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남편분이 얼마전에 도쿄 출장이나 혼자여행 다녀오신분?

[ㅅㄱㄴ]

계실까요? 

[.....]

왜요??????

[음]

이 글 비슷한 거 본 거 같은데
불륜 알려준다고

아니라면 어느 회사 단체로 연수? 출장? 간 거 알아요

[ㅐㅐㅐㅐ]

얼마전에도 찾지 않으셨나요?

누군지 자주 가네요

[ㅅㄱㄴ]

네 그 상간녀가 그남자와 또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함께 다녀왔네요....느낌에 이번 추석 연휴 때쯤 같은데..

[님은]

그 상간녀 지인이죠?
본부인 답답해서 알려주고 싶은
그 부인 귀에 빨리 들어갔음 좋겠네요

[ㅅㄱㄴ]

그 남자가 철두철미하게 본인 조금이라도 나온사진은 못올리게 하더라구요~ 본부인 감쪽같이 모를듯요...

[.......]

지난번엔 독일 가지 않으셨나요?
해외 자주가는거 부럽네용;

[ㅅㄱㄴ]

네 아마 그 남자가 비용 다 낼꺼에요. 이 상간녀는 그럴 돈이 없는 상황이라...

저 윗댓글님, 혹시 그 단체 연수간 회사가 어딘지 알려주실순 없으시겠죠?

[ᆢ]

남자에 대한 정보는 없나요?
비슷하게 대강 올리면 82수사대가 잡아낼수 있을텐데요

[ㅅㄱㄴ]

안타깝게도 남자에 대한 정보는 자세히 몰라요ㅠ 외모상으로 등치있고 통통~뚱뚱? 한 편이고, 올해 4월에도 오사카 둘이 같이 가서 프라다에서 쇼핑했었는데...참고로 이 프라다는 상간녀꺼는 아니구요..

[...]

여자에 대한 정보는 아세요?

유부남에다가 도덕성 바닥 신뢰 의리도 저버리는 남자가 뭐가 그렇게 좋을까요?
다른 여자가 설레인다고 신나게 들이대는 남자를 저 같으면 경멸스럽게 느낄 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어떻게 한 공간에서 접촉을 할까나
대단 ~~~

[ㅅㄱㄴ]

여자는 40대 싱글맘까지만 얘기할게요~

[음]

돈많은 남자가 돈없는 싱글맘을 유혹하기에 난이도가 쉽다고 남자들은 그렇게 봐요