx.199)

    58.29님 의견에 백퍼 동감하고요.
    지금부터 단톡이나 갠톡으로
    신경 거스르는 말들에 일일히 대응하지 말라고 조심시키세요.
    ㅋㅋㅋ. 시끄러워
    이런 말도 기분 나쁘다고 학폭 거는 세상.
    결과는 무혐의 나지만 그 과정이 껄끄럽고 신경 쓰여요.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질투에 사로 잡힌 아이들의 공격. 무서워요.

  • 6.
    '25.10.23 4:03 PM (221.138.xxx.92)

    니가 따를 당하는게 아니고
    이번기회에 인성을 알았으니 니가 따 시키는거다.

  • 7.
    '25.10.23 4:09 PM (221.148.xxx.201)

    고3 되면 동아리 학생회 활동 다 없어져요

  • 8. 애고
    '25.10.23 4:16 PM (211.235.xxx.71)

    어쩔 수 없어요. 저는 고3 때 힘들었어요. 제가 잘못했나 싶었죠.

    나중에 10년 후에 저를 힘들게 했던 아이 중 한 명이 갑자기 연락해서 꼭 사과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아이도 나쁜 애는 아니었는데, 그냥 그 때 마음이 힘들어서 그랬던 건가봐요.

  • 9. ㅇㅇ
    '25.10.23 4:21 PM (58.231.xxx.53)

    체험학습도 다음주 가야하는데 같이 다닐 친구가 없어서 안가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험보고 나면 아이한테 와서 너 몇점 받았어 하고 물어보고 쌩 하고 가버린다고..
    또 어떤 친구는 아이가 수학이 4등급에서 2등급이 되었는데
    그게 잘 본건가? 했다고.. 이 말하 친구는 고1 3모때만 수학 2등급 나온친구..

    그외 아이가 무슨말 하면 무시하고

    다른반에 친구 몇명있고. 점심도 다른잔 친구랑 먹나봐요
    체육시간이랑 모둠활동 시간이 힘든거 같아요

  • 10. ...
    '25.10.23 4:22 PM (116.120.xxx.188)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그런 친구들 어차피 대학가면 다 깨지고 필요없어요
    그리고 지금 집중해서 성적올리는 시기고 자기 공부가 중요하면 친구따위 안중에 없을 시기입니다. 내 입시 내 미래에 더 투자하고 몰입하라고 하세요
    인생에서 지금 스쳐가는, 그것도 시기질투하는 동기생들 아무 의미 없습니다.

  • 11. ....
    '25.10.23 4:45 PM (211.218.xxx.194)

    친구랑 잘지내자고 시험을 일부러 못칠수도 없고....
    그냥 더잘해야죠
    더잘하면 그그룹에서 또 친구 생겨요.

  • 12. 어차피
    '25.10.23 5: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성적이 그렇게 갈리면 앞으로 살면서 만날일 없는 관계들...
    진짜 친구가 아니었다 알게 되었으니 힘들겠지만 그냥 공부에 매진해라.

  • 13. ...
    '25.10.23 5:47 PM (175.119.xxx.68)

    체험학습 안 가는 친구들 많아요
    꼭 안 가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566 오세훈이 김영선에게 작업 걸었나보네요 8 ... 2025/10/23 5,198
1766565 아들껴안고 자면 너무 행복해요 23 2025/10/23 6,148
1766564 강대국들이 왜 부자가 된건지 8 jjhhg 2025/10/23 1,915
1766563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1 2025/10/23 320
1766562 일본은 의료민영화 한다네요 10 .. 2025/10/23 2,654
1766561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나왔는데 4 유퀴즈 재방.. 2025/10/23 5,652
1766560 진짜 이딴것도 대통령이었다는게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5 2025/10/23 2,185
1766559 영어유치원 24 허허허 2025/10/23 1,964
1766558 김영선 전의원은 또래보다 좀 늙어보여요 2 . 2025/10/23 2,697
1766557 이혼숙려캠프. 남편 개쓰레기네요. 3 . . 2025/10/23 4,609
1766556 계엄한 주제에 민주당 타령 그만해요 40 .... 2025/10/23 1,932
1766555 김정민 거짓말 딱 걸림..띠지 뜯지 말라고 했다 2 2025/10/23 3,340
1766554 미역줄기 데쳐서 볶나요? 6 ㄱㄴ 2025/10/23 1,993
1766553 수능까지 수업하시는 선생님께 1 고3맘 2025/10/23 1,252
1766552 제이미맘 겨울 버전 나만 뒷북인가요? 3 2025/10/23 2,331
1766551 두산 박용만 회장 대단하네요.......참 21 d 2025/10/23 19,259
1766550 요즘은 귀를 어디에서 뚫는지요 4 가을 2025/10/23 1,744
1766549 공무원인데 과장님이랑 싸우면 안되나요? 8 누오오77 2025/10/23 2,564
1766548 송석준 vs임은정 2 그냥 2025/10/23 1,266
1766547 아이돌봄 일 해보신분 4 직업 2025/10/23 2,064
1766546 치아 미백에 대해 7 눈이 부시게.. 2025/10/23 2,562
1766545 요즘 팔순은 어떻게 하나요? 19 어머님 팔순.. 2025/10/23 4,858
1766544 친정엄마가 아이앞으로돈을 주시는데요 69 주식 2025/10/23 16,449
1766543 피부질환? 좀 여쭈어요. 1 .. 2025/10/23 681
1766542 여 국토위원 보유세 인상 찬성 '0명' 14 0명 2025/10/2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